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나이 결혼 남편 키 실물 머리 인스타 다이어트 과거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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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프로필

 

출생 : 1978년 12월 8일 (43세)
고향 :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충주 박씨 (忠州 朴氏)
신체 : 155cm, 50kg, AB형
가족 : 남편 박정훈, 아들 박민준
종교 : 무종교
학력 : 
서울신도초등학교 (졸업)
예일여자중학교 (졸업)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학사)
숭실대학교 국제통상대학원 (프라이빗뱅킹(PB)학 / 석사)
소속사 : 위드림컴퍼니
데뷔 : 1998년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박경림 데뷔 전

 

박경림은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으로 시작해 그 인연을 계기로 고등학생때 당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돌발소녀라는 기믹으로 라디오 출연을 시작하며 차츰 인지도를 높여갔다. 당시 여고생답지 않은 걸걸한 입담과 특유의 당당함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경림 데뷔 후 활동 전성기

 

박경림은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90년대 말부터 MBC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기 시작해, 당돌하면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사각턱'과 '특이한 목소리' 라는 특징을 앞세우면서 새로운 예능캐릭터의 트렌드를 이끌며 주목받았다. 그녀와 같은 매력있는 컨셉의 여성 연예인들이 꽤 나오기는 했지만 그녀의 전성기 이후 예능 트렌드가 리얼 버라이어티 쪽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등의 예능인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20년 가까이 예능의 한 코너나 프로그램을 혼자서 이끌어갈 수 있는 박경림 급의 예능계 여성 신예는 등장하지 않았다.

 

 

 

 

한국 청춘시트콤의 전설로 손꼽히는 뉴 논스톱 에서 조인성과 커플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고,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구가하며 수많은 CF를 촬영하고 방송3사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에는 인기가 워낙 좋아 영화나 드라마에 섭외되기도 했고,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앨범으로 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타이틀곡 '착각의 늪'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결국 2001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했고, 그 후에도 200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예능계의 인기스타로 활약했다. 그간 정통코미디에서 활약하던 개그우먼들이 2000년대 예능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차츰 인기가 식어갈 때, 여자 예능인으로선 독보적인 대중의 인기를 누렸고 2018년 이영자가 연예대상을 수상하기 전까지 17년간 마지막 여성 연예대상자였다.

 

대상을 수상한 후, 2004년 돌연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1년간 유학을 다녀오며 정극 연기자 겸 진행자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다시 과거처럼 예능과 시트콤을 시작했지만 결혼 후 조금씩 방송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하락세를 탔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라디오 이외에는 방송활동이 드물어졌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영화 제작발표회나 각종 쇼케이스 MC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영화계에선 무조건 '박경림'을 1순위로 두고 제작발표회 MC를 맡긴다고 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2001년 불과 만 22세의 나이에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그 이후 20년이 넘도록 깨지지 않고 있는 '20대 연예대상'이라는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진행자로서도 탁월한 면모를 보이며 각종 행사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박경림 박수홍 관계

 

박경림은 박수홍과 스타와 팬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도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전성기 시절에는 일명 '박남매'로 불리며 다양한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며 방송가를 주름잡았다. 중학교 1학년이던 1992년 7월 학생회 간부라 참여했던 행사에서 우연히 박수홍을 처음 만났다. 방송에서 박경림은 박수홍을 본인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여러차례 언급한 바 있고, 30년이 다 된 지금도 박경림은 8살 차이 박수홍을 "아저씨"라고 부른다.

 

이렇듯 박수홍과 절친한 모습이 자주 비춰지면서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많이 받았고 실제로 스캔들도 났었지만 박수홍은 '박스협'(박경림 스캔들 추진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자임하며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조인성, 비, 차태현, 김동완, 박효신 등과의 스캔들을 내는데 일조했다.

 

 

 

 

2010년대 중반들어 각종 영화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시사회의 MC를 자주 맡고 있다. 신세계(영화), 명량, 내부자들(영화), 사도(영화), 검사외전, 곡성(영화), 아가씨(영화), 1987(영화) 등 근래 화제작들을 싹쓸이하고 있는 수준.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도 많이 공부해오고 연예계에 인맥들도 많고 진행실력도 무난한 덕분에 업계 관계자들이 꽤 선호하는 듯 하며 네이버 V앱 무비토크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케이블 TV인 유플러스 TV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 무비큐'의 진행도 맡고 있다.

 

박경림 결혼 남편

 

박경림은 지난 2007년 여름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 씨와 결혼했다. 당시 남편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대기업에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출연자로 처음 만났는데, 첫눈에 봐도 시원하게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전화번호를 준 후 2달 만에 연락이 와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SDS에 근무하는 회사원인 박정훈은 “원래 연예인에 대해 잘 몰랐다. 난생 처음 본 연예인이 경림이지만, 경림이의 모든 것이 예뻐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