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원 배우 나이 프로필 인스타 키 화보 결혼 환혼 출연작 과거

 

 

 

 

서혜원 배우 나이 프로필 인스타 키 화보 결혼 환혼 출연작 과거 사내맞선

서혜원 배우 나이 프로필 인스타 키 화보 결혼 환혼 출연작 과거 사내맞선

 

서혜원 배우 프로필

 

출생 : 1993년 11월 4일 (28세)
학력 :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 학사)
데뷔 : 2016년 연극 '발칙한 로맨스 - 부산'
소속사 :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MBTI : INFP → INFJ

 

서혜원 배우 데뷔 전

 

서혜원은 고등학교 연극부를 나왔어요. 담임 선생님이 연극부 담당이셨거든요. 연극을 할 생각이나 연기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담임 선생님이 연극부를 담당하시니 자연스럽게 취미로 하게 된 거죠. 원래는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입시에 몰두하고 있는데, 어느 날 한 친구가 '너는 왜 연기를 안 해? 난 네가 연기하는 게 멋있던데'라고 하는 거예요. 

 

벼락을 맞은 느낌이었어요. 누군가 저에게 너는 이럴 때 멋있다고 말해준 게 처음이었던 거죠.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감동이었어요. 그래서 그 길로 집에 가서 어머니께 '나 연극영화과 가야겠어'라고 선언하고 연기 학원을 등록했어요.

 

'연기가 재미있을 것 같아?'라고 하셔서 '나는 그게 재밌을 것 같아'라고 답했어요. 그게 네 행복이라면 그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가 고등학교 2학년 때였어요. 그리고 연기를 가르쳐 주셨던 분들이 모두 생각나요.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신 분들이니까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서울로 통학하면서 연기를 배웠거든요. 강릉은 극단 시스템으로 연기를 배워야 해서 전문적인 입시를 배우기 위해 서울로 왔다 갔다 했어요.

 

 

 

 

극단 이야기는 조금 많이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사실 연기에 첫 발을 디딘 건 중학교 때였거든요. 어머니께서 제게 여러 가지 시켜보는 걸 좋아하셨어요. 제가 너무 소극적이고 집에만 있으니까 활동적인 걸 시키고 싶으셨던 거죠. 당시에 강릉에 청소년 뮤지컬단이 생겼는데, 그곳에 저를 입단시킨 거예요. 연기를 시작한 건 그때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정말 취미로 할 생각이어서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그만뒀고요.

 

연기를 시작한 게 저 스스로에게도 많이 도움된 것 같아요. 감사함을 표현한다든지, 미안함을 표현한다든지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큰 데 생각만큼 말이 안 나올 때가 있잖아요. 연기하면서 어려움들을 떨친 것 같아요. 제가 느끼는 그대로를 이야기하려고 많이 노력해요. 누군가 제 연기를 보고 공감했으면 좋겠고, 제 연기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매 순간 그런 생각을 해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서혜원 출연작 tv 프로그램

 

서혜원은 웹드라마 '한입만'을 시작으로 드라마 '번외수사', '여신강림', '알고있지만,',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이런 서혜원에게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지 물었다. 서혜원은 "저는 고등학교 때 연극부를 했었다. 담임 선생님이 연극부 담당이셨다. 연기를 할 생각은 아니었고 '좋다 재밌다' 정도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제가 용인대를 나왔는데 예전에 예수정 선생님께서 교수로 재직하셨던 때가 있었다더라. 그때 선생님의 가르침이 선배들을 통해서 건너 건너 저에게까지 전해졌었다. 교수님께서 해주셨던 말씀들이 제가 연기하는 데에 있어서 계속 생각을 곱씹게 하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연기를 하면서 계속 생각하는 말이어서 자연스럽게 '나도 저런 분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서혜원 사내맞선

 

서혜원에게 '사내맞선'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서혜원은 "힐링극.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1시간. '사내맞선'을 보시고 저한테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내주신 분들이 꽤 계신다. 그중에 '일상을 살아가는 데에 너무 지치고 재미없어서 꼭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기였는데 '사내맞선'이 기다려져서 살 이유가 생겼다'고 하신 분이 계셨다"고 말했다.

 

서혜원 환혼

 

서혜원은 극 중 소이 역을 맡았다. 소이는 떠돌이 소매치기 사기꾼이다. 사기를 치고 다니다가 진무(조재윤 분)에게 발탁돼 맹인 연기를 하는 등 무서운 계략의 중심이 된다. 서혜원은 "연기 부담이 있었다. 사기도 쳐야하고 맹인 연기도 해야했다. 무덕이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서도 그를 밀어냈다. 복합적인 감정선이 있어 걱정이었다. 첫 촬영 날 감독님이 되게 좋게 봐주셔서 날 믿고 가면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실 내겐 악역이 아니다. 산다는 것이 중요해 그런 일들을 벌인 것 뿐, 악역은 아니란 소리다. 그런데 시청자 분들이 나쁜 짓을 많이 했다고 욕을 엄청 하시더라. 나도 보다 보니 그런 거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너무 미워는 하지 말아 달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혜원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_wisdom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