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 신용카드 추천 ! 무실적 신용카드 굳이 필요할까? (feat. KB카드)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오늘은 매월 빠듯한 직장인의 필수템
제가 쓰는 신용카드 한 장 소개하려고 합니다.

 

네, 오늘은 제 필수템 신용카드 한 장 소개하려고 합니다.

워낙 피킹률이 높다 소문이 난 카드라

많은 분들이 알면 좋겠다 싶어서요.

 

 

물론 제가 이 신용카드를 알아봤던건

단순히 피규어 구매를 위한 용돈(?) 마련이었어요.

사실 가정이 있는 직장인에겐 피규어 구매비용을

따로 마련하기란 쉽진 않거든요.

 

 

그래서 할인형 보다 포인트 적립형 신용카드를 조사했고,

도처에 깔린 모든 적립형 신용카드를 

제 소비패턴에 맞춰 비교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제 계획은 고정지출용 카드 한 장과

잡다구리한 소비를 위한 카드 한 장,

그리고 식비를 위한 카드 한 장이 목표였어요.

 

 

같은 돈을 소비하면서 최대한 이득보려 알아봤던것 같습니다.

 

 

제 소비패턴은

- 통신료

- 렌탈료

- 주유비

- 편의점

- 온라인쇼핑

- 배달의 민족(?)

- 전기, 도시가스

- 기타

 

 

하지만 그 전에 소지하고 있던 카드나 알아본 다른 카드는

월 적립한도가 통합으로 고정된 것도 있었고,

각 항목마다 적립한도가 짜거나

적립받은 내역은 실적제외 혹은 이것저것

항목들이 묶여있어 최대 피킹률을 뽑기가 애매했습니다.

 

 

여기서 피킹률이란,

 

월 혜택받은 금액 (나누기) 월 사용금액 x 100

 

ex> 월 혜택받은 금액 : 20,000원

월 카드사용 금액 : 600,000원

당월 피킹률 : 3%

 

1% 미만 : 비효율

1%~3% : 보통

3%~5% : 효율

5% 이상 : 고효율

 

 

해서, 몇번의 교체발급을 거듭한 끝에

종착지에 도달하였는데 그게 바로 이 카드입니다.

실제 적립 받았던 내역을 첨부하면서 상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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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대로 BIZ 티타늄

from KB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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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대로 비즈 티타늄

연회비

-마스터 : 40,000원

- JCB : 40,000원

 

탄탄대로 비즈 티타늄

 

 

대략 도표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이름만 BIZ 일 뿐, 일반 개인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자시면 더더욱 좋긴 하겠네요.

 

Biz favorite : 전월 실적제외

Biz basic 이하 : 전월 실적포함

 

 

전월 실적에는 Biz favorite 항목만 제외되고,

그 외에 Biz basic이나 제외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항목은

모두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요.

Biz favorite 적립항목만 빼고 나머지 적립 항목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단 소리겠죠?

 

 

게다가 구분지어진 항목, 항목마다 별도의 

월 적립한도가 있어 각각의 항목에

포함되는 지출 항목을 갖고 계신다면

최고의 피킹률을 뽑아낼 수 있는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적 최소 충족을 이렇게 했습니다.

 

월 가계 통신료 : 34만원 돈

렌탈료 : 13만원 돈

 

이렇게 두 항목만으로 최소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경우에 따라서 배달의 민족 주문 금액으로 충당하기도 했어요.

저 도표에 O2O플러스라는 항목에 

배달의 민족 앱카드 결제가 포함된 겁니다.

 

 

즉, 배달의 민족 주문 시 KB앱카드로 결제를 하면

10% 적립되는 거지요. 

 

 

 

 

가장 최고의 가성비는 최소 실적인 40만원만 채우는 것이지만,

주유, 쇼핑 비중이 높다면 80만원 채우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마트에서 보통 20만원 정도 소비하는데

15% 적립이기 때문에 15000점 적립은

10만원만 써도 바로 채우거든요.

 

하지만 이 카드가 외식에 대한 혜택은 없지만

그 비용만큼을 80만원 실적 채우는데 활용한다면

오히려 포인트를 더 가져갈 수 있었어요.

 

 

외식을 예로 들었을 때,

현대카드 제로는 2% , 혹은

다른 카드사 무실적 1% 적립인데

이를 계산할 시

40만원을 써도 8000점이죠?

 

 

하지만 그 금액만큼을 비즈티타늄으로 긁어서

80만원 실적을 만들어준다면

마트 +5000점, 쇼핑 +5000점, 주유 +@로

오히려 더 큰 혜택을 보기 때문에

최대한 저 카드로 몰아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짱구를 좀 굴려보니 

한달에 이 정도 적립이 되더군요.

 

 

 

 

 

저것만 모아도 1년에 얼마 일까요?

연회비 이상으로 충분히 뽑고도 

저축을 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탄탄대로 비즈 티타늄 사용 금액이

저 12월 기준으로 반올림해서 68만원 정도였거든요.

피킹률을 계산해보면 (계산식 글 상단 참고)

 

 

8.25% 나오네요.

 

 

 

 

 

당연히 나가는 돈을 카드로 소비하여

추가로 목표했던 피규어 구매를 위한

용돈벌이에 성공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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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카드 영업사원이 아닙니다.

 

 

제 주변도 그렇고, 심지어 와이프까지

카드 혜택을 모르고 그냥 쓰는게 

참 안타까워요.

생각보다 굉장히 많더라구요.

 

 

무실적 1% 적립 등 무실적을 강조하는 카드들이 많은데

실상 까놓고보면 정말 형편없는 카드에요.

30만원 소비 시 3000원 적립....말 다했죠?

물론 연단위로 보면 연회비 이상으로

뽑아먹긴 하겠지만 글쎄요....

같은 돈 쓰는데 덜 이득볼 필요가 있을까요?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도 이젠 볼품없습니다.

최근 마일리지 정책을 아예 쓰레기로 바꾼다는 소리가

있는데(벌써 했을수도) 이것 때문에도 그렇고,

사실 마일리지 자체가 많은 개편으로 인해

정말 쓸모없게 되어버리고 있어요.

 

 

차라리 포인트로 적립해둔담에

필요할 때 마일리지로 전환해서 쓰세요.

주로 캐시백으로 현금화 시키는 걸 

가장 추천드리구요.

 

 

여기까지 제 모스트 픽 신용카드를 소개했습니다.

무.실.적.에 현혹되어 

어차피 쓰는 돈을 놓고 손해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기왕이면 어차피 써야 하고

또 같은 돈을 써야 하는데 

아까운 연회비내는거 쪽쪽 뽑아먹는게 좋잖아요?

 

 

다음은 해외직구용 카드를 한 번 소개드려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