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이혼 빚 자녀 과거 출연작 리즈

 

 

 

 

김혜선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재혼 이혼 자녀 과거 출연작 리즈 빚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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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프로필

 

출생 : 1969년 9월 28일(52세)

고향 : 서울특별시 중구
본관 : 경주 김씨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0cm, 43kg, 235mm, A형
학력 : 
충무초등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영화과
직업 : 배우
데뷔 : 1987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
소속 : 한걸음엔터테인먼트
가족 : 아들 최원석(1997년생), 딸(2000년생)

 

김혜선 배우 데뷔

 

김혜선은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미모로 유명세를 탔으며 부모의 권유로 '예쁜이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뷔작인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과 조선왕조오백년-한중록,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큰 인기를 얻은 당시 남자 청소년들에게 김혜수, 하희라와 더불어 인기가 많았던 하이틴 스타였다.

 

그 기세를 이어 1993년 걸어서 하늘까지의 히로인으로 리즈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걸어서 하늘까지>는 1993년의 대히트 드라마였고 그녀의 연인 역할로 나왔던 주인공이 그 유명한 터프가이 최민수였다. 더불어 김혜선의 인기도 매우 높아졌었다.

 

데뷔는 1988년이라고 하지만, 그 이전부터 방송, 광고 모델로는 활동했다. 1986년 롯데삼강 빵빠레 아이스밀크 광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린 나이에도 완성된 미모를 보여준다. 대체로 선하고 차분한 조력자 역할에 특화된 연기자라고 할 수 있다. 왕꽃 선녀님에서의 부용화 역, 동이에서의 정상궁 역, 소문난 칠공주에서의 덕칠 역 등을 잘 소화한 편이다.

 

 

 

 

김혜선 일본 그라비아돌 모델

 

김혜선은 연예계에 갓 데뷔했던 시절, 일본에서 시라카와 쇼코(白川翔子)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던 원조 한류 스타로 손꼽힌다. 그런데 보통 배우활동이 아닌 '그라비아 돌'로 활동을 했다. 지금의 그라비아 돌의 노출수위에 비해 좀 약하긴 했지만, 어쨌든 30여 년 전 수영복 촬영은 꽤 노출도가 높은 편이었던지라 일본의 이런 성진국 문화 때문에 맘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그 이후 2011년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그 당시보다 더 높은 수위의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완벽한 파트너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젊은 시절엔 노출 장면이 있는 시나리오를 받으면 피했었다고 한다. "20년 넘게 배우 생활을 하면서 나는 왜 예뻤을 때 노출 장면 하나 안 찍고 지내왔을까, 당대 배우들은 다 한 번씩 정도는 카메라에 담는 걸 나는 왜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에 이번 영화 시나리오를 받게 됐고 고민 끝에 승낙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담동 스캔들의 강복희 역할을 맡았을 때는 특유의 어색한 분노 연기와 머리 스타일 때문에 앵그리혜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또다시 악역을 맡은 수상한 장모에서도 국어책 읽기 등 어색한 연기를 보여주며 혹평받았고 오케이 광자매에서도 악역까진 아니어도 독한 이모 역할을 맡았는데,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런 역할에 자주 도전하는 것인진 몰라도 관련 역할이 여전히 어색하다.

 

1980년대 후반에 다른 동료 연기자들과 같이 《푼수들》이라는 옴니버스 음반을 낸 적이 있다. 김완선, 엄정화와 동갑내기지만, 배역 탓인지 나이들어 보인다. 오케이 광자매에서 변공채 역을 맡은 김민호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작중 나이차이는 무려 28세 차이다! 마녀의 연애, 밀회 등 드라마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 다 압살하는 나이차이다.

 

 

 

 

김혜선 고액체납자 빚

 

김혜선은 2017년 12월 발표한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랐는데,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고의 체납이 결코 아니다"라며 "전 남편 빚을 떠안아 현재 개인 회생절차에 있다. 올해 7000만원에 이르는 체납 이자도 지불하고 성실하게 갚아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혜선의 23억원 빚 중 대부분은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서 생겼다. 김혜선은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두 번째 남편이 외국에 투자하면서 빚을 17억원이나 졌다”며 “이혼할 때 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딸의 양육권과 친권을 주겠다고 해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돈을 갚기 위해 2012년에 투자를 했다가 사기를 당해 5억원을 다시 빚지게 됐다.

 

김혜선 결혼 이혼 재혼 삼혼

 

김혜선은 2번 이혼한 적이 있다. 1995년에 처음 결혼했다가 성격 차이로 2003년에 이혼하고 2004년에 재혼했으나, 2007년에 또 이혼했다. 2016년 3번째 결혼을 했다.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 사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혼을 할 때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위해 전 남편의 빚을 떠안았으며, 빚을 열심히 갚고 있던 중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기까지 당했다.

 

그런 힘든 상황에서 지금의 남편을 우연히 만나 마음의 치유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에 남편과 결혼 4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아이들 문제와 성격 차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