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 배우 나이 프로필 키 탈모 인스타 결혼 영화 김희철 머리 과거

 

 

 

 

이호철 배우 나이 프로필 키 탈모 출연작 결혼 영화 김희철 머리 과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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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배우 프로필

 

본명 : 이원섭
출생 : 1985년 12월 11일 (36세)
고향 : 대구광역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89cm, 130kg, B형
학력 :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
데뷔 : 2013년 영화 '친구2'
소속사 : 무소속

 

이호철 배우가 된 계기

 

이호철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19살에 무작정 상경해 여러 일을 하다가, 25살에 대학에 들어갔다. 본명은 이원섭 인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어머니가 1964년생으로 낭만닥터에 같이 출연한 한석규와 동갑이다. 2020년 8월 미우새에 출연하여 산다라박과 만나는 모습이 나왔고,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실제로 2NE1의 팬이었다고 한다.

 

19살 대구 소년 이호철은 꿈을 좇아 무작정 상경했다. “워낙 동물을 사랑해 사육사가 되거나, TV 토요명화를 꼭꼭 챙겨보고 비디오방에 들러 장르 가리지 않고 영화 보길 좋아했기에 배우가 되거나. 근데 좋아하던 주성치, 이연걸처럼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밑도 끝도 없는 마음이 들었다.” 조선소 노동자, 인테리어 작업과 일용직 등을 오가며 생계를 잇던 그는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 싶어 25살 때 대학 영화영상학과에 들어갔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소속사 없이 직접 프로필을 돌리며 기회를 찾고 있다. 친구2에서 성훈(김우빈)을 감방에서 괴롭히던 건달 역을 시작으로, 극비수사에선 납치된 은주의 아버지(송영창)가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으로 나와 은주를 찾아나서던 배철호 역을 맡았다.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한 이호철은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모범택시', 영화 '검사외전', '마약왕'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모범택시'에서 이호철은 차분하고 묵직한 구석태와 단순하고 가벼운 구영태 쌍둥이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같은 외모를 지닌 쌍둥이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일 만큼 캐릭터를 유려하게 완성해 낸 이호철의 역할 소화력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이호철은 "앞전에는 평준화된 건달, 사채업자 역할만 하다가 오랜만에 연기다운 연기를 하게 돼 좋았다. 배우가 재밌는 직업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었고, 촬영 나가는 게 기다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도 스태프분들도 역대급으로 좋았다. 혼자서 두 가지 인격을 표현하는 게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1인 2역을 몇 명이나 해보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을 많이 한 만큼 잘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호철 머리 탈모 노안

 

이호철은 탈모가 있어 1985년생인 나이에 비해 상당한 노안이다. 송중기와 동갑이며, 심지어 1983년 생인 희철, 1984년생인 박산다라가 아이돌 최강 동안으로 유명해서 그를 대할 때 삼촌에게 뭐하는 짓이냐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을 정도... 20대의 젊은 나이부터 탈모를 겪은 것도 있다.

 

이호철 롤

 

한때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매우 잘 했으나, 2011~2012년에 PC방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욕을 먹은 이후로 접었다고 한다. 우연히 근처의 초등학생과 같은 팀이 되었고, 자신의 실수를 가지고 그 초등학생들이 채팅 외에도 말로도 욕설을 한 건데, 당연히 그들도 몰랐고 이호철 본인도 몰랐는데 자꾸 욕하는 상황이 본인과 비슷한거 같아서 슬쩍 그 초딩의 화면을 보니 같은 팀이었다고 한다. 

 

 

 

 

문제는 자신도 그 초딩들에게 채팅으로는 욕설을 했다는 것. 내일모레 30살이 되는데 초딩들과 심한 욕설로 싸웠다는 충격을 받았고, 자괴감에 때려치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은 최고 기록이 상위 0.017%였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시즌1 기준으로 mmr 1900 이상으로 추정된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건달, 사채업자 역을 소화했던 이호철은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코미디를 꼽았다. 그는 "'열혈사제'같은 가벼운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 '모범택시' 촬영을 할 때 감독님도 저에게 '호철이는 코미디를 해야 하는데'라고 말씀하셨다"라고 털어놨다. '로맨스는 어떠냐'는 질문에 이호철은 "로맨스도 하고 싶다. 나라고 사채업자만 하고 싶겠냐. 안 시켜주니까 못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호철 성격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는 이호철은 같이 출연한 차지연 덕에 덜 긴장할 수 있었다고. 그는 "차지연 누나가 '예능을 하러 나와서 자존심 챙기고 이런 것보다 하루 나왔으면 확실하고 가야지 후회도 안 남는다'며 경험담을 들려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호철은 "편한 사람한테는 한없이 잘하는데, 불편한 자리를 가면 말이 없어진다. 제가 말이 없어서 무심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친해지면 살갑게 잘한다. 남자든 여자든 둘이 있는 건 너무 뻘쭘하다"라며 "여러 번 경험을 하다 보니 익숙해지는 것도 있다"라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호철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dldnjstjq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