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배우 프로필 나이 키 고향 드라마 후보 결혼 부인 자녀

 

 

 

 

최종원 배우 프로필 나이 키 고향 드라마 후보 결혼 부인 자녀

최종원 배우 프로필 나이 키 고향 드라마 후보 결혼 부인 자녀 

 

최종원 프로필

이름 : 최종원(崔鍾元)
출생 : 1950년 1월 27일 (72세)
고향 : 강원도 삼척군 상장면 계산동 (현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신체  : 170cm, 65kg, A형
소속사 : 에스피모터스
가족 : 배우자 정영애, 슬하 2녀
소속 정당 : 무소속
학력 : 
태백장성초등학교
태백중학교
태백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과 수료
경운대학교 매체정보학과 학사
수상 : 1983년 동아 연극상 남자 주연상
경력 : 2012. 07. 제24회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
종교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상징 개신교

 

최종원은 대한민국의 영화배우이자 정치인이다.

 

최종원은 1950년 1월 27일 강원도 삼척군 상장면 계산동에서 함태탄광 광업소장이던 아버지 최석담(崔錫聃)과 어머니 김옥녀(金玉女) 사이의 4남 4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장성초등학교와 태백중학교, 태백공업고등학교(현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광산과를 졸업하고 함태탄광에서 탄분석 기사로 1년여간 일했다.

 

1974년 서울연극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정영애와 결혼했다. 198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수료하였으며, 1998년에는 고려대학교 산업정책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경운대학교 매체정보학과에 진학하여 학사 학위를 또 취득했다. 과거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학창시절 하위권 성적이 공개되었는데 공부 안하고 놀기 좋아했던것을 인정하며 웃어 넘겼다.

 

최종원 정치경력

정치적으로는 민주당계 정당과 가까우며 국회의원 경력도 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대중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 이후 새천년민주당을 거쳐 열린우리당에 합류했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0년 7.28 재보궐선거에서는 이광재의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로 인해 공석이 된 강원도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55.01%(35,271표)의 득표율을 기록, 44.98%(28,841표)의 한나라당 염동열 후보를 제치고 당선, 원내에 입성했다. 한편 국회의원 재임 시절 문화체육관광부의 장관을 맡았던 유인촌과 마찰을 빚고 대립을 세우곤 했다. 다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선에서 김원창에게 패배하여 출마하지 못했고, 이후 민주통합당을 탈당, 당적을 정리한 뒤 본업인 배우로 복귀했다.

 

 

 

 

사실 정계에 입문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김대중 후보 지지 선언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고 한다. 본인도 발을 빼려 했고 주변에서도 다친다며 만류하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이미 다 알려졌던지라 이민 갈 각오를 하고 김대중 캠프에 합류했는데 실제로 연예계 섭외가 싹 다 끊겼다고 한다. 하지만 김대중이 극적으로 당선된 다음날부터 섭외가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당대 최고의 시트콤이었던 MBC 남자셋 여자셋에 까메오로 출연한게 바로 이 무렵이다. 후에 세친구라는 시트콤에서는 주인공의 친누나 역할인 반효정 을 짝사랑하는 고향친구라는 고정 역할을 맡는다.

 

최종원 연기활동

배우 최종원은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공연할 때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코믹연기에서 보는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악역까지, 1970년 연극 ‘콜렉터’로 데뷔한 그는 그동안 1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 연기라면 이력이 나고 매너리즘에 빠질 법도 하건만,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는 시작은 언제나 설렌다고 말하는 그는 남다른 열정을 가진 사람이 분명하다. 드라마 ‘힐러’를 마치고 다음 작품 준비에 여념이 없는 그가 인터뷰를 위해 이슈메이커를 찾았다.

 

 

 

 

최종원 연예계 친분

MBC 탤런트 강인덕 씨가 40년 넘은 친구에요. 친한 후배로는 ‘조선총잡이’에 같이 출연했던 유오성 씨하고도 친하죠. 그 외에도 박중훈 씨, 박상원 씨 등 만나는 후배들하고는 두루 가깝게 지냅니다. 예전에는 같이 술도 많이 마셨는데 요새는 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절주를 하고있어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소주 서너 병정도 먹고 푹 쉬고 그래요.

최종원 배우 데뷔 

저는 원래 광산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서울 와서 2년 정도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대학도 떨어지고 그냥 ‘다시 고향에 가서 광산에서 일하다가 죽어야지’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당시 서라벌대 문창과를 다니던 바로 위 누나가 “종원아 너 연극 안 해 볼래?”라고 묻더라구요. “뭔 연극을 어떻게 하라고?”라고 되물었더니 학교를 들어가라는 겁니다. 싫다고 하고 밍기적거리며  3년을 보냈는데 누나가 갑자기 서울연극학교(현 서울예대) 원서를 사가지고 왔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알았다’고 하고 원서를 넣었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턴이었던 거죠.

최종원 아내 정영애 결혼

최종원의 아내는 그가 연극 배우로 가난하던 시절에 결혼해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다. 그의 슬하에는 딸 두 명이 있다. 
하지만 최근 최종원은 아내의 몸이 안 좋아져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집사람에 대해서는 (결혼 생활이) 좋았을 때가 있고 나빴을 때가 있고 젊었을 때 그랬었지 싶다"라며 잠시 아내를 떠올렸다. 이어 제작진이 "지금은 아내가 아프니까 그런 생각이 더 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자 최종원은 잠시 망설이다가 "인생은 흘러가니까 그저 안타깝고 애처로운 마음이다. 그것은 표현하기 힘든 것 같다"라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