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교수 프로필 나이 프로파일러 그알 인스타 과거 유튜브

 

 

 

 

권일용 교수 프로필 나이 프로파일러 그알 인스타 과거 유튜브

권일용 교수 프로필 나이 프로파일러 그알 인스타 과거 유튜브

 

권일용 교수 프로필

출생 : 1966년 5월 (56세)
학력 : 

용문고등학교 (졸업)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광운대학교 (범죄학 / 박사)
현직 :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
경력 :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
서울동부경찰서 산하 파출소 근무
서울동부경찰서 수사과 형사
서울동부경찰서 감식반 지문감식요원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 범죄행동분석관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분석계장
경찰수사연수원 교수계 교수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과학계장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정보지원계장
종교 : 천주교(세례명: 알로이시오)
MBTI : INFP

 

권일용은 대한민국의 경찰 출신 방송인.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이다.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이 되어 일선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였고, 1993년부터 현장감식요원 (CSI) 업무를 수행하였다. 원래 범행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범인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범행 현장을 훼손하는 등 지문 채취와 증거 수집이 어려웠다고 한다. 

 

2000년 당시 국내 과학수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윤외출은 싸이코패스의 연쇄살인과 같은 선진국형 범죄가 빈발할 것을 예상하였고, 프로파일러를 양성하여 이에 대비할 것을 고민하였다. 이때 약 2,000명에 달하는 후보 중 탁월한 수사 및 현장 감식 능력,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의 권일용 형사를 콕찝어 구애를 하게 되었고, 끝내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의 길을 걷게 되었다.

 

특히 연쇄살인 같은 흉악범죄의 프로파일링을 맡아 대한민국에 프로파일링 기법을 현장에 정착시킨 대표적인 인물이다. 인식이 생소했을 당시 일선 형사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빈약한 국가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해외 자료를 독학하고 수많은 범죄자를 직접 면담하여 방대한 데이터를 구축, 범죄 심리 및 사건 현장 증거 기반의 범죄자 행동 분석 등 방법을 정착한 장본인이다. 현재 범죄심리분석 분야에서 표창원과 더불어 저명성 있는 권위자들 중 한명이다. 프로파일러이자 경찰이 된 계기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범인을 꼭 잡고 싶었다고 한다.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면서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을 비롯한 범죄자 1000명을 프로파일링했으며, 실제로 정남규를 비롯한 여러 연쇄살인범들은 그의 프로파일링이 강하게 작용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이수정 교수, 표창원 의원은 범죄심리학자, 본인은 프로파일러로 범죄심리학자와 프로파일러가 다름을 시사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최근 범죄 사건들의 경향을 묻자 권 교수는 ‘진화된’ 살인 범죄가 잦아졌다고 평가했다
과거의 범죄자들이 직접 피해자들을 대면하며 범행을 했던 반면 현재의 범죄자는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을 유도한다. 권 교수는 성 착취 영상을 찍도록 협박하고 해당 영상을 판매한 사건인 ‘N번방 사건’을 예시로 들어 이를 설명했다. 그는 “조주빈과 같은 자들은 성 착취를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함으로써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한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몬 이 같은 범죄는 결국 연쇄살인이나 마찬가지”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나날이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에도 불구하고 법은 한 발짝 늦게 변화하는 경우가 많다. 권 교수 역시 진화된 범죄 수법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시대적 법률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러한 사례로 아동 성폭행및 중상해를 입힌 조두순 사건을 언급하며 “그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법이 개정되고 강화되는 바람에 조두순이 범죄행위에 비해 낮은 처벌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사건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건 발생 후 즉각적인 사회적 논의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까지는 일어나지 않은 사건들을 미리 법으로 규제할 수 없기에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시간이 흐른 후에야 법이 개정되거나 새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앞으로는 어떤 사안이 발생하면 직후에 사회적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권일용 교수 앞으로의 목표

권일용 교수는 프로파일러 활동을 정리한 후 현재는 우리대학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파일러로서의 삶과 교수로서의 삶의 차이를 묻자 그는 ‘삶의 목표’가 달라졌다고 답했다. 그는 프로파일러로 활동할 때는 죽음의 현장을 수사하고 범인을 만나며 피해자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목표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현재는 자신의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최대한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적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중 하나로 프로파일링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하고 실용화시키는 것을 꼽았다. 그는 “치매나 지적장애가 있는 분들의 실종 사건이 발생할 경우 그들의 이동 특성을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기법을 연구하고 적용하고자 한다”며 “사람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강의나 방송 등을 통해서는 “흥미나 호기심을 추구하기보다는 범죄가 발생한 원인과 방식에 대해 알림으로써 사회적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권일용 교수 그알

이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그것이 알고싶다' PD들을 향해 "악마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일용은 "정말 집요하게, 끝까지 인터뷰 요청을 한다"고 했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역시도 "방송에서는 인터뷰가 짧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2시간 정도를 인터뷰한다. 그러면 인터뷰를 위해서 읽어야할 자료는 수 백~수 천 장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권일용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instagram.com/profiler_kwonilyong

권일용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com/channel/UCqtZMd9LHO-8kZGcvA0EK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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