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나이 프로필 키 화보 모델 인스타 과거 도수코 근황

 

 

 

 

송해나 나이 프로필 키 화보 모델 인스타 과거 도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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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프로필

 

출생 : 1987년 1월 7일 (34세)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8.9cm, O형, 235mm
직업 : 모델
BWH : 31-24-33
데뷔 : 2011년 ON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2
소속사 : 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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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모델 데뷔

 

송해나는 도수코 시즌2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화제의 참가자였다. 프로그램 방영 당시 이미 모델로서 활동 중인 상태였고, 첫 촬영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준결승에서 공동 3위로 탈락했다. 하지만 그는 데뷔 전부터 가수 백지영과 쿨의 유리가 운영하던 쇼핑몰에서 피팅모델 일을 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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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출연 이후 모델 커리어에 청신호가 켜졌고, 에스팀과 전속 계약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활동 중. 모델 치고는 작은 신장이고, 외모도 걸리쉬한 느낌 강한지라 하이패션보다는 커머셜 쪽으로 활동 중이다. 패션 모델 뿐만 아니아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며 모델테이너로 승승장구 중이다. 참고로 연기 욕심도 있는지 드라마나 영화에 카메오로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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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모델 데뷔 계기

 

원래 모델 일을 생각도 해본 적 없었다는 송해나에게 피팅 모델 일을 하게된 계기를 묻자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서 구경삼아 따라갔는데 친구가 안되고 내가 발탁됐다”며 모델 일의 첫 시작점을 밝혔다. “어릴 적부터 사진 찍는 걸 좋아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진을 많이 찍어 주셔서 거부감이 없었고 익숙했다. 그래서 피팅모델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처음 시작한 모델 일에 대해 어려운 점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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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한 쇼핑몰 피팅모델. 송해나는 이후 쇼핑몰 이사의 권유로 모델 에이전시에 오디션을 봤고 신기하게도 바로 계약을 한 후 한 달 뒤 모 브랜드의 CF를 찍게 됐다. 그리고 운명의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 나가게 됐다고. 어쩌면 탄탄대로의 길을 걸은 것 같다고 말하자 송해나는 “맞다. 시기가 잘 맞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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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는 처음 모델이 됐을 때 주변에서 많이 신기해했다며 “부모님까지 신기해하셨다. ‘네가 무슨 모델이냐. 키도 작은데’ 그런 말까지 하셨다. 그런데 부모님은 제 의견을 많이 따라주시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다고 하니 오케이 해주셨다. 주변 친구들은 ‘반짝 인기, 잠깐의 이슈겠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꾸준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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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장윤주 인연

 

송해나는 “키 작은 모델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너는 키가 작으니 런웨이 쪽으로 바로 갈 수는 없을 거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방송이나 화보 쪽 일을 해서 인지도가 쌓이면 디자이너들이 너를 부를 거라고 말씀 해주셨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또 실제로 장윤주의 조언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것도 시기가 많이 맞았던 게 모델이 키가 꼭 커야 한다는 그런 이미지가 그때 많이 사라졌다. ‘모델 테이너’라는 단어가 생길 만큼. 시기가 잘 맞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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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몸매관리 비결

 

송해나는 “원래 4~5년간은 PT를 했다. 그런데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  사람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먹는 걸 좋아하니 어쩔 수 없이 살이 찔 수밖에 없더라. 그런데 피티를 하면서 살이 찌다 보니까 ‘근육 돼지’가 되는 것 같더라. 마르지는 않아도 슬림하거나 여리여리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도 찌니까 땅땅해 보이더라”며 모델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 그는 필라테스를 하게 됐다며 “필라테스는 유산소 운동이랑 같이 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는 격한 게 있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속 근육이랑 라인이 잡히니까 사이즈가 줄더라”며 필라테스를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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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는 “관리할 때는 관리하고 안 할 때는 그냥 먹는다. 그렇다고 365일 내내 피자 먹고 치킨 먹고 그런 건 아닌데 2~3일 그렇게 먹었으면 2~3일은 식단을 유지해야 빠지지도 않고 찌지도 않는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관리할 때는 365일 닭가슴살이 있다. 질려서 맛별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근데 단백질만 먹으면 안 좋은 게 화장실을 많이 못 간다”며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물을 많이 안 먹게 돼서 오트밀이나 귀리, 현미밥 같은 걸 먹어서 탄수화물을 채우는 편이다. 진짜 힘들다”며 다이어트시 생기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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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남자친구 이야기

 

송해나는 두꺼비 상이 바람을 잘 피운다는 사주도사의 말에 3년 전 만난 남자친구를 떠올렸다. 송해나는 “그때 만난 남자친구가 하얀 개구리 상이었다.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가면 기죽는 게 싫어서 용돈을 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남자친구마저 바람이 났다며 송해나는 "이 친구가 바람이 났다는 걸 제 절친에게 들었다. 어떤 여자분이 있었는데 이 분이 제 SNS를 보고 본인의 지인이면서 저랑 친구인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더라. 친구한테 '썸을 타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이 오빠가 송해나랑 사귀는 것 같다. 확인을 좀 해달라'라고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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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남친이) 그 여자분에게 '해나는 병이 있어. 조울증, 우울증도 심하고 이쪽 일하는 애들 다 마음 안 좋잖아. 그래서 걔가 나를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송해나는 남자친구에게 따져 물었으나 그는 오히려 본인 말을 믿지 않는다고 역으로 화를 냈다고. 

 

송해나는 연애를 한번 하면 오래 하는 편이지만 10명 중 70%는 다 나쁜 남자라고 고백했다. "오래 만났으면 처음에는 안 그랬다는 거냐"라는 질문에 송해나는 "처음에는 본인들이 좋다고 해서 만났다가 바람 피운 게 많았다"라고 답했다. 특히 송해나는 총 8~9명과 연애를 했지만 그중 60%는 모두 바람을 피웠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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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ongha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