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안의 화제였던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이자 그룹 K타이거즈 제로 멤버 나태주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박상철&박현빈 편에서 태권 트롯 무대를 펼친다고 합니다. 이미 유명한 나태주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나태주는 1990년 12월 21일 생으로 나이는 올해 31세 입니다. 필자와 생일이 같아 신기한데요. 고향은 서울 은평구이며 학력은 충암고를 나와 경희대 태권도학과를 전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키는 175cm이며 데뷔는 2010년 영화 '히어로'를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되었죠.
나태주는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 겸 가수인데요. 2010년 영화 히어로로 연기 데뷔하여 액션 배우로 활동하다 2019년부터 K-TIGERS ZERO 멤버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나태주는 태권도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남자 국가대표 (2018), 제5회 아시아 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남자 국가대표 (2018)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은 이를 십분 활용하여 태권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습니다.
나태주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후의 7인에는 들지 못했는데요. 14명을 선발한 준결승전에서 최종 14위를 차지했지만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장르로 선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할 만큼 주가가 상당히 오른 모습입니다.
앞서 나태주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등장 순간부터 남달라 관심이 집중되었었는데요. ‘미스터트롯’ 직장인부로 참가해 첫 무대에서 대중에게 익숙한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해 태권도 퍼포먼스와 곁들었죠. 맛깔나는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 가운데도 돋보인 건 안정된 호흡이었는데, 몇 차례의 공중 발차기와 파워풀한 안무에도 음이 흔들리지 않아 인상깊은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런 나태주가 트로트 가수에 재능을 보이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16세에 태권도 시범단 그룹 ‘K타이거즈’에 입단한 그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고모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트로트를 자주 접해왔다고 해요. 그래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미스터트롯’의 볼거리 한축을 담당할 수 있었죠.
나태주는 이미 두 장의 앨범을 낸 기성 가수였는데,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보여준 준결승 무대를 통해서 퍼포먼스전용 가수가 아닌 가창력을 기반으로 한 가수임을 어필하기도 합니다.
미스터트롯 최후의 7인 말고도 나태주를 포함한 영기, 김수찬, 노지훈, 김경민, 신인선, 류지광 등 당시 참가자들의 주가가 연이어 고공행진 중인데요.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태주는 전자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의 이미지를 광고에 활용하고 싶어 모델로 발탁했다고 하죠.
이어서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나태주는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선곡해 태권도를 접목한 화려한 군무를 펼쳤다는 후문인데요. 준비한 퍼포먼스에 대단한 자신감을 드러낸 나태주는 고난도 격파 기술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아이돌(IDOL)' 퍼포먼스까지 깜짝 공개, 태권도와 결합한 역동적인 칼군무를 선보인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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