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키 결혼 부인 조병희 집 과거

 

 

 

 

이윤철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키 결혼 부인 조병희 집 과거

 

이윤철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키 결혼 부인 조병희 집 과거

 

이윤철 아나운서 프로필

 

이름 : 이윤철 (李潤哲)
국적 : 대한민국
출생 : 1954년 3월 8일 (68세)

고향 : 서울특별시
학력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병역 : 대한민국 공군 병장 만기전역
데뷔 : 1981년 MBC 공채 아나운서
소속 : 리멤버 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가족 : 배우자 조병희, 슬하 1남 1녀

 

이윤철 아나운서 데뷔

 

이윤철은 아나운서가 되기전엔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198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0년 안동MBC 사장을 지낸 뒤 2013년 정년 퇴임 후, 현재 사업과 함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리랜서 전향 후에는 주로 주부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에 주로 나오는데 다소 눈치 없고 가벼우며 주책 맞은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본인은 물론 아내와 동반 출연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윤철 아나운서 경력

 

MBC 아나운서국 차장
MBC 아나운서국 부장
MBC 아나운서국 국장
전국 아나운서 연합회 회장
2010년 안동MBC 사장
現 리멤버 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이윤철 가수 데뷔 계기

 

이윤철은 스포츠 캐스터로, 정통 뉴스 앵커로, 각종 예능 MC로 방송가를 누비다 MBC를 정년 은퇴한 이윤철 전 아나운서. 3년 전부터는 TV조선 예능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를 통해 타고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아나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음악에 대해서는 타고난 게 있는 것 같아요. 진짜 가수들이 보면 우습겠지만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노래를 잘하셨어요. 기분이 좋으시면 아버님은 가요, '김삿갓'을 참 잘 부르셨어요. 어머님은 교과서에 있는 가곡, '봉선화'를 잘하셨어요. 우리 고모가 앨범도 하나 내신 걸로 알아요. 고모부가 작곡가, '눈물 젖은 두만강'을 작곡하신 이시우 선생님이에요."

 

"나도 노래에 대한 재능이 좀 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음악시간이 좋았어요. 음악하면 선생님들이 잘한다 하셨고 성적도 잘 나왔어요. 그런데 우리 때는 학교 공부 제대로 하는 애가 가수가 되겠다, 상상도 못 하는 일이었어요. 부모님이야 법대나 의대를 바라셨겠지만 저는 그 끼를 완전히 누르진 못 하고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고 방송국에 입사했죠. 사람들 앞에 서고 싶고 드러내고 싶은, 발표하고 싶은 끼가 제게 있어요."

 

"20여 년 전, 1997년 정도부터 가요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꿈이 고개를 들었죠. 가수들 하고 1절 정도지만 같이 부른 적도 많고 설 특집이나 연말에 (당시에는 아나운서들의 장기자랑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되곤 했다) 방송에서 노래한 적도 있어요. 그래도 가장인데, 가수 할 생각은 없었고 프로페셔널로 노래할 사람은 아니라 생각했죠." 

 

 

 

 

"사람들 많이 있는 데서 관중, 관객이 있는 데서 MC는 해 봤는데 아예 노래로 나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크게 얘기하면 국민들, 작게는 '얼마예요'  시청자들께 즐거움을 드리면 내가 행복해질 것 같았습니다. 노래 자체의 실력은 모자라겠지만,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자질은 나를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노래라는 장르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내 인생의 보람이다라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윤철 결혼 부인 조병희

 

이윤철은 “우리는 버스에서 처음 만났다. 뒷자리에 앉은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러며 “홀리듯 아내를 따라 내렸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조병희는 “그때가 밤 9시였다. 언뜻 봤는데 귀여운 사람이 나한테 말을 걸더라. 그날 일하는 직장에서 명함을 처음 받았다. 그걸 남편한테 준거다”라고 동조했다.

 

조병희는 이윤철의 적극적인 대시에 정신없이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처가에서는 학생에 맏아들이었던 이윤철을 반대했다. 이에 조병희는 “갑자기 반대를 하니까 남편이 불쌍해 보이고 동정심이 생기더라”라며 “어찌 보면 그래서 결혼했다”라고 말해 이윤철을 당황시켰다.

 

이윤철은 "한 마디로 놓치기 싫었다"라며 부인 조병희와 빠르게 결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결혼 당시 아내 조병희의 나이는 25살로 알려졌다. 조병희 또한 한 방송에서 "남편과 친구로 만나 잘못돼서 결혼까지 왔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