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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전수경 프로필 전남편

 

안녕하세요. 이번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주역 이종혁, 전수경, 홍지민, 임기홍이 출연하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하는데요. 이 중 1세대 뮤지컬 배우이자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 화제가 되었던 배우 전수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전수경은 1966년 7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키는 173cm로 큰 편에 속하는데요. 학력은 이천양정여중-이천양정여고를 나와 한양대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되지요.

 

배우 전수경은 최정원, 남경주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요즘은 드라마, 영화쪽에서도 유명한 편인데요. 드라마, 영화계에 발 담은 건 얼마 되지 않았고 주로 뮤지컬 쪽에서 활동했습니다. 때문에 뮤지컬 이력이 상당한 편이죠.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하면서 그 실력을 입증받았는데요. 특히 3년만에 복귀한 이번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는 초대 멤버로 유명하죠. 1996년 국내 첫 공연이 이뤄졌을때 멤버 중 하나가 전수경이었습니다.

 

 

 

 

그에 앞서 전수경은 1993년 같은 뮤지컬 배우인 주원성과 결혼해 같이 작품활동 하면서 '부부 배우'로 유명했었는데요. 주원성은 1964년생으로 2살 연상이었으나 2008년 결혼 15년만에 합의 이혼하게 되었죠. 이혼사유는 3년 전 주원성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결국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수경과 전남편 주원성 슬하엔 주지온, 주시온 쌍둥이 딸이 있는데요. 전수경은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 때문에 가능하면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계속 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에 이혼을 결정했다"며 "이란성 딸들은 내가 키우고 있으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낸다"고 털어놨었죠. 

 

배우 전수경은 이 후 방송을 통해 외국인 남친과 열애중임을 털어놓았고, 교제한지 4년만에 재혼하게 되는데요. 지금의 남편인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전해집니다. 전수경 에릭스완슨의 나이차는 7살로 에릭 스완슨이 연상인데요. 당시 그는 힐튼 호텔 서울의 총 지배인이었습니다.

 

전수경 남편 에릭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인데요.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당시 전수경이 갑상선암 투병 중일 당시 지금의 남편 에릭 스완슨이 큰 힘이 돼줘 사랑이 깊어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수경은 또한 뮤지컬계 대표 ‘짠순이’로 소문났는데요. 도회적인 이미지 탓에 쇼핑도 좋아하고 씀씀이도 클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정반대라 합니다. 대학시절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 그녀는 옷이나 장신구에 투자하는 돈이 아깝다고 하는데요. 수입과 지출, 적금 등을 10원까지 빠짐없이 적어두고 있다고 하죠. 덕분에 그녀는 제테크를 통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투자, 총 6억원의 자산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전수경이 출연했던 작품으로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맘마미아, 시카고, 애니 등을 들 수 있고, 드라마는 2011년부터 출연하여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언니는 살아있다! , 황금빛 내 인생, 복수가 돌아왔다, 황후의 품격, 하자있는 인간들 등이 있으며, 영화는 돈을 갖고 튀어라, 공공의 적, 가루지기, 김종욱 찾기, 위험한 상견례 2, 귀신의 향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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