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나이 프로필 고향 키 결혼 아내 김민아 과거 리즈 근황 영화 출연작 드라마 다이어트
배우 조진웅 프로필
본명 : 조원준
본관 : 불명
출생 : 1976년 4월 2일 (45세)
고향 :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85~186cm, A형
학력 :
혜광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 : 무종교
가족 :
아버지 조진웅, 어머니, 누나
배우자 : 김민아(1982년생, 2013년 결혼 - 현재)
자녀 : 딸(2020년 2월 17일생)
데뷔 :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소속 : 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진웅 데뷔 말죽거리 잔혹사
경성대학교 시절 동문극단인 동녘에 가입하여 근 10년을 부산에서 연극을 하며 보냈다. 이 무렵 연극을 하다가 김윤석과 같이 작품을 한 적도 있다. 후기에는 서울시립극단에서 활동한 적도 있었으나 정시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는 삶에 회의를 느끼고 관두었다고 한다.
충무로에는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그 외 주인공 원빈의 어릴적 친구이자 장애인 역할로 나온 우리형[8], 윤제문의 직속 부하이자 조인성의 건달 후배 역할로 나온 비열한 거리[9]에서도 단역이지만 스토리에서 치명적인 역할[10]을 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했다.
조진웅은 개인적으로 자기한테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 2006년에 정경호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폭력써클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진웅은 폭력써클에서 주인공의 든든하고 맷집 꽤 좋고 힘센 조력자인 '조홍규' 역할로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조홍규(조진웅)는 싸움을 제일 잘하는 주인공과의 대결에서 주인공에게 좀 밀리긴 했어도 주인공을 많이 고전시켰고 결국 무승부로 대결이 끝났다.
그래서 극중에서 주인공 못지않게 힘이 센 조홍규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고, 은근히 싸움 잘하는 캐릭터로 활약도 엄청 많이 해서 관객들한테 나름대로 괜찮은 평을 받았다. 그래서 앞서 말했듯이 조진웅의 이름과 얼굴이 널리 알려진 계기가, 이 폭력써클 작품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조진웅이 언급했다.
어떤 캐릭터이든 출중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덩치에 맞지 않게 약간 귀여우면서도 우직한 배역을 특히나 잘 소화해낸다. 추노의 곽한섬 역이나 뿌리깊은 나무에서의 무휼 역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온갖 악평을 받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도 유일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2012년에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도 하정우와 최민식과 대립하는 조직의 보스로 출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미리 상의하지도 않았고 대본에도 없던 최민식의 애드립을 자연스럽게 넘기면서 최민식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범죄와의 전쟁 애드립씬 사투리 연기는 부산출신답게 완벽 그 자체. 그저 부산 사투리가 아니라 조폭들이 사용하는 어투에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구사하는 경남 방언을 섞었다. 아이디어는 조진웅의 작은 아버지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흡사 인간병기같은 힘이 엄청 쎈 비리경찰 박창민 역으로 등장했다. 박창민의 등장씬은 한국영화사 가장 강렬한 악당 등장씬 중 하나로 꼽는다. 왜냐하면, 극중에서 박창민(조진웅)은 주인공을 쉽게 힘에서 압도해버린데다, 주인공으로부터 폭탄에 맞아서 죽은 줄 알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주인공에게 돌아와서 주인공을 엄청 때려눕혔기 때문에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고 소름끼치는 악역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관객들이 평을 많이 했다.
악마를 보았다의 장경철, 황해의 면정학의 뒤를 잇는 엄청난 내구력의 탱커형 악역. 그렇게 열연한 덕에 같은 작품에서 고건수 역을 맡은 이선균과 같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40년 만의 공동수상이었다. 네티즌 모두 이견 없다는 의견.
같은 해 개봉한 명량에서는 일본군의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할을 맡아 단 한 마디의 한국어 대사 없이 열연했다. 당시 조진웅은 일본어를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럼에도 발음은 자연스럽다는 평. 후에 아가씨에서 코우즈키를 연기하기 위해 일주일에 4일, 2시간씩 일본어 원어민 선생님께 일본어를 배웠다. 씨네21 관련 인터뷰 이때 조진웅은 신혼임에도(2013년 11월 결혼) 촌마게 분장을 위해 과감하게 삭발을 하였다. 덕분에 본인의 결혼식장 뿐만 아니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와 끝까지 간다 촬영 때 가발을 사용했다. 여담으로 끝까지 간다 촬영 당시 가발은 하이모 협찬.
2015년에는 암살에서 비중 있는 독립군 조연 '추상옥(속사포)' 를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최동훈 감독이 암살에 출연한 남자배우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배우라고 언급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표현할 정도.
고무줄 몸무게로 유명한 배우다. 작품마다 몸무게가 들쭉날쭉해서 다른 사람으로 보일 지경이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과 추노, 영화 우리 형 등에서는 굉장히 큰 덩치로 나온다. 우리 형에서 몸무게는 128kg. 추노에서는 조진웅이 맡은 곽한섬이란 캐릭터에게 살 좀 빼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가 뿌리깊은 나무의 무휼의 캐릭터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이후로는 비교적 지나치게 살집이 있었던 과거에 비하면 건장한 체형을 유지하는 중.물론 그 후에도 배역마다 체형이 둘쑥날쑥한 것은 바뀌지 않는다. 영화 아가씨에서 후견인 코우즈키 연기를 위해 18kg 감량을 하기도 했다. 촬영 무렵 사진을 보면 말랐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조연 배우로서는 범죄와의 전쟁, 명량, 암살, 아가씨 등 연기력과 영화의 흥행에 작품성까지 거머쥔 단연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지만, 아직 원톱 주연급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끝까지 간다는 주연으로 성공한 영화이지만 이 영화는 사실상 이선균과 투톱 주인공인 영화였고, 원톱 주연으로 출연한 대장 김창수, 사냥과 해빙이 모두 박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
특히 대장 김창수와 사냥은 흥행까지 시원하게 망한데다가, 대장 김창수에서는 갑자기 연기력 논란까지 생길 정도로 주연 배우로는 무리라는 평가가 늘었다. 다행히 차기작인 독전과 완벽한 타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연기력 관련한 논란은 유보할 수 있게되었다.
배우 조진웅 장혁과 인연
배우 장혁과는 같은 부산 출신의 1976년생 용띠 동갑내기 친구다. 추노에서의 인연으로 친해졌고, 장혁이 이후에 자신이 하는 드라마에 한 역할을 제작사에 추천해 주는데, 그게 바로 뿌리깊은 나무의 무휼이다. 또 조진웅의 결혼식에서 장혁이 사회를 봐 주기도 했다. 그렇게 따지면 동갑내기로는 김종국, 차태현, 홍경민 등이 있다. 런닝맨에서 보면 김종국과는 말을 터놓는 것으로 봐서 친분이 생긴 듯.
배우 조진웅 근황
영화 선구안이 작품마다 편차가 심한 편으로, 주로 실패작들 위주로 리뷰하는 유튜브 채널 "거의 없다" 리뷰 댓글에서도 '조진웅 요즘 여기 자주 보이는 것 같다'는 댓글을 찾아볼 수 있다. 암살, 아가씨로 흥행 대박을 기록한 이후로는 사냥, 해빙, 대장 김창수가 전부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2018년은 한국 영화가 부진한 시기였음에도 완벽한 타인, 공작, 독전이 전부 손익 분기점을 넘기며 평가를 유보했으나 2019년에도 블랙머니를 제외하면 나머지 두 작품 광대들, 퍼펙트맨은 전부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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