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영식 박영선 프로필

 

 

안녕하세요.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에 시즌1에서 모델 박영선 썸남으로 나왔던 봉영식이 다시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봉영식은 어떤 사람이고 박영선과의 근황은 어찌될까요?

 

봉영식은 50대 중후반의 나이로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으로 미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딴 뒤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지낸 것으로 알려진 인물인데요. 시즌1에서 모델 박영선과 소개팅을 하며 알려졌죠.

 

게다가 봉영식은 한국 최초이자 최장수 앵커인 봉두완의 막내 아들로 미국에서 유학한 인재로 봉두완 전 앵커는 방송계 입지전적인 인물로, TBC 시절 명성을 날린 대한민국 앵커의 전설로 칭해집니다.

 

봉 교수는 박영선이 “나는 키 크고 잘생기고 똑똑하고 매너 있는 사람이 좋다”며 “세 자로 말한다면 봉영식이다”라고 농담처럼 언급했을 정도로 ‘우다사’ 첫 등장부터 훈훈한 외모와 세련된 매너, 로맨틱한 감성으로 주목받았던 인물입니다.

 

 

 

 

이들은 당시 이혼이라는 공통분모 외에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며고 춘천 여행을 떠나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시즌1이 종료되고 나서 소식이 들리지 않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올해 나이 53세인 모델 박영선은 지난 2004년 결혼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가정을 꾸렸지만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아들은 전남편과 함께 미국에서 살고있다고 전해지죠.

박영선은 175cm, 52kg의 신체조건에 19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모델 겸 배우인데요. 각종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녀는 리허설, 20세기 작가 등 영화와 연극 무대에 참여하기도 하며, 각종 드라마의 신스틸러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전 남편과는 2004년 결혼했었는데, 당시 재미교포로 알려졌고 펀드매니저라고 알려졌었습니다. 이 후 연예계를 은퇴하기도 했던 박영선은 2005년 아들을 얻으며 내조와 육아에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런 이혼 소식이 들리며 양육권 분쟁을 약 3년 동안 진행하는등 뼈아픈 이별을 하게 됩니다.

 

시즌1 당시 박영선은 “첫사랑 이야기를 해달라”는 봉 교수의 질문에 “여자에겐 끝사랑이 첫사랑이다”고 답했고 “그럼 마지막 사랑은 누구였냐”는 이어진 질문에 “마지막 사랑은 곧 올 것 같아요”라고 답해 환호성을 끌어낸 바 있었는데요.

 

 

 

 

박영선과 봉영식은 “미국에서 이혼 후 트렁크 두 개만 가지고 한국으로 왔다”고 입을 모으며, 당시의 상처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놓고 이혼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이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봉영식이 권오중과 함께 우다사2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남사친이란 명목으로 출연한다고 해요. 우다사 시스터즈와 대화를 나누며 박영선과의 썸 근황을 밝힌다고도 하는데요.

 

갑자기 생긴 인기에 봉영식은 쑥스러워했지만, "방송이 나간 뒤 주위에서 좀 알아보시긴 한다"며 "지나가던 할머니와 손녀가 '저 아저씨가 그 아저씨래'라며 수군거리는 정도"라며 웃는 얼굴로 넌지시 자랑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봉영식은 박영선을 향해 저희가 나이도 같고 사는 동네도 비슷하다 보니,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에둘러 말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만남을 이어가는지는 방송을 봐야 알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