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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신상 프로필 사건 전남편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 무죄

 

고유정 신상 프로필 사건 전남편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 무죄

고유정 신상 프로필 사건 전남편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 무죄 얼굴 사진 현재남편 홍태의 판결 처벌 나이

 

고유정 프로필

 

국적 : 대한민국
출생, 나이 : 1983년 2월 2일 (37세)
출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본관 : 제주 고씨
가족 :
전 남편 강모씨(사망)
현 남편 홍태의
의붓아들 홍승빈(2014~2019)
친아들 강모군
남동생 2명 
신체 : 160cm | 50kg |
학력 :
남광초등학교
제주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02학번 입학
직업 : 무직 
전과 : 없음
혐의 : 살인죄, 사체등손괴·유기·은닉·영득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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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신상 과거 가정사

 

1983년, 제주시에서 제주 토박이 사업가인 아버지(前 H모 렌트카 사장)의 딸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남동생이 2명 있다. 그녀의 친어머니는 3남매를 낳고 아버지와 이혼했으며 남매는 재혼한 아버지 아래서 성장했다. 고유정의 남동생이 "누나와 연락하지 않은지 오래 됐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살해 소식을 들었을 땐 믿지 않을 정도였다"라고 말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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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전남편 살해 사건

 

2019년 5월 25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한 키즈 펜션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 강씨를 졸피뎀을 먹인 후 칼로 살해하고 펜션 내에서 시신을 훼손하여 제주도내, 완도해상, 김포 친아버지집 등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유기한 사건이다. 언론에선 시신을 훼손했다 정도로 순화돼서 보도됐지만, 30년 경력의 강력계 형사들도 치를 떨 정도의 훼손이 가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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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8일,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배편을 이용해 제주도에 들어왔고, 일주일 후 아들, 피해자와 함께 만났으며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다. 범행 당시 고유정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A(5)군과 동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펜션이 고유정의 명의로 예약됐으며, 27일 펜션을 나선 뒤 다음 날인 28일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갔다. 살해한 전 남편 강모(36) 씨의 시신을 유기하기도 했다. 시신을 제주 앞바다, 경기도 부천시 등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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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강씨의 남동생에게서 '전 부인을 만나러간 형이 연락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은 전 부인인 고유정과 전화통화를 했다. 강씨는 실종 신고 이틀 전인 5월 25일 오후 4시 20분께 전 부인 고유정과 함께 조천읍의 한 펜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펜션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강씨의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혈흔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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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은 펜션 욕실 바닥과 거실, 부엌과 침실 천장 등 실내 여러 곳에서 상당량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펜션에서 발견된 혈흔의 주인이 강씨의 것으로 확인되자 지난달 31일 청주시에 있는 고유정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고유정의 차량에서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흉기 몇 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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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의 펜션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경찰은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고유정이 지난달 27일 낮 12시께 혼자서 가방 두 개를 들고 펜션을 나섰지만, 강씨는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범행 도구로 보이는 흉기가 고유정의 자택에서 발견됨에 따라 지난 6월 1일 경찰이 제주 여행 중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고유정을 충북 청주에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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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은 전 남편의 성폭행 시도를 칼로 저지했으며, 당일 밤 펜션을 나왔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으나 고유정의 차량에서 발견된 강씨의 혈흔이 묻은 이불조각을 국과수에서 분석한 결과 졸피뎀 성분이 나왔고, 경찰은 진술의 신빙성을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졸피뎀은 수면제인데 수면제를 자기가 먹고서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게 말이 안 되므로, 오히려 고유정이 전 남편을 죽이기 위해 수면제를 먹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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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현재남편 홍태의 신상 공개 의붓아들 살해 주장

 

고유정은 3개월 전 충북 청주에서 4살배기 의붓아들이 갑자기 숨진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미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검을 통해 밝혀진 사인은 질식사. 지난 3월 2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고유정의 집에서 홍승빈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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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3일, 현 남편인 홍태의는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 홍승빈을 죽였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주지방검찰청에 우편으로 제출하였다. 하지만 1심 재판결과 의붓아들 홍승빈에 대한 살인혐의는 무죄로 선고되었다. 이어서 압도적인 증거자료가 없어 2심, 항소심에서도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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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전남편 살해 혐의 항소심 무기징역 유지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201호 법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고유정 신상 프로필 사건 전남편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 무죄

앞서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 결심 공판과 같이 "피고인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그리고 7월 15일 항소심에서도 원심 판결을 유지한 무기징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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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신상 프로필 사건 전남편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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