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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해부학 Review

[마펙스 해부학] No.082 데드풀 Deadpool (gurihiru ver.) 리뷰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피규어 리뷰는
마펙스사 데드풀입니다.

 

 

 

마펙스 데드풀

 

제조사 : 마펙스 mafex, 메디콤토이

크기 : 6인치 스케일 (15~16cm)

가격 : 8~9만원 선

재질 : 플라스틱, PVC

 

 

데드풀 제품도 스파이더맨 처럼

구매 전 참 많이 고민했던 캐릭터였어요.

 

먼저 피그마 figma 사의 데드풀이 있었고,

리볼텍 사의 데드풀이 있었고,

마블레전드 라인의 데드풀이 있었는데,

구매할 당시 마침 마펙스도 출시되어

예약중이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했죠.

 

앞서 고민을 했던 후보군들은

하나씩 뭔가 부족하거나 아쉬운게

존재를 했었거든요.

 

마펙스 데드풀 제품도 받아보니

몇군데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대체로 만족하는 수준이었어요.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익살스러운 캐릭터인 데드풀을

군데군데 잘 살려둔 아트박스입니다.

 

구성품을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는

전면부 오픈형 방식이네요.

 

 

 

 

 

내부 플라스틱 블리스터를 오픈하면

상당히 많은 손파츠를 볼 수 있는데요.

 

데드풀하면 쌍검이지만,

쌍 권총을 넣어주지 않은게

첫번째 아쉬운 점이었어요.

 

(총은 없는데 총 쥐는 손 파츠는 왜 있는거지)

 

 

- 여분의 헤드 x2

- 쌍 검

- 허리 버클 단추 x2

- 여분의 손 파츠 7쌍

 

 

대체 왜 있는지 모르는 허리 버클 단추와

총을 쥐는 듯한 손파츠.

 

아쉬움이 계속 남는군요.

 

 

 

끝이 날카로운 편인 쌍 검

 

 

스파이더맨과 같이

눈 교체 방식이 아닌 헤드 교체 방식

 

손 파츠를 줄이고 다양한 표정을 좀.....

 

 

 

두번째 줄이 문제의 총 쥐는 손.

 

 

대체 이건 왜 넣어준걸까요....?

 

 

 

연질로 되어 있는 멜빵.

칼을 꼽는 방식이 아니라

손잡이를 별도로 넣어주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홈모양이 단순하지않고

아구가 맞도록 되어있어요.

 

 

 

연질의 파츠라 저런식으로 입히면 되는데

입히고 나서도 고정이 따로 되진 않아서

플레이할때 상당히 거슬립니다.

 

 

 

 

 

 

상체는 요렇게 좋은 비율을 갖고 있구요.

교묘하게 어깨 연장 관절을

멜빵 검집이 가려주네요.

 

 

 

허리 부분의 모습인데요.

교체가 가능한 버클 단추와

탄피집? 주머니? 로 보이는게 있는데

움직임에 방해되지 않도록 움직입니다.

 

사실 고정이 되어있어도 움직임엔

전~혀 문제 없을거같은데

연출이 필요할 때 쓰라는 거겠죠?

 

 

 

 

허벅지쪽 부분은 가동되지 않고

딱 붙어있는 구조이며,

신발은 군대 전투화 같이

밑창을 잘 표현해주었어요.

 

 

 

 

옆모습과 바디 장식, 소매 장식은

몰딩처리가 되어있어

디테일을 더 살려주고 있어요.

 

 

 

 

 

뒷 모습은 딱히 특징적인게 없네요.

다만 검집이 연질로 되어있고

고정되지않아 자꾸 움직이는게

거슬릴때가 있어요.

 

본체 바디가 단순 플라스틱에

도색이 된 부분이 있고,

약간 연질의 재질로 도색된 부분이 있는데,

걱정스러운 부분은 바로 연질 부위입니다.

 

가슴쪽과 목부분을 포함해

빨간색 부분은 거진 연질의 느낌이 나는데,

문제는 이 부위는 쉽게 변색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건 마펙스 스파이더맨 제품도 마찬가진데

약간 고무느낌이 나는, 말랑말랑한

연질의 느낌이 나는 부위의 경우

시간이 지나거나 햇빛에 노출되면

그 색이 바래져서 변색되더라구요.

 

이게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였지요.

 

데드풀하면 강렬한 빨강,

피의 상징인 빨강인데....

졸지에 핑크풀이 되게 생겼어요.

 

 

 

 

 

 

 

헤드는 앞으로 잘 숙여지고

90도로 잘 돌아가는 편이나

뒤로 젖혀지는 건 거의 안되네요.

 

 

 

 

어깨는 양 옆으로 90도가 못되게 올라가고

앞뒤로 크게 움직일 수 있도록

별도의 어깨 관절이 들어있어요.

 

 

 

 

이런식으로 기침예절도 가능한 데드풀.

 

 

 

 

이렇게 팔뚝이 개별적으로 가동되고,

 

 

 

 

 

팔꿈치는 이런식으로 최대로 접히는 수준이며,

팔을 올림에 있어서도 불편함이 없어요.

 

 

 

 

 

허리도 복부가 개별적으로 가동되어

저런식으로 크게 젖혀지는 편입니다.

 

 

 

 

마펙스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다리가 아래로 연장되는

고관절 연장도 가능합니다.

 

덕분에 다리의 움직임은 자유롭죠.

 

 

 

 

 

이런 연출도 가능해집니다.

 

 

 

 

 

 

헤드와 손은 이런식으로

쉽게 교체가능하고,

내부에 포함된 관절은

스파이더맨과 다름이 없는데

다소 약해보이는 건 분명합니다.

 

 

 

 

마펙스 데드풀

 

검은 쉽게 쥐어지는 편입니다.

구멍이 조금 작다고 느껴지는데

약간의 힘을 주면 쑥 들어가요.

 

 

 

 


 

헤드가 좀 더 다양했으면 어땠을까....

 

 

 








마펙스 데드풀

 

역시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은

재밌는 연출이 가능해서 좋아요.

서로 케미가 상당히 좋은듯합니다!

 

 

 

 

 

 

이렇게 둘이 같이 세워둬도

전혀 이질감없이 잘 어울리네요.

브로맨스의 대표주자 둘이죠.

 

마펙스 사 데드풀은

외부 조형은 참 잘 나왔는데

군데군데 아쉬운 점이 보였고,

다소 묵직한 편의 무게감은

값어치를 하는 느낌을 주었죠.

 

하지만 마펙스 특유의 관절 강도와

관절의 고정성.

 

여기서 고정성이란 바디에 붙어있는

고정성을 의미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오른다리가 유독 잘 빠지네요.

 

양팔도 좀만 가동범위를 벗어나면

바로 툭 빠져버리고 맙니다.

이건 마펙스 제품 고질적인 문제같아요.

 

하지만 단순 스탠딩 전시용으로는

이만한 제품이 없으며 반다이 shf 시리즈에도

충분히 견줄만한 퀄리티를 가졌어요.

 

아직 데드풀을 소장하지 못하신분들이라면

이 마펙스 데드풀을 한번 추천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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