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강 나이 프로필 키 결혼 부인 화보 드라마 영화 과거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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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 배우 프로필

 

이름 : 안길강(安吉江)
출생 : 1966년 8월 24일
국적 : 대한민국
가족 : 배우자 김은주, 슬하 2녀, 남동생 2명
신체 : 188cm, A형
학력 :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영화학 / 학사)
데뷔 : 1997년 영화 '3인조'
소속 :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안길강 배우 데뷔

안길강은 1997년 박찬욱의 영화 3인조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영화에서 조, 단역으로 활동했다가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악역으로 출연하여 인지도를 얻었다. 현대극, 사극에서 폭넓게 활동했으며 특히 2009년 당대 국민 드라마인 선덕여왕에서 실존인물인 칠숙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안길강은 처음에는 악역으로 인지도를 높였지만 사극에서 애절한 중년의 사랑 연기로 사랑받고 현대극에서는 우스꽝스럽게 망가지는 연기에도 능숙하다. 3인조는 박찬욱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이 영화의 흥행 실패로 박찬욱 감독은 차기작 <공동경비구역 JSA>까지 3년을 백수로 지내게 된다.

 

 

 

 

안길강 인지도 상승 계기

안길강은 주군인 미실을 위해 덕만공주를 신라에서 부터 타클라마칸 사막까지 쫓고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의 역대급 연기를 선보였고, 집착에서 시작되어 연모로 바뀐 소화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비극, 그리고 마지막까지 덕만공주와 싸우다 죽게되는 칠숙의 비극적인 삶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그리고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배우 부문 황금연기상을 수상받았으며 그 후 2011년 1박 2일의 명품 조연 특집에 나왔었다.

 

 

안길강은 예능에서는 주로 악역 전문 배우로 소개되었으며 2011년 1박 2일 명품조연특집에서 성동일, 성지루, 조성하, 김정태, 고창석과 함께, 2013년 런닝맨 악역 특집에서도 김희원, 정웅인과 함께 출연하였다. 그렇지만 안길강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사극에서는 애절한 중년 사랑을 그려내는 연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안길강은 선덕여왕의 칠숙, 왕과 나의 개도치에서 보여주는 애절하고 조심스러운 중년의 사랑은 해당 배역의 출연 분량까지 높게 조정될 정도였다. 흔히 말하는 미중년이라 하기에는 큰 키와 거대한 체격 탓에 선이 굵고 강한 액션 연기가 눈에 들어오지만, 안길강이 수염을 기르면 한결 깊이있는 외모가 되어 사극에서는 단순한 악역보다는 캐릭터에 깊이가 있는 상대편 포지션으로 유명하다.

 

 

 

 

안길강은 류승완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볼 수 있으며, 류승완 감독의 대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류 감독이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면 안길강은 배역 컨펌이 들어오기 전에 촬영 준비로 몸 만들기에 들어갈 정도로 서로 신뢰하는 사이다.

 

 

참고로, 스턴트 경력도 절륜한 편인데, 품행제로에서 태권 사범 역으로 출연했지만, 이 영화의 무술 지도를 맡기도 했다. 사실상의 무술감독 역할까지 한 것인데, 실제 엔딩 크레딧에 보면, 무술 지도에 안길강이라고 나올 정도였다.

 

 

안길강은 2007년에는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아베 히로시등 드라마 히어로 극장판에 부산을 배경으로 잠깐 등장했는데 역시나 한 존재감 했다. 다카코의 귀여운 한국어 연기도 일품이다. 여담으로 사무엘 잭슨과 꽤 닮았고, 이상준하고도 닮았다. 야구선수 이병규와도 상당히 닮았다. 베니시오 델 토로, 칼 어번과도 닮았다.

 

 

 

 

안길강은 2020년 KBS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정육점 사장인 '양 사장' 역으로 출연, 초연 역의 이정은과 옥자 역의 백지원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역할을 맡아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박부동산에 출연하였다.

 

 

안길강 결혼 아내 부인 김은주

안길강은 김은주씨와 10여년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부터 연인사이로 발전,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안길강은 또 김은주씨의 뺨에 입을 맞춘 뒤 "뽀뽀는 가끔 해봤어도 키스는 아직 한번도 안해봤다"며 순진한 면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외할머니가 오셔서 '너도 이제 장가를 가는구나'라고 하셨는데 나는 담담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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