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배우 나이 프로필 젊은시절 결혼 사망 출연작 과거 리즈 남편 백건우
윤정희 배우 프로필
본명 : 손미자 (孫美子)
출생 : 1944년 7월 30일
고향 : 부산광역시
사망 :
2023년 1월 19일 (향년 78세)
프랑스 파리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0cm
배우자 : 백건우
자녀 : 딸 백진희(1977년생)
학력 :
전남여자중학교 (졸업)
전남여자고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 / 수료)
우석대학교 (사학 /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파리 제3대학교 대학원[7] (예술학 / 석사)
종교 : 가톨릭 (세례명: 데레사)
활동 : 1967년 ~ 2010년
윤정희 배우 데뷔
윤정희는 대학 졸업 이후,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의 오유경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남정임·문희와 함께 1960년대와 1970년대 대한민국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로 큰 인기를 얻었다. 청춘극장은 1967년 팔도강산 다음의 관객을 동원했다. 1968년에는 내시, 천하장사 임꺽정, 일본인 등으로, 1969년에는 독 짓는 늙은이, 팔도 사나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이는 일부분일 뿐 흥행한 영화는 이보다 많다.
윤정희 출연작 드라마 영화
그녀는 단순하게 인기가 많은 데에 그치지 않고 폭 넓은 배역 폭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사에 굵직한 기여를 했다. 한 블로거의 말에 의하면, 당시 젊은 여배우가 맡는 통상적인 역할은 '청순가련형'과 '요부형' 이 두 가지 역할이 대부분이었는데, 윤정희의 경우에는 이 두 역은 물론이고 백치미까지 능숙하게 연기했다고.
단순히 트로이카들과 비교해도 이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하이틴 스타와 같은 통통 튀는 발랄한 역을 연기한 남정임, 우수에 빠진 눈매로 비련의 여인을 연기했던 문희에 비해 폭 넓은 역을 맡았다. 또 그녀의 이미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지적인 세련미이다.
문희가 미워도 다시 한번의 흥행 이후, 1969년 벽속의 여자, 꼬마신랑 등을 대거 흥행시키며 1970년대부터 윤정희를 능가하여 조금 위축된 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1971년 문희와 남정임이 은퇴한 반면 윤정희는 결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1981년, 자유부인 '81이 그해 흥행 1위 영화가 되면서 남정임, 문희가 이미 이룬 영화 1위 흥행 여배우 자리에 뒤늦게나마 올랐다. 1987년에는 위기의 여자로 흥행을 했으며, 1994년에는 만무방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만 66세였던 2010년에는 영화 "시"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본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후술하겠지만 이후로는 알츠하이머 투병 때문에 이 영화 이후 사실상 은퇴했으며, 심지어 해당 영화를 촬영하던 당시에도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으로 인해 대사를 적어놓고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윤정희 과거
윤정희는 1963년 미스 전남 미로 미스코리아에 참가했다. 한때 일가족이 북한으로 납북될 뻔한 큰 위기도 겪었다. 중학교 동창의 회고에 따르면 소녀 시절에도 복도에서 마주치면 뒤돌아서 다시 볼 정도로 예뻤다고 한다. 인기 절정이던 20대 시절 의외의 부업을 한 적이 있다, 다름아닌 통닭집 운영. 워낙 바쁜 일정 탓에 경영은 어머니가 맡아서 하였으나 엄연히 '사장'은 윤정희였다. 가게의 주인이 톱스타 윤정희인 데다 음식의 맛도 좋아서 한동안 성황리에 운영되었다고.
윤정희 결혼 남편 백건우 딸 백진희
윤정희는 1976년에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했고, 이듬해 딸 백진희를 낳았다. 부부 금슬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1977년에는 야행이 그 해 흥행 영화 5위권 안에 들어가며 저력을 보여줬다. 당시에는 영화 말고 드라마가 크게 성장했는데, 윤정희는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한 적이 있다.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치매
윤정희는 2019년 11월 중앙일보의 백건우 인터뷰를 통해 윤정희가 10여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그녀를 돌보고 있는 친딸 백진희 씨에 따르면 현재 친딸인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며, 왜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냐고 한다고 한다.
윤정희 사망 별세
윤정희는 2023년 1월 19일 현지시간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에서 남편과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8세로 사망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성년후견인 소송'은 법적 판단 없이 종료될 전망이다. 백건우에 따르면 그녀는 딸 백진희의 바이올린 소리(연주)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뱅센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드렸으며, 국내로 시신을 운구하지 않고 현지에서 화장한 후 안치했다. 장례식 당일에도 윤정희의 막내동생인 손미현 씨가 형제자매들을 대신해서 찾아왔지만 백건우, 백진희 부녀와는 단 한 차례의 대화도 없었다. 손미현 씨도 고인과 혈육임에도 불구하고 백 씨 부녀가 알려주지 않아 수소문 끝에 찾아왔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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