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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생활의 지혜] 간단하게 신용등급 관리하는 법. 몇가지만으로 신용등급을 높이자! 신용등급 관리 노하우!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오늘은 신용등급 관리 노하우에
대해 기록합니다.

 


본인이 현금(캐시)가 충분한 사람이라면,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라면,

전혀 신용등급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언젠가 내가 은행을 마주해야 하고,

그들의 돈을 빌려야만 하며,

가끔은 신용카드의 힘을 빌려야 한다면,

바로 이 신용등급을 빼놓곤

이야기가 되지 않을겁니다.

 

 

그럼 이 신용등급이란건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는걸까요?

 

 


 

 

먼저 신용등급이란

개인의 신용도를 등급화한

지표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는 1부터 10까지

숫자가 낮은 순으로

높은 신용점수를 부여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등급은 10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등급군마다 우량여부가 다르죠.

 

 

1~2등급은 우량

3~6등급은 일반

7~8등급은 주의군

9~10등급은 위험군

 

그리고 대표적인 2개의 신용평가사

이하 신평사가 있지요.

 

 

나이스

올크레딧(KCB)

 

 

보통은 이렇다곤 하나

각기 참고하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사에 따라서 자기들 기준에 맞게

따로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이건 논외이긴 하지만

추가사항으로 달아보면

이런 신용등급 말고도

금융사마다의 기준으로 평가한

내부등급이란게 있어요.

 

 

경우에 따라 이 내부등급이

신용등급보다 우선하기도 한답니다.

내부등급은 주거래여부와

은행 실적, 최근 대출실행여부 등

여러가지가 작용하니

이건 여기까지만 설명할게요.

 


 

그렇다면 이 신용등급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신용거래를 한 경우

제대로 갚기만 하면 됩니다.

 

이 말인 즉슨,

연체는 아주 치명적임을 알 수 있죠.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상환일로부터 5일(평일 기준)이 지나면

은행연합회에 연체정보가 등재되고

본격적으로 신용도에 타격을 입지요.

 

즉, 내 신용 프로필에

연체기록이 남는 겁니다.

 

 

소액이라도 위험하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장기 연체자로 분류,

정보 삭제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어요.

 

 

연체만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저는 젊은 날 몰지각한 소비로 인하여

20대 초반에 신용불량자에

등재가 되었지요.

 

 

장기연체 기록은 5년간

저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작년 2019년 4월.

그 기록이 삭제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신용등급 관리를 하지요.

 

 

이 때 제 신용등급은

 

KCB 7

나이스 7

 

양사 7등급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관리를 시작합니다.

 

 

1. 먼저 양사(올크레딧, 나이스) 서비스 가입

지금은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많아졌죠.

하지만 몰랐던 저는 양사의 조회서비스를 가입합니다.

1년치 정액권으로 양쪽 모두 가입 후 주기적으로 조회하죠.

 

지금은 굳이 서비스 가입을 할 필요가 없어요.

 

올크레딧 KCB : 카뱅, 뱅샐, 토스, 페이코 카카오페이

나이스 NICE :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위 해당하는곳에서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2. 정기변동일을 주시하며, 부채 관리

 

정기변동일이란 내 부채가 신용평가사에

등재가 되는 날을 의미합니다.

 

보통 월 15일 0시에 정기적으로 새로이 반영되며,

대출을 실행하거나 완납시, 매월 말일도 

부분적으로 반영되긴 합니다.

 

 

3. 갖고있는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해지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다행히 사용하질 않아서

한도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만

0원으로 만들었어요.

 

이게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뭔가 나만의 각오랄까.

 

물론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용등급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칩니다.

절대 쓰지마세요.

 

그리고 리볼빙 서비스

약정비율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다음달로 이월시키는 서비스죠.

 

즉 일부금액 이월 서비스 이것을

우습게 여기시는 분들이 계신데

초특급 우량 고객이 아닌 이상

기본 이율이 11% 이상입니다.

 

약정비율을 100%로 해도

이자, 즉 수수료 발생하고 내셔야 합니다.

카드대금 40만원 쓰셨는데

그냥 쌩으로 4만원 내시는거에요.

 

수수료, 이자 명목으로요.

이게 카드사 먹여살리는 밥줄입니다.

 

지금 서비스 이용중이면

당장 해지하시고 없애세요.

리볼빙 서비스는 이월 금액이 없어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월 금액이 있다면?

다 부채로 봅니다.

얼른 상환하세요.

 

 

 

 

4. 정기적으로 공과금 납부내역 제출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가 한창 관리할때는 제출 텀이

6개월 이었어요.

 

6개월마다 한번씩

성실히 납부하고 있음을

티를 내는건데요.

 

카카오뱅크, 뱅크샐러드 등

여러곳에서 지원하고 있으니 찾아보세요.

전 몰라서 올크레딧에다가

직접 했었습니다.....

 

 

5. 2금융권(캐피탈, 자동차 파이낸셜, 저축은행)을

1금융으로 대환하기

 

1금융권 대출을 갖고만 있어도

신용등급이 오르기도 합니다.

 

이 사람은 1금융권에서 대출이 될 만큼

신용도가 입증된 사람이구나 하구요.

 

하지만 저는 차량할부가

르노에서 제공하는 르노캐피탈 할부였어요.

즉 2금융권인거죠.

 

이걸 당장 대환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1순위는 각 은행마다 자동차 대출이 있어요.

서울보증보험을 끼고 하는건데

성공률은 30~50% 정도.

 

낮은 편이지만 조회한다고 해서

문제될 거 없습니다.

 

수시로 조회해서 갈아타세요.

 

또한 일반 신용대출을 2금융권 이하에서

빌려서 쓰고 계신다면

1금융권 은행의 햇살론17이나

새희망홀씨를 알아보세요.

 

 

새희망홀씨는 개인 총 부채 3천만원 이하일 경우

이자 6~8%로 성공률이 70%정도 되는듯 합니다.

햇살론 17은 최근 나온 상품인데

이율이 17%로 고정이여서 햇살론 17이에요.

이율은 높지만 1금융권 입성에

의미를 둘 수 있는 녀석입니다.

소액이면 충분히 해볼만 한 것 같아요.

 

 

 

 

6. 신용카드 사용은 본인 총 한도 30% 이내로 사용

 

신용등급이 오르기 전까진

얼마를 쓰던 30%를 훌쩍 넘겼죠.

사용하던 할부도 있고 이것저것 쓰다 보면요.

 

 

근데 이건 사실 방법이 없어요.

신용등급이 올라 한도가 상향되기 전까진

신용카드의 사용비중을 낮추고

현금, 체크카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예 안 쓸순 없어요.

신용카드를 써야 신용도를 건드니까요.

그래서 보통은 한개 이상의 카드사를

이용중이실텐데 본인의 총 한도를 보시고

사용금액을 30% 밑으로 사용해보세요.

 

 

막 쓰다가 안 쓰면 소폭 하락할 수도 있지만

곧 회복하여 등급상승에 영향을 줍니다.

 

 

나중에 가면

카드 총 한도가 높아져서

할부를 많이 걸어도

신용도가 끄덕없는 상태가 됩니다.

 

왜냐면 총한도가 높으니

그만큼 30%도 높겠죠.

 

 

7. 마이너스 통장 개설하기

 

이건 실행 시 100% 상승한다고 장담합니다.

 

올크레딧 KCB 는 마이너스 통장을

높이 평가합니다.

 

사실 마이너스 통장 즉, 마통은

대출 중에서도 승인이 어려운 대출이에요.

 

가끔보면 문자로 마통 대출해준다는

사기성 문자 보신적있죠?

다 개뻥인겁니다. 거짓말이고 사기에요.

 

 

아무튼 마이너스 통장은 개설하고

쓰지 않은채로 두면 됩니다.

 

흔히들 올크 방어용 이라고 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한도만 확보해두는거죠.

 

아셔야 할 점은

어찌됬건 대출이기 때문에

쓰지 않으셔도 총 기대출로 잡힐 수 있으며

사용시엔 50% 미만으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50%미만으로 사용 시

아주 소폭 하락하거나

아예 하락하지 않는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이사땜에 70% 사용했다가

한달만에 40%로 떨궜는데 어느 정도 회복되더군요.

 

 

 

 

8. 일시불, 할부 선결제보다 대출 원금 갚기

 

이건 약간 유동성있게 하셔야 되긴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기 할부가 많아서

조금 조절이 필요했어요.

 

월 나가는 돈을 줄이려면

할부를 선결제 하는게 맞는데

신용도 관리 차원에선 대출을 갚는게 맞거든요.

 

결론은 할부 금액 선결제는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이건데요.

 

이 건 본인의 월 나가는 돈을 계산하시어

유동적으로 적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네, 2019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양사 3등급 유지중입니다.

 

최근 이사때문에 전세대출 이용한 것과

선수금으로 마통을 좀 사용했더니

평점이 조금 하락하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과거의 제 등급에 비하면

잘 관리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전세자금대출은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경험해보니 전 폭락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건재한거 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흔히들 오해하시는 점 하나가

신용등급 조회, 대출한도조회만으로도

신용등급이 떨어진다 라는 말이 있었죠.

 

우선 신용등급 조회만으로는

절대 끼치는 영향 없구요.

 

대출한도조회, 카드 발급조회 등은

과도하게 많을 경우

예를 들어 하루 3건씩 수일간 할 경우는

과조회로 불이익이 있을 순 있어요.

 

 

또, 2금융권 조회 기록

대부업 조회 기록 등

이런게 치명적입니다.

하지마세요 이건.

 

 

2019년 5월 26일엔가 부터

대부업도 은행전상에 공유됩니다.

 


 

여기까지 제 순수한 경험에서 나온

신용등급 관리 방법이었습니다.

 

 

어디서 퍼온 것도 베낀것도 아닙니다.

제 와이프에게도 적용 시키는 중이고

마찬가지로 상승곡선에 있습니다.

 

 

제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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