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파혼 과거 암투병 리즈 근황

 

 

 

 

이경진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파혼 과거 드라마 리즈 근황 암투병 유방암

 

이경진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파혼 과거 드라마 리즈 근황 암투병 유방암

 

이경진 프로필

 

출생 : 1956년 10월 2일 (65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160cm, 45kg, A형
가족 : 어머니 박정희, 4녀 중 3녀
학력 : 
서울여자고등학교 (졸업)
호서대학교 (골프학 / 학사)
종교 : 개신교
데뷔 :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
소속사 : 다홍엔터테인먼트

 

 

이경진 배우 데뷔

 

이경진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중견 배우이다. 1970년대 브라운, CF퀸으로 1980년대에는 영화계 3대 트리오인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과 버금가는 톱클라스 격으로, 브라운관에서는 원미경 등과 KBS의 차세대 꽃이라 불리며 많은 중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경진 출연작 드라마

 

이경진은 제3공화국, 코리아게이트, 삼김시대 등에서 모두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고 박영옥 여사를 연기하였다. 이후 1990년대부터는 몽실언니, 그대 그리고 나 등에서 주로 각 주인공들의 엄마 역할로 출연 중이며, 2014년 KBS 2TV의 오전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유방암 투병했던 일을 털어놓았다.

 

 

 

 

이경진 집안 가정사

 

이경진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아버지가 남아선호사상이 강해 아들을 낳기 위해 시도했으나 딸만 넷이 되자 본인의 사상을 쫓아 어머니를 버리고 떠났다고 밝혔다. 당시 어머니 나이가 35세였는데 딸 넷을 혼자 키웠다고 한다. 제부(동생의 남편)가 원래 자신에게 구혼했다 거절당했는데, 결국 여동생과 결혼하게 된 사연이 TV에 나오기도 했다.

 

이경진 결혼 파혼

 

이경진은 2022년 기준, 미혼이다. 1986년에 재미동포 치과의사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피로연에서 파혼선언을 하고 약 3주 후에 귀국했다. 기사에서는 결혼 상대가 과거 약혼했다가 파혼한 사실이 확인되어 결별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다만, 혼인신고는 올리지 않아 법적으로 결혼하지는 않았다. 일에 몰두하다 보니 결혼 시기를 놓쳤으나 친구 같이 지낼 수 있는 동반자는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진 암투병 유방암 고백

 

이경진은  "정기 종합검진을 받고 기다릴 때 드라마 리허설 중 계속 전화가 왔다. 암이라고 하는데 머릿속이 하얏게 변하더라. 전조증상이 전혀 없었다. 몸상태가 많이 나빠져서 항암은 많이 못했다. 머리도 빠지고 음식도 못 먹을 정도였다. 38kg까지 빠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무 증상도 없어 그동안 몰랐다고 말한 그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악화된다. 방사선치료의 강한 자극 때문에 위축성 위염이 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시청자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부모님이 아들을 낳으려고 딸을 2년 터울로 넷이나 낳았다. 아버지는 아들을 낳으러 간다고 하고 떠나셨다. 우리를 돌보지도 않고 그래서 엄마 혼자서 열심히 키우셨다"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주사범대를 나와 교편을 잡았던 어머니는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어묵 공장을 다니는 등 안해본 일이 없었다고.

 

이경진은 "그저 물어보니 있는 그대로 말했다. 어렸을 때는 사생활 공개가 꺼려졌는데 나이 드니 이야기할 때도 된 것 같았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나 미움보다도 그저 우리 어머니가 훌륭하게 자식들을 잘 키운 것에 대해 고마움과 존경이 컸다. 털어놓으니 속시원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경진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털어놨다. 그는 "외모가 중요하기보다 취향이 맞고 취미가 같은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편안한 마음이 들고 사소한 것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 제가 젊게 사는 편이라 너무 늙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힙합의 민족 시즌 1에 출연하여 중견 배우답지 않게 관록의 랩을 선보이며 목 상태가 안 좋음에도 100% 라이브로 곡을 끝마쳐 관중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나, 7회차에서 본인의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깎아먹는 꼰대 같은 방송태도를 보이다가, 결국 엄청난 비난 여론을 맞이하며 중도 하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