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아내 극한직업 화보 영화 과거 리즈

 

 

 

 

류승룡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아내 극한직업 화보 영화 과거 리즈 인스타 명량

류승룡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아내 극한직업 화보 영화 과거 리즈 인스타 명량

 

류승룡 프로필

 

출생 : 1970년 11월 29일 (51세)
고향 :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5cm, 72kg, B형
가족 : 
아내(2004년 - 현재)
장남 류강(2005년생)
차남 류건(2008년생)
학력 : 
금성초등학교 (전학)
희망대초등학교 (졸업)
창곡중학교 (졸업)
풍생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로고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 생명의말씀선교회
데뷔 : 2004년 영화 '아는 여자
소속사 : 프레인TPC

 

류승룡 배우 데뷔

 

류승룡은 서울예전 연극과 90학번 출신이다. 같은 과 동기로는 안재욱, 정재영, 황정민, 신동엽, 임원희, 김현철, 이철민, 최덕문, 최성국 등이 있다. 처음 연극과 영화 단역 배우 활동을 할 때는 페이가 별로 되지 않으니 일이 없을 때는 공사판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무대 위의 그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난타 초기 멤버로 활동하면서였다.

 

이후 장진 감독의 영화에 조연으로 자주 얼굴을 비추면서 알려졌다. 장진의 페르소나로는 신하균, 정재영, 임원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있었고, 류승룡은 그 살짝 후순위 정도였다. 하지만 선이 강한 인상이라 맡는 역할들도 강렬한 조연 위주로 겉돌면서 이렇다할 핵심급 캐릭터를 많이 맡지는 못했다. 그나마 극의 중심격을 맡은 배역이라면 드라마 별순검 의 경무관 역, 영화 평양성의 연남건 역, 영화 최종병기 활의 쥬신타 역 정도가 있다. 영화 베스트셀러에서는 안경을 쓰고 연기를 했는데, 눈빛이 너무 강해서 가려야겠다는 감독의 지시였다고 한다.

 

 

 

 

류승룡 인지도 상승 계기

 

그러다가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 영화를 통해 굵직한 목소리와 남성미 넘치는 외모지만 어딘가 코믹한, 간지 넘치는 개그 캐릭터, '더티 섹시' 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고, 흥행에도 꽤나 성공을 해서 이 이미지를 가지고 여러 CF도 찍었고, 영화계의 러브콜이 늘어나며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으로 이어지는 전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

 

2013년 초, 영화 7번방의 선물 에서 바보아빠 이용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영화는 기대 이상의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드라마-코미디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기념비적인 흥행을 이루어 냈고, 2013년 기준으로 2편 연속 천만을 찍은 유일한 배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2013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과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류승룡 침체기

 

하지만 2015년부터 손님, 도리화가, 염력에 이어 7년의 밤까지 4연속 흥행에 참패를 하면서 이미지가 크게 떨어졌다. 여기에 후술할 영화 외적인 그의 인격에 대한 이슈가 함께 겹치면서 배우로서는 치명적인 '류승룡이 나오는 영화는 믿고 거른다'라는 평가를 받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류승룡이 이러한 배우병 의심을 확정할 만한 인터뷰를 해버리고 말았다. 영화 손님에 관한 인터뷰에서 관객이 영화의 행간을 읽지 못하고, 미덕을 못 찾아낸 것 같다.,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수의 관객이 이런 의미를 읽어낼 줄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라고 발언한 것.

 

 

 

 

류승룡 재기

 

하지만 2019년, 오랜만에 돌아온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이 역대 흥행 2위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는 초대박을 치고, 동시에 1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킹덤 에서의 악역 연기 역시 호평을 받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면서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실패를 상쇄하고 티켓파워를 만회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류승룡 성격

 

출연작과 달리 실제 배우의 성격은 마음씨 착한 큰 형 스타일이다. 대학에서 특기는 코미디였다고 한다. 프로필을 봐도 코미디 작품들이 꽤 있다. 간간이 예능에 나와서 말하는 거 보면 엄청 웃긴다.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성격이다. 들꽃을 보면 마음이 설렌다고 한다. 20대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 부인을 찾아서 빨리 결혼할 거라는 대답을 했다.

 

영화 출연에 집중하는 배우인 만큼 영화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도 큰데,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이 자유로이 앉을 수 있도록 자기 의자에 이름을 쓰지 말라고 하거나 어린 아들들이 보고 싶으면 데려오라는 소속사 대표의 말에 '스태프들이 아이들 돌보느라 힘들어 한다'고 대답하는 등 어마어마한 대인배다. 데뷔 10년도 되기 전에 수십 편의 영화를 찍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영화의 스태프들에게 이름을 일일이 자필로 다 적어 잠바를 선물로 준 적도 있다고 한다.

 

 

 

 

함께 작품을 찍은 민규동 감독의 증언에 따르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의 카사노바 '장성기' 그 자체라 할 정도로 사람을 한 번에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전 세계 난타 공연을 돌며 그것을 발휘했다고 한다. 그 밖에 2012년 연말 시상식에서는 투표를 독려하는 발언을 여러 번 하기도 했다.

 

군복무를 할 때 상당히 꼬인 군번이었다고 한다. 내무반 20명 중 병장이 14명이어서 작대기 네 개 달고도 침상 닦았다고 한다. 그래도 본인은 군생활이 연극과 생활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회고했다. 취미로는 태극권과 가라데가 있다고 한다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류승룡 류승범

 

류승완, 류승범 형제와 류승룡은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친인척 관계가 아니라고 한다. 사실 이름이 비슷해 보이는 것도 한글로 써서 그렇게 보일 뿐, 한자로 쓰면 성이 柳씨라는 것 외엔 전혀 공통점이 없다. 류승완, 류승범은 "탈 승"(乘)자를 쓰고 류승룡은 "이을 승"(承)자를 쓴다.

 

 

류승룡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ryuseungryo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