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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변정수 프로필 남편

 

안녕하세요. 이번에 방송된 예능 '비디오스타'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오랜만에 출연했는데요. 국내 최초 유부녀 모델로 파격적인 데뷔를 한 변정수는 엉뚱한 백치미 연기부터 표독스러운 악역 연기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거듭났지요. 이번엔 변정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모델 겸 배우 변정수는 1974년 4월 15일생으로 본명이며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성북구로 키 174cm의 큰 키로 모델로 데뷔했는데요. 혈액형은 A형이며 동생 변정민 또한 모델로 데뷔했었지요.

 

변정수 학력은 동구여중, 한성여고를 졸업 후 경원대 섬유미술학을 전공했는데요. 1994년부터 활동해 온 모델 출신으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변정수는 국내 최초 유부녀 모델 1호로 활동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변정수는 매우 일찍 결혼했습니다.

 

변정수는 1995년 같은 대학의 복학생이었던 현재의 남편과 연애결혼했는데요. 지금의 남편 류용운은 변정수보다 7살 연상으로 같은 과 선배라고 전해지는데요. 결혼 후 결혼 사실을 업계에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았지만, 촬영날에 시어머니와 통화하는 것을 스태프에게 들켜서 결혼 사실을 그냥 공개해 버린 에피소드가 있었지요.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변정수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변정수 남편 류용운은 잡시사 발행인 겸 편집자로 전해지는데요. 현재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전해집니다. 변정수가 어린 나이에 결혼해 1호 유부녀 모델로 활동하면서 노출이 심한 경우가 있어 굉장히 싫어했다고 합니다.

 

변정수는 모델 신분으로 처음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으나 의외로 연기력이 출중해서 현재는 드라마 연기자로 안착하게 되는데요.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2002년부터 꾸준히 1,2작품씩 출연했고 유일하게 2004년~2006년 사이 활동이 없었을 정도였죠.

 

더불어 변정수는 과거 2012년 모 방송을 통해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투병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당시 유서 작성하고 리마인드 웨딩, 전 재산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모두 넘겼을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고, 다시 본인 명의로 집 명의를 옮겼다고해 웃음을 주기도 했죠.

 

변정수는 데뷔 초부터 목소리와 큰 키로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목소리가 굉장히 허스키한데, 큰 키와 모델다운 날카로운 외모 등이 시너지를 일으켜 주로 맡는 역할은 서브여주, 악녀나 최종보스 계열, 주인공 옆에 깨발랄한 조연을 맡았습니다. 

 

 

 

 

변정수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MBC 위기의 남자, SBS 첫사랑,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MBC 파스타, MBC 전설의 마녀, MBC 최고의 연인, SBS 언니는 살아있다!, JTBC 검사내전, 채널A 터치 등이 있고, 영화는 여섯 개의 시선,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두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최근 변정수는 손소독제 관련 논란을 빚기도 했는데요. 손소독제 판매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고, 그 시점이 참 안 좋았는데 마스크와 손소독제 값이 폭등하고 사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을 시기였죠. 더불어 당시 박서준, 김고은, 이영애, 장성규 등 동료 연예인들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모습과 대비되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있었는데요. 이 후 변정수는 글을 삭제한 후 손 소독제 1천개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변정수는 딸과 함께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지금은 딸도 함께 패션위크에 초청된다며 미모의 딸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아직 차기작이 정해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지지만 조만간 작품속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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