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키 화보 결혼 남편 과거 근황

 

 

 

 

가애란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키 화보 결혼 남편 과거 근황

 

가애란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키 화보 결혼 남편 과거 근황

 

가애란 아나운서 프로필

 

출생 : 1982년 10월 27일 (39세)
고향 : 충청남도 서산군 태안읍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소주 가씨
신체 : 160.7cm, A형
가족 : 남편
소속 : KBS
학력 : 
태안초등학교
태안여자중학교
천안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학사)
종교 : 가톨릭 (세례명:사비나)
데뷔 :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

 

가애란 아나운서 입사

 

가애란은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남자의 자격 국악 특집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천 아시안 게임 메인 MC를 맡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가씨 성을 가진 아나운서다.

 

가애란 아나운서의 고향이 충청남도 태안인데, 태안 일대는 소주 가씨 집성촌이라 가씨 인구 절반가량이 태안군과 그 옆 서산시에 거주하고 있다. 

 

2015년 1월부터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에 메인 MC로 출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11월 4일 부터 11월 11일까지 이승현 아나운서의 휴가로 인해 KBS 스포츠 9 진행을 맡았을 때, 아나운서 톤과 어울리지 않고 잠기는 목소리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2020년 12월 더 라이브 최욱이 코로나 19 의심으로 자가격리 되자 대타로 출연하였다. '생방송 6시 내고향', '도전 골든벨', '가애란의 알약톡톡', '국악한마당'을 진행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MC들로부터 방송에서 겪었던 실수담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항상 정시에 뉴스를 진행하다 보니까 45분쯤 되면 그 때부터 가슴이 뛴다. 내가 진행하는 게 아닌 걸 알면서도 그 시간만 되면 불안해진다."며 아나운서이기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는 고충을 밝혔다.

 

“7080문화에서 최근 문화로 바뀌는 과도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것 같아요. 동생에게 딱지도 열심히 접어줬고, 땅따먹기 오징어 등을 하면서 놀았어요. 펌프로 물을 길어 등목도 했고요. 반면에 비디오도 보고 과학상자나 라디오 조립도 하고 자랐죠. 두 시대를 모두 경험했지만 ‘낭만’엔 시대 구분이 없는 것 같아요. 미팅이나 데이트 편에서도 요즘과 방법만 다를 뿐 설레는 마음은 비슷했어요”

 

“아나운서는 누군가에게 꿈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아나운서가 된 이후 선배 아나운서들 앞에서 ‘선배님들께서 저에게 꿈꿀 수 있게 해주셨듯이 저도 누군가에게 꿈이 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힘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가애란 아나운서 결혼 남편

 

가애란은 2016년 4월, 6년간 교제한 경찰대학 출신의 현직 경찰 간부와 결혼했다. 동향 출신에 초등학교 동창생 사이라고 한다. "남편과 그러고 3년 정도 연락을 했는데 어느날은 남편이 동창회가 있다며 신촌에서 오후 3시에 보자고 하더라. 근데 아무도 없었다. 알고보니 남편은 '영화를 보고 싶은데 볼 사람이 없어서 불렀다'고 하더라. 난 그땐 남편이 정말 친구가 없고 외롭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약간 눈치가 없는 편이라며 "남편이 한겨울에도 코트 없이 정장을 입고 나와서 열이 많은가 싶었다. 알고보니 정말 바쁜 부서에 간 지 얼마 안 돼 저녁 먹고 오겠다고 한 뒤 코트는 사무실에 걸어두고 와서 짧게 밥을 먹고 데이트를 한 후 다시 회사에 간 거다"라고 말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남편 마음을 눈치 못 채고 제가 가장 아끼는 후배를 소개팅해줬다. 근데 남편도 나가서 일말의 의심도 없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소개팅 핑계로 나를 한 번 더 만나고 싶어서 그랬다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