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배우 나이 프로필 리즈 키 결혼 부인 재산 근황 모래시계 과거

 

 

 

 

박상원 배우 나이 프로필 리즈 키 결혼 부인 재산 근황 모래시계 과거 젊은시절

박상원 배우 나이 프로필 리즈 키 결혼 부인 재산 근황 모래시계 과거 젊은시절

 

박상원은 1990년대 탑스타로, MBC 공채 18기 출신이다. 대표작으로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받는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있다. 명작만 찍었다. 특유의 선한 인상과 신사다운 이미지로 배우 활동 내내 선한 역할만 도맡았으며, 관련한 CF 정장, 침대, 보험 등 수십편 이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TV 배우로서의 비중을 줄이고, 주로 연극/뮤지컬 무대와 사진 작가로 제2의 배우 인생을 보내고 있다.

 

박상원 배우 프로필

 

출생 : 1959년 4월 5일 (63세)
고향 : 대구광역시 중구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밀양 박씨
신체 : 177cm, 71kg, 270mm
학력 : 
대구수창국민학교 (졸업 / 58회)
인천남중학교 (졸업)
동산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 / 석사)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 / 박사)
배우자 : 김수경
자녀 : 아들 박도현, 딸 박지윤(1997년생)
종교 : 개신교(예장합동)
데뷔 : 
1979년 연극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
소속사 : 무소속

 

박상원 배우 데뷔

박상원은 1979년 연극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한 후 연극 쪽에서 활동하다 1986년 MBC 공채 탤런트가 되었다. 이후 1988년의 인간시장에서 정의감 넘치는 열혈 주인공 장총찬 역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89년 서울 시나위에서 변우민, 임미영과 같이 3명이 공동으로 주연을 맡아 활약하면서 인지도를 만들어가기 시작했고 여명의 눈동자는 그의 이름을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 모래시계, 첫사랑 등 굵직한 작품을 맡으면서 특유의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를 내세워 성공 가도를 달렸으며 당시 가장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뽑히기도 했다. 00년대 이후에도 토지, 태왕사신기 등 꾸준히 유명 작품들에 출연해 존재감을 잃지 않고 있다.

 

 

 

 

박상원 대표 출연작

박상원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신의 등 김종학 PD의 작품에 많이 출연해 인연이 깊으며 모래시계, 백야 3.98, 태왕사신기 등 최민수와 많은 작품을 찍었다. 또한 모래시계와 여명의 눈동자, 여자의 방 등을 통해 고현정과도 여러번 호흡을 맞추었다.

 

영화 쪽은 1991년 영화 <서울 에비타>로 데뷔했으나 흥행에 실패했고 이후 제작비를 제법 들인 용병 이반은 쫄딱 망하며 나온 영화 3편 모두 흥행에서 참패하여 이후로 영화는 포기하고 1997년 이후 드라마 출연에만 전념하고 있다. 2016년에 뮤지컬 에비타에서 영화판 남주 역을 그대로 맡긴 했었다.

2006년 2월~2008년 2월까지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을 맡았으며 지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1년 10월 18일,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되었다.

 

모래시계에서 맡았던 검사 역할 때문인지[7] 늘 정계진출 떡밥이 있었다. 일단 본인은 정계 입문은 생각에 없다고 못박아두고 있다. 하지만 1인 시위 등을 통해 본인의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곤 해서 이 떡밥은 여전히 쉬지 않고 현재진행형이다. 1980-1990년대 배우답지 않게 나이에 비해 젊은 이미지를 오래 가지고 간 배우이다. 첫사랑(드라마)에서 대학생-대학원생 역을 맡을 당시 30대 후반이었다. 여명의 눈동자에서 주어진 고뇌하는 젊은 지식인 캐릭터가 꽤 길게 이어지기도 했다.

 

 

 

 

인상이 인상이다 보니 연기의 폭이 매우 좁아 사실상 선역 전문 배우로 고착되었으며 악역은 몇 번 안 했다. 똑같이 선역 전문 배우라고 해도 연기의 폭이 매우 넓은 최수종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최수종과는 첫사랑, 하나뿐인 내편에 같이 출연하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 당시 더블 캐스팅으로 빌라도 역을 맡은 유인촌이 다리라도 부러졌으면 하고 매번 빌었다고 한다.

 

1990년대 전반에 에이스침대 광고에 출연해서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라는 유행어를 낳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멘트 때문에 한 초등학교의 시험에서 "다음 중 가구가 아닌 것은?"으로 문제가 나왔는데 모두 "침대"라고 썼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자녀가 서울계성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계성초의 개교기념뮤지컬 공연 때 학부모 자격으로 연기를 지도해줬다. 이 때의 작품은 콩쥐팥쥐, 당시 콩쥐 배역은 지금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조연정. 2012년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만 60세가 되는 해인 2019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박사학위 취득 이후로는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박상원 음주운전

박상원은 2009년도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가 있다. 지적이고 점잖은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었지만, 크게 문제거리는 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간 듯 보인다. 그래서 이 사람이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박상원 결혼 아내 부인 자녀 딸

박상원은 지난 1994년 초에 부인을 처음 만나 2달 뒤인 1994년 11월에 결혼발표를 했다.  이후 박상원은 같은해 12월에 약혼식을 했으며 1995년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상원은 아내 김수경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요즘 여자답지 않은 순수함과 평범한 아름다움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원의 슬하에는 아들 박도현과 딸 박지윤이 있다. 박상원은 딸 박지윤과 tvN `둥지탈출`에 출연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이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