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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핫이슈]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 2시즌 챔스출전금지 위기! 4부리그 강등위기까지 대두...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맨체스터 시티 챔스 출전 금지 소식입니다.

오늘 아침 꽤나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연고지를 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가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챔스)에 2시즌 동안 출전 금지처분을 당했다는 소식인데요.

맨시티는 몇년전 구단주가 만수르로 바뀌면서 떡상한 팀으로 유명하죠. 그 후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한 팀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먼저 맨시티는 현재 EPL 리그 2위를 달리고있는 상위권 팀으로 과르디올라 펩 감독의 지휘아래 승승장구하는 팀입니다.

 

 

다음 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이 거의 유력한 상황이었는데요. 이렇게 하루아침에 챔피언스리그 2시즌 정지를 당하니 팬들 입장에선 씁쓸할 수 밖에 없겠네요.

고 스탯의 선수층으로 중무장한 맨시티가 어떤 이유로 챔스 2시즌 출전금지를 당한걸까요?

전문용어가 섞인 자세한 이유와 상황은 뉴스에 기재가 되어있기 때문에 전 간단히 요약만 할게요.


 

 

 

 

* 재정적 페어플레이 (FFP)

- 선수영입에 있어 이적료 지급, 연봉책정은 해당 구단 수익의 일정비율을 초과하면 안되는 룰

*사건 개요

- 현재 화두에 오른 팀은 맨시티, 파리생제르망 PSG

- 두 구단 모두 석유재벌 구단주

- 맨시티가 2012년~2016년 ‘스폰서십의 수익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입을 과다 책정해 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
- 맨시티가 스폰서십 매출을 부풀리는 한편,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소유의 시티 풋볼 그룹으로부터 FFP 규정이 제한한 금액을 초과하는 규모의 지원했다고 판단

- FFP룰은 유럽축구의 전반적인 수준과 표준 향상, 공정하고 청렴하게 상향 평준화를 위한 룰이나 이를 어김


*결과

- 챔피언스리그, 유로파 2시즌 출전금지
- 현 참여중인 챔스는 유지
- 3000만 유로(385억 원)의 벌금 처분
- 프리미어리그 EPL 승점 삭감 가능성
- 리그 강등 가능성
- 현 맨체스터 시티는 항소준비중

 

 

 

맨시티가 2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금지라니 상당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네요. 해당 팀에는 네임 밸류가 있는 선수들도 대거 포진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과거 유벤투스처럼 그들의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프로축구 선수들에겐 연봉이외에도 중요한 가치가 바로 챔피언스리그 출전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돈을 포기하고서라도 리그 출전권이 있는 팀으로 이적하기도 하니깐요.

맨시티가 항소를 준비한다고 하니 다음 결과까지 한번 기다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근 첼시의 경우도 영입금지 징계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잘 해결되어 징계가 철회되었었거든요.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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