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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장정구 전부인이 빼돌린 재산

 

안녕하세요. 오늘 방송한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 장정구가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살아있는 전설의 복서에서 '가수 지망생'으로 인생 제 2막을 그려나가는 전 복서 장정구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장정구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정구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알려져있는데요. 부산 서구 출신으로 장정구 학력은 아미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당시 초졸이라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키는 161cm이며, 1980년에 MBC 프로복싱 신인왕전을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장정구의 복싱 통산 전적은 38승 4패 17KO이며 1988년 타이틀 15차 방어에 성공을 한 다음 은퇴를 했는데요. 15차 방어를 치르기까지 장정구의 노력은 이로 말할 수 없었고 대회에 맞춘 체중감량 등 엄청난 노력 끝에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장정구는 1983년 20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하며 프로 복싱으로 세계 무대를 평정했는데요. 한국 복서 사상 최초로 장정구는 15차 방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세계 25인 복서' 안에 드는 한국 복싱 레전드가 되었죠.

 

 

 

 

 

하지만 장정구가 세계 챔피언에 이르기까지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부산의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나 자란 장정구는 당시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공부는 꿈도 꾸지 못한 채 김현치 선수를 보며 복서의 꿈을 키웠다고 전해집니다.


 

또 장정구가 아마추어 선수 시절 당시 시 대표로 선발될 만큼 실력이 좋았으나 '초졸' 이라는 학력 때문에 경기를 뛰지 못했던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당시 학력 때문에 제한이 있었던 그 시대를 향한 억울함과 분함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한 끝에 빨리 프로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장정구는 복싱 지도사로 지내고 있으나 새로운 꿈인 '가수 지망생' 을 염원하고 있다는데요.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목소리를 가다듬는 등 장정구만의 방법들로 자나깨나 노래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게다가 장정구는 노래를 통해 그동안 고생했던 과정을 잊고 힘든 것도 위로받는다고 하며 더 애착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남 모를 힘든 고통 속에서 자신을 일어나게 해주는 것이 그동안 노래였다고 말합니다.


 

장정구는 15차 방어 달성 이 후 이혼한 지금의 전부인과 불화가 커졌는데요. 둘은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고 전부인과 장모가 함께 장정구의 전재산을 가져가기도 했다고 하죠. 아파트 중도금을 장정구 몰래 전부인 본인 계좌로 입금 받았다고 하니 말이죠. 신부쪽에서 신랑에게 해주는 예단도 장모가 장정구에게 돈을 빌려 했다는데요. 장정구 전부인은 장정구의 재산을 계속 빼돌렸고 결국 남은 재산까지도 이혼 위자료 명목으로 가져갔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당시 장정구의 재산은 추정되는 바로 현재의 화폐가치로 수백억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돈이었다고 하는데요. 장정구의 말에 따르면 경기 당 7천만원 정도를 받았고 15차 경기만 계산해도 10억 5천만 가량에 이르기 때문에 지금 현재 돈의 가치로 환산하면 당연히 수백억의 가치가 있다고 봐야할 재산이였다고 평가합니다.


 

정정구는 전부인에게 전재산을 빼앗기고 어쩔 수 없이 다시 링으로 복귀를 시도하는데요. 그 후 세계 챔피언 탈환을 위해 3번의 타이틀 매치를 치렀지만 모두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이 후 장정구는 지인의 소개로 현재 아내인 이숙경 씨와 결혼을 하여 2명의 자녀를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복서로서의 삶은 다사다난 했지만 제 2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가수로서의 도전은 대단하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복싱에 만큼의 황금기를 가수로 데뷔하여 모두 보상받도록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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