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배우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출연작 연극 드라마 과거 리즈 남편 뮤지컬
배우 배해선 프로필
이름 : 배해선
출생 : 1974년 5월 8일 (47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학력 :
서울연희초등학교 (졸업)
동명여자중학교 (졸업)
서울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데뷔 : 1995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소속 : 버드이엔티
배해선 배우 데뷔
뮤지컬배우로 알려진 그가 데뷔한 것은 1996년 연극 `택시드리벌`에서다. 유행처럼 뮤지컬로 몰려가던 시기에 택한 선택이었다. “늘 연극이 하고 싶었다. 하지만 좀처럼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 연극은 연극만의 힘이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어느덧 30대 후반으로 들어서는 그가 초심을 말한다. “처음으로 돌아가는 심정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국화꽃향기`도 다르지 않다.”
무대에서 한 우물을 파온 그에게도 외로움이 있다. 배우라면 느낀다는 원초적 고독이 아니었다. 이른바 스타마케팅에 밀리는 전문 공연배우들의 척박한 환경문제였다. “무대와 전쟁 같은 사랑을 나누고 싶은데 여건이 안 받쳐준다고 느낄 때 외롭다”고 에둘러 표현한다. 신통치 않은 처우나 명성에도 무대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얘길할 땐 어쩔 수 없이 목소리를 높였다.
배해선 배우는 올해로 20년차 경력을 갖는 베테랑 배우다. 대학을 졸업한 후 안정적인 연기로 연극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그렇게 지금까지 달려왔다.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연기력으로 무대를 채워가기에 연출가에게는 믿고 캐스팅할 수 있는 배우로 입지를 굳게 다졌다.
배해선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그는 대학 2학년 때인 1995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스승인 김효경(2015년 작고) 교수가 연출한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의 언더스터디(대역배우)를 맡았다. 배우 이덕화가 레트 버틀러 역을, 김갑수가 애슐리 역을 맡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작품이었으니 데뷔작으로선 엄청난 대작이었다. 하지만 그는 실제 공연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은 박상아 배우가 불가피하게 출연하지 못하는 일이 한 번도 생기지 않은 것이다.
그래도 그는 늘 데뷔작으로 ‘바람과 …’를 말한다. “무대에 섰다 안 섰다가 중요한 게 아니지 않냐. 출연료를 받고 연습과 리허설까지 모두 마친 첫 작품이니 데뷔작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극단 유씨어터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연기 수련을 했다. 1997년 대학로에서 공연한 장진 극본ㆍ연출의 연극 ‘택시드리블’이 그가 실제 프로 무대에 선 첫 작품이다.
뮤지컬은 1998년 극단 학전의 ‘의형제’로 시작했고, 곧이어 ‘맘마미아’의 소피, ‘시카고’의 록시 하트, ‘아이다’의 암네리스, ‘에비타’의 에바 페론 등 대형 뮤지컬의 주인공을 도맡아 하는 ‘캐스팅 0순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나는 타고난 게 별로 없어서 심하게 노력을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출연 작품을 고를 때도 “내가 잘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 지금 내게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작품”이 기준이 된다.
배해선 배우가 되기 전
“고민이 많았다.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한 연기이어서 더 그랬다. 대학 진학할 때는 부모님에게 다른 학교에 합격했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6개월 만에 들통이 났고, ‘이런 딸 둔 적 없다’는 말도 들었다. 그렇게 고집부려 배우가 된 만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생각엔 노래나 춤은 남보다 몇 년 뒤져도 10년 안에 따라잡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연기는 안 될 것 같았다. 연기부터 배우자는 마음을 먹고 극단에 들어간 것이다.”
배우 배해선 대표 출연작
뮤지컬은 1998년 극단 학전의 ‘의형제’로 시작했고, 곧이어 ‘맘마미아’의 소피, ‘시카고’의 록시 하트, ‘아이다’의 암네리스, ‘에비타’의 에바 페론 등 대형 뮤지컬의 주인공을 도맡아 하는 ‘캐스팅 0순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호텔 델루나'에 이어 다음 달 tvN에서 방송하는 '하이바이, 마마!'에서도 귀신으로 나온다.
배우 배해선 TV 데뷔한 이유
“데뷔 이후 20년 동안 공연 하나 하기도 벅차서 드라마나 영화는 못 하고 살았다. 2015년에는 메르스 여파로 예정됐던 공연이 미뤄져 시간이 났다. ‘용팔이’ 제작진이 그동안 한 번도 방송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인물로 ‘황 간호사’ 역할을 그리고 싶다며 제안을 해왔다. 50대 중반 이후에는 방송이나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는데, ‘그 나이에 카메라 처음 보면서 버벅대느니 지금 촬영장 구경이나 한번 해보자’ 하며 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 연기는 그동안 내가 했던 연기와는 완전히 색다른 세계였다. 그래서 나를 긴장시켰고, 더 고민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나를 다잡게 해주는 기회가 됐다.”
최근 그녀는 드라마 출연과 함께 예능 출연 등을 이어가며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TV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사실 이번 반응은 나 자신도 얼떨떨했다”며 “TV는 좀 더 나이를 먹으면 시작하려고 했다. 그런데 더 늦어지면 더 모를 수 있겠다 싶어 이번에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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