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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생활고 출연작 과거

배우 김민상
김민상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생활고 출연작 드라마 과거 리즈 영화

김민상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생활고 출연작 드라마 과거 리즈 영화

 

배우 김민상 프로필

 

이름 : 김민상
출생 : 1968년 6월 3일 (53세)

고향 :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7cm, 70kg
가족 : 배우자 김시영
학력 :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학사
소속사 : -
데뷔 : 1992년 연극 《바리데기》

 

배우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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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상 본명 개명 이유

 

10년 전 작명소를 찾아가 가명으로 쓸 이름 세 개를 받았다. '김도원'으로 일주일쯤 살다가 '옥돌 민(珉)'에 '상줄 상(賞)' 쓰는 지금 이름으로 바꿨다. 죽을 때까지 관객에게 옥돌처럼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라는 뜻 같았다고 밝힌다. 김민상의 본명은 김용준이다. 

 

배우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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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배우 데뷔

 

김민상,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그는 1992년 연극 '바리데기'로 데뷔했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11년 '도가니'로 첫 영화를 찍었다.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성폭행을 일삼는 '악마 교사' 박보현 역이었다. 그는 "같은 악역이라도 가상인물인 연쇄살인범 목진우가 차라리 연기하기 편했다"고 했다.

 

배우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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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역할에 어떤 참고도 없이 오직 상상력으로만 극 인물 연구를 했다고 말하는 김민상은 천상 배우의 모습이었다. 김민상은 1992년 연극 '바리데기'로 데뷔 이후 1998년 금전적인 부분들 때문에 무대를 떠났다가 2003년 다시 무대에 섰다. 김민상은 배우로서의 삶을 접고 떠났을 때의 고된 여정과 다시 무대에 섰을 때의 희열을 털어놨다.

 

 

 

 

배우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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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상 생활고 은퇴 고려

 

김민상은 "1998년에 금전적으로 어려운 부분 때문에 배우의 삶을 접고 안해 본 일이 없었어요. 호프집 주방장, 동대문 시장 노점상, 부평 지하상가에서 신발 도매업까지 다양한 경험들을 했죠. 2003년 우연한 계기로 다시 연극 무대에 섰는데, 잠깐 쉬었다고 엄청 떨리더라고요. 발 떼는 것조차 불안했지만, 흥분되고 내 길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배우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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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시절엔 연극 후배들에게 선배 노릇을 못했는데, 지금은 선배 노릇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사실 후배가 술 먹자고 할 때 돈이 없어서 스케줄 핑계로 약속을 거절해야 했던 일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대학로에 가면 제가 백프로 후배들을 챙길 수 있죠. 자식 노릇도, 삼촌 노릇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배우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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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상 출연작

 

김민상은 '터널' 외에도 '김과장', '낭만닥터 김사부', ' 국수의 신', '공항가는 길', '나의 사랑 나의 신부','상어' 등 소위 되는 작품에서 적재적소 역할로 활약한 배우다. 그는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가장 기쁜 일은 연극 후배들에게 밥을 사줄 수 있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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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그가 보여주는 열정도 남달랐다. 김민상은 캐릭터 연구만을 위해 밤을 새는 일도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극에 녹아나기 위한 노력들을 전했다. "사람마다 캐릭터를 구축하는 게 많이 다른데 저는 대부분 생각을 많이 하고 찾으려하는 스타일이예요. 생각하고 고민해서 밤을 새는 경우도 많았어요. 특히 연극 무대에 설 때는 눈을 감고 무대를 그려봐요. 행동이 이상하다는 게 보이면 바로 바로 메모장에 옮기고 수정하는 작업을 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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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지만, 배우로서의 인생 2막을 지금 막 시작하는 듯 설레 보였다. 김민상은 지칠 법도 한데 연기를 할 때면 힘든 것보다 더 큰 것을 가져다 주는 게 있다고 말했다. 김민상은 대본 암기가 안되는 날까지 연기를 하고 싶은 바람을 전하며, 그가 보여줄 연기 인생에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 "좋은 배우는 있어도 나쁜 배우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예요. 저는 '배우'라는 두글자가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대본이 암기가 안돼서 피해주는 상황이 아닐 때까진 계속 배우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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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상 연극 고집 이유

 

"한창 연극할 때 '왜 드라마·영화 안 해요?'라는 질문을 여러 번 받았다. 할 겨를이 없었다. 한 공연 끝나면 다른 공연 들어가기 바빴고 그 시간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다. 눈 돌릴 시간이 없었고, 굳이 눈 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여기도 매력적인데? 이 쪽이 더 매력적인 것 같은데?' 싶었다. 사실 그 땐 내가 드라마와 영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못했다. 그러다 우연찮게 오디션을 보게 된 작품이 '도가니(황동혁 감독)'였고, 처음부터 좋은 영화를 만나다 보니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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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연극 배우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 중에서도 더 뛰어난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많다. 언젠가는 꼭 대중적으로 빛을 볼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그런 소문이 나니까 연극 무대를 연기 등용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진짜 연극이 좋은 것이 아니라 눈에 띄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 연극을 이용하는 것이다. 다 티난다. '아직 좀 덜 익었구나' 싶다. 엄연히 다른 매카니즘이 있기 때문에 존중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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