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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승연 프로필
출생 : 1993년 9월 15일 (27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체 : 160cm, A형
가족 : 아버지 손영균, 어머니 정기춘
학력 :
서울홍제초등학교(졸업)
홍은중학교(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졸업)
호원대학교(실용음악과 / 졸업)
직업 : 가수
데뷔 : 2012년 미니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 짓>
소속사 :
더기버스(The Givers)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
종교 : 개신교(기장)
MBTI : ENTP
손승연 가수가 된 계기
2012년 미니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 짓>으로 데뷔했다. 가수를 꿈꾼 것은 열네 살 때 교내 팝송대회에 나가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싱'(I have nothing)으로 최우수상을 타며 200명 학생들 앞에서 박수받고 무대 위에 올라가면서 '나 가수를 해야겠다' 다짐했다고 한다.
가수 손승연 보이스코리아 초대 우승자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이다.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중반까지만 해도 유성은, 이소정 등에 비해 눈에 잘 띄지 않았으나 BMK의 '물들어'를 부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노래하는 무대마다 관객들과 가요계 선배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는 가창력이 괴물급이다. '보이스 코리아' 출연 후, 소름 돋는 가창력을 앞세운 우승과 함께 고교시절 전교 2등이라는 우수한 학업성적, 전국영어말하기 대회 금상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이 공개되기도 했다.
첫 도전은 슈퍼스타K였는데, 당시 고1이라는 어린 나이로 참가했으나 1차에서 떨어졌고 첫 방송 출연은 탑밴드 시즌1이다. 예선에서 보컬 없이 출전한 고교밴드 'WMA'에게, 연주를 들은 심사위원들이 "다음 라운드에서 보컬을 데려오면 합격처리를 해주겠다"고 한 것.
그러자 WMA 멤버들은 학교에서 수소문해 지나가던 학교 선배를 보컬로 데려왔는데 땜빵으로 들어온 그녀가 엄청난 기대주였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초고교급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WMA를 다크호스로 올려놓은 결과 8강까지 진출했다. 그 뒤 스스로 밝히기를 TOP 밴드 이후 위탄과 슈스케에도 나왔지만 모두 예선 광탈의 쓴맛을 봤다고 한다.
손승연 가수 활동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하기 전인 2011년에는 KBS TOP밴드 시즌1에서 서울공연예술고 스쿨밴드인 WMA의 보컬로 활동했다. 당시 고3에 밴드의 홍일점으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TOP밴드 1기에서 8강까지 올라갔다. 2012년 초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은 손승연은 그해 10월 데뷔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갯짓'을 발표했다. 그러다 2013년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고 버클리 음대 입학을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2011년 12월 버클리 음대 합격통보를 받았지만 국내 활동을 위해 입학을 보류했다. 하지만 버클리음대의 합격증을 받은 대신에 또 합격증을 받은 호원대 실용음악과에서 공부해왔다. 음악 욕심이 남다른 손승연이 자료수집부터 지원까지 유학원에서 유학절차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승연의 모친은 “딸이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꿈이었다. 미국에서 흑인음악을 공부하고 싶어했고, 버클리 지원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전 음악 활동이나 수많은 방송,경연 무대를 보면 2013~2016년 중반까지는 정말 괴물 같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짜릿한 보컬을 보여준다. 뮤지컬 초반인 2016년 연말까지만 해도 별 다른 문제는 없어 보였다. 하지만 2017년으로 넘어가면서 목에 문제가 발생해 뮤지컬 무대에서의 파워도 떨어지고, 또 여타 불후의 명곡 같은 무대에서도 예전에 비해 파워풀한 무대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가 성대 폴립 진단을 받고 재활 치료를 갓 시작했을 때다.
2018년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는 재활을 계속하던 중이었고, 성대가 점차 회복이 됐을 때였다. 그래도 아직 완전히 회복된게 아니어서 이전 처럼 3옥타브 라~시를 오가는 초고음을 내는 방식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는 편곡 보다는 음악적이고 예술적인 편곡으로 접근한 무대가 많다. 결과적으로 관중들의 평도 무척 좋았고 8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키면서 음악대장 다음으로 단독 2위의 기록을 세웠다.
2019년으로 넘어오면서 거의 예전의 기량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무대나 방송등을 통해 보면 확실히 파워풀한 가창이 다시 살아난 게 보인다.
가수 손승연 불후의명곡
2014년 6월 14일 이치현 편에서 더원과 '다 가기 전에'를 부른 결과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7월 12일 여름노래 2탄에 홀로 무대에 서 이용의 '바람이려오'를 불러 두 번째 우승을 했고, 토요일밤의 열기 특집에서도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를 폭발적인 성량으로 노래를 불러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그 후로도 꾸준히 출연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고 총 8회 우승했다.
가수 손승연 다이어트 바디프로필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운동한 결과물인 바디프로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건강한 몸과 마인드로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보이스 코리아 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미모에 물이 올랐다. “‘보이스 코리아’ 끝나고 제 몸무게에 충격 받아 그때 운동을 시작했다. 2012년도 때는 움직이는 게 싫었다. 그때 당시 내 돈 들여서 하면 안할 것 같더라. PT를 했는데 선생님 눈 피해서 다녔다.(웃음) 그러다 점점 체중 감량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고 근육량, 체형에 집중하면서 건강에 목적을 맞추니까 스트레스 받지 않았다.”
손승연은 체중 감량 후 체형의 변화가 오자 운동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수상레저, 클라이밍 볼링 등 가리지 않고 운동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원푸드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손사레를 치며, 활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못하겠더라. 운동을 재미 붙일 수 있는 것을 찾는다. 저 같은 경우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걸어 다니거나 아니면 액티비티 한 것을 찾아서 하려고 한다. 최근 식단 조절을 처음으로 했다. 원래 식단보다 운동량을 늘렸는데, 아침 운동하고 점심에 반식하고, 저녁 운동하고 샐러드, 셰이크로 저녁을 대체했는데 그게 효과가 제일 좋더라. 유지하기 쉽다. 튀긴 요리 짠 거 아닌 이상 백반 한식 위주 식단은 반식하니까 폭식 안하고 효과가 있었다.”
가수 손승연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28번째 가왕이자 여성으로서는 15번째 가왕이며 복면가왕 역대 두 번째 최다 연승(8회) 가왕이자 여성 가왕 중에서는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동방불패라는 가면의 이름값을 충실히 한 가왕으로, 단단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록에 기반을 둔 보컬리스트로서 춤이나 랩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편이다.
가수 손승연 근황
쥬벨과 협업곡을 발매한 손승연은 이제 온전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손승연은 "원래 'Get Up'과 'Ready'를 시작으로 정규 앨범 수록곡을 한 곡씩 들려드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위키드'를 하게 되며 멈췄다"며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계속 선공개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가수 손승연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onnet__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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