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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메달리스트 국가대표 가혹행위 수준

 

트라이애슬론 장윤정 선수 신상

 

생년월일 : 1988년 9월 15일 (31세)
출생지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군
키 : 169cm
몸무게 : 59kg
종목 : 트라이애슬론
소속팀 : 경상북도체육회 경주시청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안 게임 트라이애슬론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주시청의 주장.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동료들이 6일 피해 추가 증언에 나섰다. 이들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다며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처벌 1순위'로 경주시청 전 주장인 장윤정 선수를 지목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최 선수와 함께 경주시청에서 트라이애슬론 선수 생활을 한 A 선수는 이날 자리에서 "김규봉 감독은 최 선수와 선수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주장인 장윤정 선수도 최 선수와 저희를 집단 따돌림 시켰다"고 폭로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그는 "감독은 2016년 8월 점심에 콜라를 한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20만원치 빵을 사와 최 선수와 함께 새벽까지 먹고 토하게 만들고, 또 먹고 토하도록 시켰다"며 견과류, 복숭아를 먹고 살이 쪘다는 이유로 뺨과 가슴 등에 구타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A 선수는 "경주시청 선수 시절 동안 한 달에 10일 이상 폭행을 당했다"며 "감독에게서 인센티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지원금이 나오는데도 80~100만원 가량 사비를 주장 선수 이름의 통장으로 입금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다른 동료선수 B씨도 기자회견을 통해 "가혹행위는 감독 뿐 아니라 팀의 최고참인 주장 선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선수들을 이간질하며 따돌림 시키고 폭행과 폭언으로 선수들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었다"며 "같은 숙소를 쓰다보니 훈련시간 뿐 아니라 24시간 주장 선수의 폭언과 폭력에 항상 노출돼있었다"고 말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B 선수는 "주장 선수는 최 선수를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서로 이간질 해 다른 선수들과 가깝게 지내지 못하게 막았고 최 선수가 팀닥터에게 맞고나서 방에서 혼자 휴대폰을 보면서 크게 울고 있는 것도 '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그 역시 훈련을 하면서 주장인 장윤정 선수에게 물병으로 머리를 맞고, 멱살을 잡고 옥상으로 끌고 데려가 뛰어내리라고 협박하는 등 폭력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그는 팀닥터 역시 "치료를 이유로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고,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최 선수를 '극한으로 끌고 가서 자살하게 만들겠다'라고 까지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훈련하며 실수하면 물병으로 머리를 때리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를 멱살 잡고 옥상으로 끌고 데려가 ‘뒤질 거면 혼자 죽어라’ ‘뛰어내려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경북 경주시체육회는 2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감독의 직무를 정지하기로 했다. 고 최숙현(23·여) 선수를 직접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팀닥터는 추가 조사 후 고발 조치하고, 선수들에 대한 별도 징계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팀닥터는 선수단이 전지훈련 등을 할 때 임시 고용한 운동처방사로 알려졌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인사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팀닥터는 의사나 물리치료사 면허가 없고 선수가 전지훈련 등을 할 때 개별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며 일시 고용한 사람이다”며 “팀닥터는 선수단 소속이 아니고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데 앞으로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그러면서 여 회장은 “감독은 최 선수를 트라이애슬론에 입문시켰고 애착을 가졌다고 하고 다른 팀으로 간 것도 감독이 주선했다고 한다”며 “2월까지 감독이 최 선수로부터 받은 카톡 메시지에는 `고맙다`라거나 `죄송하다`란 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최숙현 선수 트라이애슬론 주장 장윤정 선수 동료 폭로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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