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나이 배우 프로필 키 결혼 남편 화보 대장금 과거 리즈

 

 

 

 

김여진 나이 배우 프로필 키 결혼 남편 화보 대장금 과거 리즈 출연작 드라마 빈센조 영화

김여진 나이 배우 프로필 키 결혼 남편 화보 대장금 과거 리즈 출연작 드라마 빈센조 영화

 

김여진은 배우 심은경과 꽤 닮았다. 실제로 심은경과는 2005년 SBS에서 방영하였던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에서 모녀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또한 배우 김정영이나 김유정과 닮았다.

 

김여진 배우 프로필

 

출생 : 1972년 6월 24일 (50세)
고향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김해 김씨 (金海 金氏)
학력 : 
마산여자중학교 (졸업)
성지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독어독문학 / 학사)
배우자 : 김진민(2004년 결혼 - 현재)
자녀 : 아들(2012년생)
종교 : 가톨릭 (세례명: 크리스티나)
데뷔 : 1998년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
소속사 : 935엔터테인먼트 

 

김여진 배우가 된 계기 과거

김여진은 영화같은 계기로 배우가 된 사람이다. 연기와 전혀 무관한 삶을 살던 1993년 대학교 3학년때 우연히 처음 본 연극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반해 무작정 그 극단을 찾아가 직원에게 자청하여 포스터 붙이기와 청소 같은 허드렛일을 한달 내내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배우가 되게 되었다. 그 공연을 계속 보고 싶어서 매일 허드렛일을 하며 배우들이 연습하는 걸 구경했고, 공연 시간에는 정식공연도 매일 볼 수 있었는데, 지능이 높아서인지 너무 집중해서 보다보니 결국 모든 배우들의 대사를 전부 다 완벽하게 외울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김여진은 직원들의 출근 시간 전에 혼자 와서 청소를 하고 무대에서 외운 대사연기연습을 혼자 몇번 해보기까지 했는데, 어느 날 극단대표가 이를 알게 되어 허드렛일도 자청해서 하는 학생이 대사를 전부 다 외운다니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껴 감동을 받았고, 잠깐씩 연습시간 전에 김여진만 따로 불러 기초적인 연기지도도 해 주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한 주연배우 5명 중 한명이 갑자기 시상식에 가게 되어 공연을 못할 위기에 처했는데, 극단대표가 김여진이 대사를 다 암기하고 있으니 그 연기를 해보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김여진은 연극동아리도 안 해봤는데 대사만 외운다고해서 단역도 아니고 주연으로 극단 연극공연을 어떻게 하냐며 두려워했지만, 대표는 "니가 별로 잘 못하면 내가 바로 중단하고 관객들에게 사실대로말하고 사과하고 환불하면 되니까 걱정말라"며 일단 해보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게 됐는데, 다른 주연배우들도 김여진이 평소 열심히 연습하던걸 잘 알았기에 맞춰주려고 노력을 해줬고, 김여진도 평소 암기하고 연습한대로 실수없이 연기를 하여 공연을 정상적으로 마쳤다고 한다. 그날부터 극단대표의 극찬으로 재능을 인정 받아 정식 연극배우가 되었고, 계속 공연을 하게 되면서 연극배우의 길을 걷다가 영화배우가 되었다. 그래서 김여진은 그 극단대표가 자신의 배우인생에 가장 큰 은인이라고 한다.

 

김여진 배우 데뷔

김여진은 1998년에 영화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로 데뷔하면서 주목받았고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1999년에는 영화 박하사탕의 '홍자' 역으로 열연,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병훈 감독, 김이영 작가와의 인연이 깊다. 이병훈 감독의 작품 대장금에서 극중 제주로 유배온 장금에게 의술을 가르치는 '의녀 장덕'으로 연기한 후, 2007년 이병훈 감독과 김이영 작가의 작품 이산에서 정순왕후 김씨 역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5년 김이영 작가의 작품인 화정에서 광해군의 충복이자 권력의 최정점에 있는 김개시 역으로 열연, 그간의 김개시와는 다른 충직하고 정의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훌륭하게 재해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여진은 이후 많은 작품들에서 조연급으로 활약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고, 특히 2021년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변호사이자 악인인 '최명희' 역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배우 황정민과 인연이 있다고 한다. 황정민의 친동생 황상민 음악감독과 마산의 월영초등학교 동창 친구인데, 연극배우가 되고 황정민과 배우로 만나면서 초등학교 선배 겸 동네 선배라는 걸 알게 되어 친해졌다고 한다. 학교 다닐때는 황상준하고만 아는 사이였고 황정민과는 친분이 없었다고 한다.

 

 

 

 

김여진은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폴리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2011년 6월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토론 코너 ‘진보 대 보수’에 섭외되었었다. 그 상대는 전원책 변호사. 출연 보도자료가 나간 이후 MBC 경영진이 소셜테이너 출연금지규정을 급하게 만들어 출연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2011년 한진중공업 파업사태에 응원차 참여했다가 연행되기도 했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그리고 전두환을 향해 대놓고 "학살자"라고 부르며 대차게 비판했다.

 

김여진 결혼 남편 김진민

김여진 배우자는 前 MBC 드라마 프로듀서인 김진민이며,[5] 2004년 2월 7일에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 8년 만인 2012년 2월 13일에 득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