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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김광민 피아니스트 나이 프로필 학교가는길 놀면뭐하니 과거

 

 

 

 

김광민 피아니스트 나이 프로필 학교가는길 놀면뭐하니 과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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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피아니스트 나이 프로필 학교가는길 놀면뭐하니 과거 고향

 

김광민은 피아노 연주자, 작곡가, 현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교수. 대표곡인 "학교 가는 길"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놀면 뭐하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거나 진행을 맡아온 방송인이기도 하다.

 

김광민 피아니스트 프로필

 

이름 : 김광민
출생 : 1960년 2월 22일 (62세)
고향 :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데뷔 : 1981년 동서남북 1집 "N.E.W.S."
학력 :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 학사)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소속사 : 오드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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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과거 생애

 

김광민은 네 살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 중학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음대 진학을 포기하고 명지대학교 무역학과(現 국제통상학과) 로 대학에 진학해 명지대 재학 중인 1980년 동서남북이라는 프로그레시브 밴드를 결성했다. 1981년에는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밴드 시나브로에 소속했다. 김민기, 양희은, 조동진 등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건반 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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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버클리 음대에 진학하여 이후 6년 동안 미국에서 음악 공부를 하며 두 장의 앨범을 냈다. 한국으로 돌아온 직후 MBC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을 맡아 13년간 계속하기도 했다. 김광민은 "엔니오 모리코네에게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며 "좋은 음악을 너무 많이 남겨놓았다"고 그의 별세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분의 음악은 정제되고 절제되면서도 묻어나오는 슬픔을 잘 표현했다. 그런 면에서 많이 배우고 공감했다"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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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대표곡

 

김광민은 미국 버클리음대 유학파 1세대이자 국내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로 '학교가는 길',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지구에서 온 편지', '아침', '썸머 레인' 등 수많은 피아노 곡을 작곡해 이미 거장으로 불리우는 그인데도 "나는 사실 스스로 재즈 피아니스트라고 말한 적은 없다. 그저 지금도 내 직업은 '세션맨'인데 어느 순간 사람들이 아티스트로서 대하더라"며 "나는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불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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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은 미국 유학시절 연습벌레로 불렸다. 1996년 졸업할 땐 음악적 성과가 뛰어난 사람에 한해 3년에 한번씩 수여하는 버클리음대 공로상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미국에서 재즈 공부를 하고 피아노를 치면서 내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적이 너무도 많았다"며 "오히려 그때 '내가 왜 매일 이런 음악을 치고 있지' 반문하고 어렸을 때 집에서 쳤던 피아노와 그때의 음악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자 그것이 내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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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국내 최초의 프로그레시브 밴드라고 알려진 밴드 "동서남북"에서 키보드를 맡으며 대중음악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되는데, 1981년 "시나브로"라는 3인조 그룹을 조직해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 "안개"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김민기, 양희은, 조동진 등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하고,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라는 조용필의 밴드에서 건반 주자로 활동하는 등 80년대 초반 대중음악계 대표적인 건반 주자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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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 90년대 초반 국내로 복귀한 뒤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과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그 중 대표작 격으로는 가수 이현우와 함께 진행한 MBC의 "수요예술무대"로, 약간은 어눌하게 들리지만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좋은 진행 솜씨와 깊이있는 음악 해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약 13년간 자리를 지키게 된다.

 

이 때의 방송 진행 경력으로 인해 피아노 연주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음악가이면서도 안정적인 방송 진행 능력을 가지는, 국내 몇 안되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20년대인 현재도 "놀면 뭐하니"나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등의 TV 방송에 출연하며 잊을만 하면 소환되는 음악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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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유재하

 

김광민은 전설과도 같은 커리어를 남기고 젊은 나이에 사고로 안타깝게 요절한 싱어송라이터 유재하의 생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유재하의 사망 당시 김광민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한다. 한국에 갈 수도 없는 형편이라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다음 날 일어나서 생각나는 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 뿐이었고, 그때 만든 곡이 1집의 제목이자 타이틀 곡인 "지구에서 온 편지 (Letter from the Earth)"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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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놀면뭐하니

 

2020년 2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그런데 놀뭐 측에서 급히 연주 자리를 마련하느라 디지털 피아노로 세팅을 하고 양해를 구하며 연주를 요청한 것에 피아노 음악 팬들의 원성을 단단히 샀다. 해당 방송에서 방송 즉시 화제가 된 손열음의 "터키 행진곡"에 앞서 김광민은 "학교 가는 길"을 연주하였고, 방송 및 유튜브 공개가 되자 "이 아저씨가 이 곡 만든 분이었어?"라는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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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은 조용필, 김민기, 양희은, 조동진, 들국화, 이문세, 윤상, 아이유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중가수들의 앨범엔 그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MBC <수요예술무대> 진행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그의 대표곡 ‘학교 가는 길’은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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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북한 김일성 김정은

 

전주 김씨 중에서도 백두혈통과 가까운 친척이라 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가족 언급을 하며 "일성이 삼촌, 정일이 형 이쪽"이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평양에서 내려오신 분인데, 우리 집안이 ‘그쪽’과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일성이 삼촌, 정일이 형 이쪽”이라며 “아마 내가 계속 거기 있었으면 좀 잘 나갔을 것이다. 문화부 장관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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