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키 인스타 젊은시절 출연작 과거 리즈 화보
김미경은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김미경은 그 동안 작품 속에서 대장장이, 간호사, 해녀 등 전문영역을 개척한 여성으로 자주 등장했다. 연극 '한씨연대기'에서는 1인 13역을 선보이기도. 특히 2019년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지영의 엄마 '미숙'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미경 배우 프로필
출생 : 1963년 10월 14일 (59세)
고향 : 부산광역시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선화예술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종교 : 개신교
데뷔 :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
소속사 : 씨엘엔컴퍼니
경력 :
한국연극협회 회원
극단 연우무대 단원
김미경 배우 데뷔
김민경은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를 통해 처음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최선생>으로 연극무대에서 호연을 펼쳤다. 이때 <최선생>으로는 제 2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같은 시기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단역급이었고 한동안 배우 활동이 없다가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의 매점 주인 언니(?) 역으로 고정 출연했다. 그리고 이 시기 이후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출연하게 된다.
김미경 과거 출연작 드라마
김미경은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건 노희경 작가의 작품인 <굿바이 솔로>의 해영, 그리고 MBC <태왕사신기>에서 백호의 신물을 지키는 북개마대령 흑수말갈 대장장이 마을의 대장장이 역할인 바손 역으로 출연할 때 부터이다. 같은 시기 영화 <궁녀>에서도 심 상궁 역할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2007년 이후론 거의 다작에 가까운 드라마 출연이 있었고 SBS <시크릿 가든>에서 비밀을 간직한 백숙집 아줌마 역할로 짧지만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점점 드라마 속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간다.
이후 <신의>의 최 상궁 역, <주군의 태양>의 주성란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다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은상의 엄마 역할로 애잔하지만 김성령과의 코믹 케미를 보여주었고 2016년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해영(흙)의 엄마인 황덕이 역으로 현실 엄마 연기를 보여줘 많은 극찬을 받았다.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서 주로 서민이자 따뜻하고 인자한 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았다. 특히 여주인공의 어머니로, 딸의 시집을 걱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악역을 연기할 때도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던 중 2019년 오랜만에 출연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지영의 친정엄마인 미숙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춘사영화제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김미경 배우 데뷔 전 과거
김미경은 딸만 넷인 딸 부잣집 셋째로 태어난 그녀는 어려서부터 무용과 운동, 그림 등 여러 방면에 끼가 많은 아이였다. 여성스러웠던 자매들과는 달리 유난히 활동적이었던 어린 시절, 그녀의 꿈은 수영선수였다. 좋아하기도 했고 재능도 있었다. 운동을 좋아했던 아이가 선화예중에 진학한 건 단발머리가 싫어서였다. 귀밑 1cm로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언니들이 너무 웃겼다고. 중학교 땐 무용을 했는데 북 치고 장구 치는 사물놀이를 더 좋아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재주가 많으셨어요. 라디오 방송 대본도 쓰셨고 바이올린도 켜셨고, 그림도 잘 그리셨고, 노래도 잘 부르셨어요. 그 끼를 자매들이 물려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아버지를 가장 많이 빼닮은 게 저예요.”
넘치는 끼에 진로를 고민하다 우연히 알게 된 선배 손에 이끌려 찾아간 곳이 극단 연우무대였다. 1985년 봄 입단해 처음 만난 작품이 문성근, 양희은 등이 출연한 ‘한씨 연대기’. 극장 앞에서 표 팔고 포스터 붙이느라 정작 공연은 한 번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매일 귀로 듣다 보니 대본이 저절로 외워졌다.
김미경 결혼 남편 자녀
어느 날 갑자기 극에서 하차한 배우를 대신할 오디션에 덜컥 합격해 연극판에 뛰어든 지 어느덧 20년이 넘었다. 연기는 그녀에게 평생을 바쳐도 모자랄 열정과 행복, 그리고 가족을 선물해주었다. 1991년 연극 ‘동승’에서 만난 연출가 박근원씨와 1994년 결혼한 그녀는 현재 중학교 1학년인 딸을 두었다.
“연극을 정말 하고 싶은데 적어도 2, 3달은 연습을 해야 해요. 공연 끝나고 밤늦게 집에 오면 아이를 챙길 시간이 없어요. 드라마는 그보다는 효율적으로 시간을 조율할 수 있죠. 지방 촬영 가면 아이를 데려갈 수도 있고요. ‘탐나는도다’ 때도 방학 때 아이와 남편이 제주도로 와서 저 촬영하는 동안 김녕 바닷가에서 놀았어요. 우리 딸내미도 엄마 덕분에 여기저기 구경 많이 다녔죠.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에요. 가정이 편안하지 않으면 사람이 까칠해져요.”
그녀는 가족을 ‘동지’라 부른다. 열두 살 딸과는 친구 같은 사이다.
배우 김미경의 첫 TV 출연작은 1999년 방영된 드라마 ‘카이스트’다. 일부 학생들은 그녀가 연기한 ‘석학의 집’ 주인 김미순을 보고 대학 매점 주인들은 다 그런 줄 알았다고 한다. 겉으론 까칠하지만 속으론 정 많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해 괜히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 큰언니 같은 조언자.
씩씩한 어머니 혹은 깐깐한 노처녀 역으로 친숙한 만큼 이제껏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의 공통분모는 ‘강한 여성’이었다. 지난여름 방영됐던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역시 해녀들의 우두머리 대상군 ‘최잠녀’ 역으로 장군 같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김미경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여성의 삶과 모습을 선보여 온 김미경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빅이슈' 화보 촬영을 통해 '누구의 엄마도 아닌 김미경'의 모습을 한껏 발산했다. 김미경은 스스로를 드라마 '힐러'의 해커나 '태왕사신기' 바손의 성격과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제대로 된' 악역을 맡아보고 싶은 욕심과 함께, 나이와 상관없이 어떤 역할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밝혔다.
김미경 배우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kim_mee_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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