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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프로필 연쇄살인사건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모습 프로필 나이

 

이춘재 프로필

 

이름 : 이춘재(李春在)
출생, 나이 : 1963년 1월 31일 (57세)
고향: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現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학력 : 삼일공업고등학교 졸업
신체 : 170cm, O형
범죄 유형 : 연쇄살인, 연쇄강간, 강도예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대한민국의 연쇄강간/연쇄살인범. 1994년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 후에 살해하여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범죄자이며, 1980~90년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다. 그가 검거된 이후 이 사건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 이름이 바뀐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DNA 분석기술 발달에 힘입어 2019년에 용의자로 특정되었는데, 그동안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은 총 10차에 이르렀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졌으나 10차의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못했고, 8차 사건은 모방범으로 부정확하게 수사가 종결 나는 등 당시 대한민국 과학 수사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미제 사건으로 분류되었었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그러나 2019년 10월 1일 모방범으로 확정되었던 8차 사건을 포함해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차 모두 이춘재 본인이 저질렀다고 자백하였으며, 그 외 5건의 살인 사건을 자백. 총 15건의 연쇄 살인과 30여 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경찰에 자백했다. 현재 이춘재가 자백한 범죄 사건들에 대해서는 진위를 확인 중이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현재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건 중 이춘재의 DNA가 발견된 사건은 5건(3차, 4차, 5차, 7차, 9차)이다. 그 외 검사했으나 발견되지 않은 사건은 2건(2차, 10차), 증거물 부족 등의 이유로 검사가 불가능한 사건은 2건(1차, 6차), 유일하게 유력한 용의자가 잡힌 사건으로 알려졌으나, 후에 본인이 자백하여 재심 중인 사건이 1건(8차)이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그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착하고 조용한 아이로 기억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춘재를 "착하고 대답도 잘하고 성품도 좋은 아이"로 기억하고 있었다. 동창들 역시 이춘재를 "매우 착한 친구"로 기억하고 있었으며, "싹싹하고 인사성도 밝은 아이였다"고 기억했다. 부모와 남동생 역시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이었으며, 그런 낌새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 때문에 가족들은 이춘재가 저지른 처제 살인사건도 '우발적으로 일으킨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당시 경찰 관계자들이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지목한 점은, 이춘재는 범행 후에도 태연했으며, 잡힐 때마다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다는 점이다. 처제의 시체를 유기한 다음 날 장인어른을 찾아가 "도와드릴 일 없냐"는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실종신고를 냈으며, 조사 과정에서도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다 혈액이 발견되고 범행을 자백했으나, 이후에 다시 "경찰관들이 고문해서 어쩔 수 없이 한 허위자백"이라고 말을 바꿔 재판을 3심까지 끌고 갔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마침내 10월 1일 자백을 하면서, 무려 30년 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밝혀졌다. 그가 자백을 했던 시점,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이춘재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그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건이 밝혀지기 전에 이미 다른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에 처해졌던 만큼 영원히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의 처벌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종결 처벌

 

지난 30년간 미제사건이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종결됐다. 하지만 화성 연쇄살인사건 등 이춘재가 벌인 살인 등 범죄는 2006년 4월 2일을 기점으로 공소시효가 모두 만료됐다. 이 때문에 이춘재에 대한 형사처벌은 불가능하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과거 사건 수사 당시 경찰의 부실수사와 강압수사도 확인됐다. 이날 경찰은 32년전 수사과정에서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윤모씨를 지목, 구속영장 발부 없이 3일간 부당하게 구금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 사건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진안리에서 13세 박모양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목이 졸려 살해된 사건이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윤모씨는 살인 누명을 쓰고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형됐다가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뒤 2009년 가석방됐다. 경찰은 또, 조사 과정에서 폭행 등으로 인한 허위자백과 허위 진술서 작성을 강요한 사실 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모씨와 가족, 당시 경찰의 무리한 수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도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만 수사종결 처벌 현재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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