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프로필 나이 키 목사 개그맨 틴틴파이브 결혼 부인 딸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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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봉 프로필 나이 키 목사 개그맨 틴틴파이브 결혼 부인 딸 과거

 

표인봉 프로필

 

이름 : 표인봉(表仁鳳)
출생 : 1965년 4월 17일
고향 :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국적 : 대한민국
가족 : 3남 1녀 중 차남, 배우자, 딸 표바하(2000년생)
소속사 : SM아트컴퍼니
신체 : 180cm, 70kg, A형
종교 : 개신교(장로회 → 그리스도의 교회)
본관 : 신창 표씨
학력 : 
서울사근초등학교 (졸업)
한영중학교 (졸업)
한영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학 / 전문학사)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 석사)
그리스도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 석사)
병역 : 대한민국 해군 (287기) 국군 병장 계급장 수병 만기전역
데뷔 : 1991년 SBS 특채 개그맨
수상 : 2000년 SBS 연기대상 시트콤 신인상
별명 : 표간

 

 

표인봉 개그맨 데뷔

표인봉은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를 하였으며, 199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다. 1991년 SBS 서울방송 특채 개그맨에 스카우트되었는데 2년 후 1993년 SBS 서울방송 2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하였다. SBS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간호사 표인봉으로 출연하여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극중에서는 주로 "표간호사"로 불렸다.

 

 

틴틴파이브로 한창 활동할 때는 다섯 중 가장 못생긴 얼굴로 활약했다. 특히, 틴틴파이브의 전매 특허였던 로보캅 개그에서는 항상 제일 먼저 튀는 행동을 해서, 무조건 가장 먼저 죽는 역할로 열연하기도 했다. 유행어는 "코가 따가워요." 그리고 이빨을 가는 개인기를 자주 써먹었다.

 

 

 

 

그 후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뮤지컬 연출가로 잘 나가고 있다. 뮤지컬 기획사 SM 아트 컴퍼니의 현 대표이사 겸 목사이다. '어떤 날은', '머리 치워 머리' 등 틴틴파이브의 상당수 곡들을 작곡한 이창희가 표인봉의 대학교 후배다.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개그맨들이라면 대부분 거쳐간다는 서울예대의 유서 깊은 동아리 '개그클럽'의 창설 멤버이자 초대 회장이다.

 

 

틴틴파이브 해체 이후 여러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했고, 시트콤 분야까지 종횡무진하다 갑자기 방송 출연이 뜸해졌는데, 그 이유는 본인이 직접 연출하고 제작했던 뮤지컬 때문. 대한민국 해군에서 통신병으로 복무하였다. 해군지와의 인터뷰에서 독쟁이 선임들에게 시달리며 본인이 고참이 되면 안 그래야지 결심했으나 고참이 되고 나니 본인도 독쟁이가 되있더라는 일화를 밝혔다.

 

 

표인봉 목사 입회

표인봉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라고 한다. 그것도 모태신앙. 또한 아내 역시 SBS 특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맨 동기 부부다. 지금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금주에 금연까지 하였지만, 한때는 엄청난 골초에 주당이었다고 한다. 술 마시는 날은 어머니가 새벽기도 하러 나가실 때 집에 들어왔을 정도. 2018년 10월 22일, 분당구에 있는 할렐루야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2018년 10월 경에 본인의 종파에 소속된 신학대학 졸업 후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물론 그가 전에 다녔던 장로회와 그리스도의 교회는 강학상 한 부류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장로회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이다.

 

 

 

 

표인봉은 “2009년까지 10여 년 이상 난리나게 잘 나갔었다”며 “틴틴파이브로 5년 가까이 아이돌 생활을 했다. 94년도에는 하루에 녹화가 열 개 이상이었다”고 회상했다. “연예인으로 누려볼 수 있는 영광은 다 누려보았어요. 저희 멤버들도 처음엔 다 놀랐고 어리둥절했지만 사람은 나중에 금방 적응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망가지게 됩니다.”

 

 

최고의 시절을 보내면서 거만과 자만은 하늘을 찌르게 됐지만 한 달에 5000만원씩 통장에 입금이 되다 보니 뭐가 자만인지 교만인지도 모르게 하늘에 떠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 연예인으로 활동뿐만 아니라 SM엔터테이먼트의 자회사인 SM아트컴퍼니 대표로 공연, 뮤지컬 기획과 제작으로 화려한 시간을 보냈다. 

 

 

“제작한 공연 중에는 20억짜리도 있었어요. 뭐 이번엔 주인공 슈주(슈퍼주니어) 하지 뭐” “뉴욕에 집 살까?” 그의 말대로 발이 땅에 닿을 틈이 없어 계속 올라가기만 했다. 물질적인 것을 너무도 많이 부어주실 때였다. 표인봉은 “SM과 12년 동안 프로듀서 겸 SM아트컴퍼니 대표로 일을 했다”며 “분홍색 명함을 가지고 다니며 SM과 대학로에서 공연장도 운영하는 등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표인봉 결혼 아내 부인

표인봉은 1996년 11월 지금의 아내 유정화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표바하 양을 얻었다.

 

하나님은 표인봉의 발걸음을 2011년 여름 돌려세우셨다. 표인봉은 “똑같은 설교이고 똑같은 교회인데 2011년부터 말씀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브레이크 없는 승용차처럼 질주하다가 그때 멈추어 섰고 한없이 울었고 회개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회개’의 마음을 먼저 주셨어요. 진짜 열심히 울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가던 길을 멈춰 서서 방향을 바꾸어 하나님에게로 가는 거죠. 그게 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