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프로 골퍼 나이 프로필 골프 키 화보 경력 수상 상금 랭킹
프로 골퍼 이세희 프로필
출생 : 1997. 12. 9., 사수자리, 소띠
나이 : 25세, 만23세
소속팀 : 미코 엠씨스퀘어 골프단
신체 : 165cm
데뷔 : 2017년 KLPGA 입회
수상내역 :
2020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위
2020 KLPGA WEST OCEAN CC 드림투어 12차전 2위
2020 KLPGA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 2위
2020 KLPGA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2위
2019 KLPGA 영광CC 드림투어 15차전 2위
2019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 7위
2018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위
2018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16차전 5위
프로 골퍼 이세희 집안 데뷔 전
이세희는 태권도 집안에서 자랐다. 아버지가 1985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이선장 계명대 태권도학과 교수이고, 선수 출신으로 국제 심판까지 지낸 공인 7단의 어머니 박영숙 씨는 여성 최초의 육군사관학교 태권도 교관을 지냈다. 5남매 중 4명이 '검은 띠'를 땄는데 유일하게 둘째인 이세희만 유단자가 아니다.
이세희는 "어릴 때 엄마가 대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셔서 학교 끝나면 늘 도장에서 놀기는 했다. 하지만 선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며 "골프 백 하나 들고 나가서 멋있게 공을 치는 골프가 왠지 자유로워 보였고,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플로리다대에서 교환 교수를 지낸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서 골프를 처음 접한 뒤 한국에 돌아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선수의 꿈을 키웠다.
프로 골퍼 이세희 데뷔 상금 랭킹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풀 시드(전 대회 출전권)를 얻은 '소띠 골퍼' 이세희(24)는 기량에 비해 정규 투어 데뷔가 늦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꾸 불운이 끼어든 탓이다. 번번이 일이 꼬이는 상황에서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보다' 싶어 '딱 1년만 해보고 접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상하게 소띠 해를 앞둔 마지막 도전이 술술 풀렸다. 이세희는 2020년 드림(2부) 투어 상금 순위 4위에 올라 당당히 2021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한다.
그는 "작년에는 '올해 안 되면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공부해야지. 내 인생에 골프는 마지막이다'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캘리포니아 쪽 대학에 편입해서 스포츠 심리를 공부하겠다는 나름 구체적인 계획도 있었다"며 "그렇게 애태우며 바랄 때는 안 되더니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자 오히려 소극적인 플레이가 없어지더라.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치다 보니 원하던 결과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지난 시즌 준우승 네 차례 등으로 활약하며 드림 투어 상금 20위 선수까지 주는 정규 투어 직행 티켓을 여유롭게 따냈다. 2019년 10월의 '그 일'만 아니었으면 진작 티켓을 따내고 지금 정규 2년 차를 준비하고 있었을 것이다. 2019년 상금 20위 언저리에 있던 이세희는 10월 시즌 최종전(왕중왕전)을 2위로 마쳐 정규 직행권을 손에 넣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 뒤 한 홀의 스코어를 실수로 잘못 적는 바람에 실격 처리되고 말았다. 두 번, 세 번 확인했지만 동반자들도 헷갈릴 만큼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2018년 드림 투어 왕중왕전에서도 이세희는 준우승했다. 하지만 시즌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 대회여서 상금 순위는 30위에 머물렀고 정규 직행에도 실패했다. 이세희는 "뭔가 계속 아귀가 안 맞는 느낌이어서 포기밖에 없는 건가 싶었다. 하지만 주변 응원에 마음을 다잡고 왕중왕전 1주일 뒤에 바로 훈련을 떠났는데, 운동에 집중하다 보니 속상한 마음도 어느새 사라지더라"고 돌아봤다. "몸을 힘들게 하니까 심적으로 아팠던 게 빨리 잊히더라고요." 이세희는 트라우마로 남을 뻔했던 왕중왕전에서 지난해 또 2위에 올랐다.
이세희는 2020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4위를 차지했지만, 상금순위 상위 5명 중 우승 없이 누적 상금 7000만 원을 돌파한 유일한 선수로 꼽힌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년간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2020시즌에 임해 결국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한 그녀. 메인 스폰서인 미코그룹 엠씨스퀘어와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마누카 허니 브랜드 퓨리티의 든든한 후원까지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골프만 생각했던 시간이었다. 우승은 없었지만 KLPGA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 웨스트 오션CC 드림투어 12차전 그리고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모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좋은 성적을 꾸준하게 냈다는 점은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주목을 받는 이유도 꾸준하게 잘 쳤던 2020시즌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새내기 이세희(24ㆍ엠씨스퀘어)의 당찬 포부다. 지난해 드림(2부)투어 상금랭킹 4위(7166만원)로 2021년 정규투어 티켓을 확보한 유망주다. 18일 아시아경제와 전화 인터뷰에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올해는 오랫동안 뒷바라지한 부모님께 꼭 우승컵을 안겨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남 해남에서 ‘7주 지옥 훈련’에 돌입해 기초를 다졌다. 이달 초부터 경남 양산으로 이동해 기술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실전 라운드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27ㆍ미래에셋)이 롤 모델이다. "아마추어 때부터 잘 챙겨주던 언니"라는 이세희는 "예전에 밥 사주고, 택시비도 줬다"며 "언니처럼 성공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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