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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구매방법

[아마존해부학#1] 첫 아마존 해외직구 상품 수령! 아마존에서 피규어 시키면 이렇게 배송옴.....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얼마전 포스팅한 아마존 해외직구 후기입니다.

 

이전에 제가 아마존 해외직구 관련해서 글을 올렸었죠. 마침 그 때 이미 주문을 했었던 제품이 있었는데요, 며칠전 제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아마존은 국내사이트 처럼 배송상황이나 현재 물품의 위치 등을 주기적으로 잘 알려주는 편입니다. 물론 한글화도 완성도가 높아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럼 아마존 해외직구 후기 시작합니다.

 

먼저, 아래는 상품 이동간 상태값 변화에 따른 알림 메시지들입니다.

 

 

 

이렇게 내 주문 건이 배송시작되었고, 현재는 어디에 있으며 이제 곧 나에게 배송이 올거라는 메세지를 주기적으로 상태값이 변할 때마다 보내주었어요. 물론 푸시알림을 하신 분들에게만 해당 되겠죠. 평소 해외직구라면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는 편인데, 아마존 같은 경우는 한국 직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제 집주소로 보내보았습니다.

 

 

 

 

 

 

 

 

 

좌측의 사진은 이제 곧 도착할 판타스틱4 웨이브의 닥터둠 제품의 상태창이구요, 우측은 3월에 도착하게 될 PS4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두 제품입니다. 아마존은 보통 프리오더를 길게 받는 편이구요. 배송도 다른 해외사이트보다 느리게 시작되는 편이긴 한데 정확히 잘 도착합니다. 때로는 배송이 앞당겨질때도 있어요.닥터둠이 실제 예가 되겠네요.

 

보시면 현지에서의 배송현황과 국내 도착하여 통관하는 상태값, 그리고 국내 택배사에 인계되면 국내 택배사로 부터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통관완료됨을 알려주는 알림톡이 오구요, 우체국으로 인계가 되면 상품이 잘 도착했다는 증거가 되구요. 곧 1,2일 내로 저에게 배송이 완료됩니다. 우체국 같은 경우는 보통 하루면 다 오더라구요. 너무 좋습니다.

 

참고로 200달러가 넘을 경우 관부가세를 세관에 납부해야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200달러에 한참 미만이기 때문에 이번에 납부하진 않았습니다. 200달러 기준은 한번 구매할 때 기준이 아니라 통관시 기준이기 때문에 150달러, 60달러 각각 구매를 하였어도 같은 날 들어온다면 과세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도착한 상품을 받아보니 누가 열어본 흔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통관시 상품 확인을 위해 세관에서 이런 경우가 있다곤 하더라구요. 목록통관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들어와서 그런지...그래서 어차피 비싼 것도 아니고 해서 무덤덤히 넘어갔습니다. 그치만 기분은 썩...........

 

 

 

 

 

 

 

이런 아마존, 아마존한 박스에 담겨서 왔구요. 덕지덕지 송장과 같은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저 프라임은 아마존 프라임을 광고하는 용도겠지요? 위생을 위해서 과감히 카톤박스는 버립니다. 버리세요!

 

 

 

 

 

내부 완충제를 버렸냐구요? 아니에요. 딱 열자마자 찍은겁니다. 저렇게 완충제 없이 올때가 있어요. 외국같은 경우는 상품 보호를 위한 완충제 개념이 아직 보편화 되어있진 않은 건지 여러번 해외직구를 해봤지만 정말 큰 제품 아니고선 다 저렇게 제품만 담겨서 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이드쇼에서 핫토이 제품을 직구로 구매했을때에도 저렇게 상품만 담겨서 왔었어요. 당시 아이언맨 다이캐스트 제품이었는데 어찌나 아찔하던지.

 

 

 

하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단품으로 주문하였던 마블레전드 닥터둠 제품의 경우엔 완충제가 담겨서 왔어요. 아마 열린 흔적이 있던 스파이더맨 두 제품은 통관시 제거한게 아닐까 의심은 되지만, 앞서 왔던 직구품들도 다 완충제가 없긴 마찬가지였으니까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하하.

 

결론은 아마존 해외직구시 완충제는 기대하지 말자.

 

 

 

 

 

 

이제 곧 리뷰할 녀석들이긴 한데요. 원래 오픈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보자마자 스파이더맨 업그레이드 슈트 헤드쪽 눈 부위에 빨간 점 같은 게 있는겁니다. '아뿔싸 하자인가? ' 해서 급히 열어봤는데 다행히 빨간 가루였어요. 그래서 연 김에 두 제품 모두 개봉했구요, 곧 둘 다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렇게 내부엔 영수증과 같은 종이도 담겨서 오구요. 별다른 정보가 기재된 건 없네요. 

 

아마존은 말 그대로 정말 아마존 같습니다. 정말 잘 찾아보면 국내보다 싼 경우도 많구요. 관부가세+배송비를 더해도 싼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잘 찾아보면 득템할 수 있는 곳이 아마존입니다. 더불어 아마존은 나라별로 세팅할 수 있는데요. 미마존, 일마존 이렇게 부르는게 해당 나라의 아마존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각각 들어가셔서 찾아보시면 득템할만한게 꽤나 될 거에요. 

 

위 두 제품도 국내에서 새제품으로 사면 39,900원씩 해즈브로 코리아에서 판매하는데, 합쳐서 79,800원이죠. 근데 전 배송비까지 모두 합해서 60,280원에 구매했습니다. 2만원가량이나 차이나죠? 웰컴 투 아마존입니다 ㅎㅎ...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아마존에 익숙해지셔서 해외직구를 통해 득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며,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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