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윅 줄거리 결말 스포 예고편 다시보기 후기 리뷰
존 윅 (2014) John Wick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데이빗 리치
각본 : 데릭 콜스태드
제작 : 바질 이와닉, 데이빗 리치, 에바 롱고리아, 채드 스타헬스키, 마이크 위더릴
기획 :
케빈 스콧 프레익스, 스티븐 하멜, 타라 피네간, 키아누 리브스,
라즈 브린더 싱, 마이크 업톤, 재러드 언더우드, 앤드루 C. 로빈슨
촬영 : 조나단 셀러
편집 : 엘리자벳 로날드스도티르
미술 : 댄 리, C.J. 심슨, 수잔 보드
음악 : 타일러 베이츠, 조엘 J. 리차드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브리짓 모이나한, 에이드리엔 팔리키, 윌럼 더포, 알피 앨런,
미카엘 니크비스트, 이안 맥쉐인, 존 레귀자모 등
장르 : 액션, 스릴러
제작사 : 87 일레븐, 썬더 로드 픽처스, MJW 필름, 디파이나이트 필름(DefyNite Films)
상영 시간 : 101분
제작비 : 2,000만 $
수익 : 8,601만 $
총 관객수 : 117,488명
영화 존윅 소개
영화 매트릭스 트릴로지 등 수많은 작품에서 스턴트와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역임한 채드 스타헬스키의 첫 연출 작품. 마샬 아츠, 스테이지 컴뱃, 홍콩 영화의 쿵푸, 스파게티 웨스턴에서 영향을 받은 액션이 특징. 흥행 성공에 힘입어 속편 존 윅: 리로드의 제작도 결정되었다. 회춘한 키아누 리브스를 볼 수 있는 영화.
영화 존윅 줄거리 내용요약 결말 스포
아내가 지병으로 죽고 우울증으로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던 존에게 어느 날 택배로 강아지가 배달된다. 이는 아내가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선물해준 데이지라는 이름의 비글이었다. 다음 날 아침에 식사도 같이 하고, 머스텡에 태우고 드라이브하면서 데이지와 친해지기 시작하던 중, 주유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가 존의 차를 보고는 멋지다며 한참 칭찬하다가 마음에 들었는지 차 값이 얼마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존은 팔 생각이 없다고 정중히 거절했고, 상대는 비아냥 거렸지만 같은 일행이 말린 뒤 상황은 마무리되는 듯 싶었다.
오래간만에 애마를 몰고 나가 드리프팅을 하는 등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기 위한 드라이빙을 데이지와 함께 즐기고 귀가한 존은, 전날 밤과는 달리 데이지를 침대로 올라오라고 해서 끌어안고 잠이 든다. 곤히 잠들었다가 데이지가 짖는 소리에 눈을 뜬 존은 1층으로 내려가지만 복면의 괴한들이 침입한 상태였고, 방망이로 습격당한다. 그들은 주유소에서 만났던 양아치들이었으며 존의 개를 죽인 뒤 차를 훔쳐 달아났다. 다음 날 존은 데이지를 집 앞마당에 묻고 집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 장물 차량을 취급하는 찹 샵으로 가서 주인인 오렐리오에게 혹시 자신의 차를 봤는지 묻는다.
오렐리오가 대답한 놈의 정체는 비고의 아들 요제프 타라소프였으며, 놈은 존의 정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 채, 그저 새끈한 머스탱에 욕심이 나서 평소처럼 강탈해 와서는 오렐리오에게 세탁을 요구했다가 한 대 맞고 이미 떠난 상태였다. 존은 차를 한 대 빌려 그들을 찾기로 한다. 한편 비고는 아들을 통해 오렐리오가 아들을 때렸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을 불러 존의 정체를 알려준뒤 아들을 흠씬 두들겨 팬다. 그리고 존은 지하 창고 바닥 깊히 파묻어 두었던 자신의 옛 무기와 금화를 슬레지해머로 콘크리트를 깨부숴서 꺼내는 것을 시작으로 복수를 준비한다.
비고는 금고 속 옛 전화번호부를 꺼내 존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하지만 존은 깔끔하게 무시한다. 곧 존이 자기 아들을 죽이러 올 거란 걸 알게 된 비고는 존을 먼저 죽이기로 한다. 하지만 존은 이미 비고가 자신을 죽이러 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고, 이후 3분만에 제압한 뒤 요제프를 찾기 위해 중립구역인 컨티넨탈 호텔에 들어가 이곳의 주인 윈스턴에게 요제프와 만나게 해줄 것을 요청한다. 윈스텁은 중립을 지키면서도 과거의 친분이 있던 탓에 요제프가 존을 피해 숨어있는 나이트클럽의 이름을 알려준다.
이후 요제프가 있는 곳을 급습해 공격을 시작해 난투를 벌인다. 하지만 요제프는 수건 차림으로 겨우 도망치게 되며 존은 배에 부상을 입은채 호텔로 복귀한다. 이 때 비고의 사주를 받은 퍼킨스가 호텔의 규칙을 깨는 조건으로 두 배의 현상금을 보장받자 존이 머물던 방을 급습하려하지만, 존은 난투 끝에 제압하고 해리에게 퍼킨스를 맡긴 뒤 출발한다. 제압할 때 퍼킨스에게서 정보를 얻은 존은 리틀 러시아 지역의 러시아 정교 성당으로 향해 그 곳 지하실에 있는 비고의 모든 비밀 재산을 태워버리며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때려버린다.
그리고 매복해 있다가 비고가 상황 확인차 나온 것을 돌격소총을 사용해 교전을 시작해 몇 명을 사살하나, 이내 자동차를 보지 못하고 자동차에 치이고는 제압당해 그대로 잡히고 만다. 비고는 외딴 창고에서 그를 깨운 뒤 이런저런 말을 한 뒤 그를 처형하라 지시한다. 이대로 자신이 끝장나나 싶었지만, 마커스가 저격으로 존을 죽이려던 자 중 한 명을 깔끔하게 죽여버리면서 일이 반전된다. 존은 그대로 난투를 한 뒤 나머지 한 명까지 제압하고는 처형을 지시하고 나간 비고를 쫓아 그대로 차에 탄 비고의 경호원들을 사살하고 비고를 협박해, 아들 요제프의 위치를 알아낸다.
해당 위치로 향하고는 그대로 요제프의 친구를 시작으로, 차례차례 저격으로 경호원들을 죽여나갔고 종국에는 요제프를 처형한다. 이후 존은 컨티넨탈 호텔 측에서 일전에 호텔 내에서 일어난 퍼킨스 소동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대가로 양도해준 차량을 타고 마커스를 만나 감사를 표하고는 바로 헤어진다. 하지만 비고는 마커스가 존을 엄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마커스를 죽이며 존을 다시 한번 조롱한다. 이에 존은 차를 돌려 비고에게 향했고, 퍼킨스를 처형한 윈스턴이 그 때 존에게 "헬리콥터가 연료를 채우고 이륙 대기 중이다"는 정보를 준다.
비고가 항공편으로 탈출할 것임을 직감한 존은 그대로 차를 몰아 비고의 헬리패드로 향해 최후의 전투에 돌입한다. 일진일퇴의 격투전 중 비고가 칼을 꺼내들어 존이 일전에 요제프와 싸운 뒤 호텔에서 의사를 불렀던 그 상처 부위를 다시 찌르는데 성공하나, 존은 칼을 뺏어들고는 비고의 목 부위를 찔러버린다. 그렇게 비고까지 처형한 존은 근처의 건물에서 의약품을 털어 약을 먹고 의료용 스테이플러로 실밥 터진 상처를 재봉합한 뒤 실험견 중 하나를 데리고 집으로 향하며 영화가 끝난다.
개인적인 생각 리뷰
스토리는 전형적인 은퇴한 킬러의 화려한 컴백극. 애초에 영화는 B급영화에 출연한 키아누 리브스에 대해 실망의 눈초리가 지배적이었으나 곧 좋은 평들로 전환되었다. 2009년 이후 키아누 리브스는 흥행과는 거리가 먼 배우로 전락하였는데, 존윅 시리즈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 했으니 말이다. 영화는 국내에선 흥행에 실패했지만 이는 개봉 전 미디어가 발매되었고, 고화질 불법파일이 이미 유포된 탓에 벌어진 일로 보이며, 토탈 결과물로 봤을땐 제작비의 4배를 벌어들였고, 흥행에 성공하며 속편 제작을 확정지었다.
영화 존윅 예고편 : https://youtu.be/Tv4q9po6tSE
'▶영화 리뷰 & 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화 존윅3 파라벨룸 결말 스포 줄거리 요약 예고편 다시보기 (0) | 2021.08.24 |
|---|---|
| 영화 존윅2 리로드 줄거리 요약 결말 스포 예고편 다시보기 (0) | 2021.08.24 |
| 영화 엑시트 리뷰 줄거리 요약 결말 예고편 다시보기 후기 (0) | 2021.08.23 |
| 영화 두번할까요 결말 줄거리 예고편 다시보기 후기 (0) | 2021.08.23 |
| 영화 성난황소 결말 줄거리 스포 요약 후기 예고편 (0) | 2021.08.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