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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 해부학Review

[내 물건 해부학] 고양이모래, 두부랑캣츠 두부모래 이코노믹 오리지날 7L 6개 간단사용기!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우리집 구앵이들 용품
고양이 두부모래 사용기를 기록합니다!

 


저는 두 마리의 고양이 집사입니다.

 

한마리는 러시안블루 깐쵸와

한마리는 노르웨이숲 꼬물이죠.

 

둘 다 중성화를 했기 때문에

따로 성별은 적지 않겠......

 

 

 

 

 

오늘은 그들의 필수품

사람에게는 휴지와도 같은 존재.

 

고양이 모래 사용기를 써봅니다.

 



두부랑캣츠


고양이 두부모래

 

두부랑캣츠 이코노믹 오리지날

 

두부모래, 콩비지

7L x 6개 구성

약 17kg

 

원산지 : 중국

 

 

 

 

그 전까진 벤토나이트,

응고력이 있는 리얼 모래형

고양이 모래를 사용했는데요.

 

최근에 이사를 가면서

먼지 날림과 바닥에 흩뿌려진

모래를 최소화하고자

두부모래를 한번 써보기로 했어요.

 

 

 

 

 

 

제품 뒷 면에 기재된 장점

 

확실히 먼지날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화장실은 아직 무서워서 버려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바닥에 흩뿌려진게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정말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화장실 주변이 뿌려진 모래로 가득했다면

두부모래는 주변에 3~4알 정도?

 

 

 

 

 

 

확실히 화장실에 버려도 괜찮을만큼

계속해서 어필을 하는군요.

 

이따가 물에 한번 테스트를 해보려 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이군요.

모래의 전반적인 구성은 콩비지로 보이네요.

 

 

 

 

 

 

화장실에 두툼히 채워줬습니다.

 

 

 

 

 

두부모래 형태

고양이 두부모래

잘 부서질 것만 같은 비쥬얼

 

냄새는 판매처 리뷰에 써있는바와 같이

아무래도 콩비지 영향 때문인지

약간 구수한 냄새가 나긴 하는데...

일단 제 취향은 아니네요.

 

이게 구앵이들 소변이나 대변에 섞이면

구수하지 않아지니 말이죠.

 

 

 

 

물에 잘 녹는지 테스트

 

생각보다 잘 녹는데요?

 

신기한건 물을 붓자마자

두번째 사진처럼 불기 시작했고,

약간 흔들어보니 세번째 사진처럼 된거에요.

 

이게 지금 저렇게 물을 받아서

용기에서 테스트를 해봐서 그렇지,

변기에 버리게 되면 수압때문에

괜찮겠는데요?

 

이로써 리터락커(고양이모래 휴지통)..

탈출인가요!?

 

 

 

 

두부모래 응고력

응고력이 이정도면 꽤나 준수하네요.

 

벤토나이트 모래형 재질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버릴 수 있는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것 같아요.

 

대변은......

찍지 않았습니다.

 

근데 대변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 안 뭉쳐요.

 

어차피 삽으로 퍼다 나를 거니

버릴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마무리

 

 

집사 인생 현재 2년이 넘어

3년차가 되어가는데

처음으로 써본 두부모래의 체감은

상당히 괜찮다! 입니다.

 

고양이들이 발바닥 신경이 예민해서

모래의 느낌을 좋아한다고 하죠.

그래서 벤토나이트를 고집하긴 했는데

사람,고양이의 폐 건강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친환경적인 부분, 고양이들의 폐 건강

집사의 호흡 건강들을 고려하여

두부모래를 선택했는데 썩 괜찮습니다!

 

다만, 두부모래를 사용하실 거라면

모래 전체비우기를 주기적으로!

벤토나이트보다 좀 더 짧은 주기로!

갈아주셔야 합니다.

 

탈취력이 아주 좋은 건 아니라서

이게 2주만 지나도 슬슬 냄새가 머무릅니다.

 

고양이들은 화장실이 바뀌거나 맘에 들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한다는데

저희 집 두 분은 무탈하게 잘 쓰고 계시네요.

 

혹여라도 단점이 보인다면 또 포스팅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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