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구본승 프로필

 

안녕하세요. SBS '불타는 청춘'에서 3개월간 계약 커플을 선고했던 안혜경 구본승 커플이 곧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앞서 3개월간 알콩달콩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안혜경 구본승 커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안혜경은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1979년 8월 11일 생입니다. 올해 나이는 42세로 고향은 강원도 평창 출신인데요. 167cm, 54kg으로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 이며, 혈액형은 A형으로 알려져 있죠. 학력은 원주여고를 나와 강릉대 원예조경학을 전공했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나왔는데요. 2001년 MBC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데뷔하게 되죠.

 

안혜경은 우월한 비주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중 2006년 7월 하하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처음엔 극구 부인했었는데요. 결국 곧 인정하고, 무한도전에서도 계속 언급되었었는데 좋은 만남을 이어갈것만 같던 그들은 2009년 11월 결별하게 되지요.

 

지금까지도 유명한 하하의 '너는 내운명'이란 노래는 당시 안혜경을 만든 위해 노래라고 하며 대 히트를 치기도 했었는데요. 심지어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안혜경이 직접 출연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었죠.

 

 

 

 

현재 안혜경은 배우로 전향해 이제는 배우 안혜경으로 불리는데요. 2004년부터 예능은 물론 드라마까지 두루두루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한걸스나 슈퍼스타K 시즌1~3 등 스케일이 큰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되죠.

 

그러던 중 안혜경은 2015년 이후 활동이 뜸해지며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 2019년에 예능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 출연하고 있는데요. 당시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건강이 안 좋다고 해 1분만이라도 어머니와 통화하는게 소원이라고 밝혀 주위에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구본승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세이며, 현재까지 미혼인 가수이자 배우인데요. 1994년(당시 22세) 1집 앨범 '너 하나만을 위해'로 데뷔하여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 가수로 성장했고 드라마 종합병원에도 출연해 인지도를 높여갑니다.

 

구본승은 187cm의 큰 키에 혈액형은 AB형으로 전해지는데 학력은 휘문고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1998년까지 음반활동을 했다가 그 이후로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주요 출연작은 MBC 월화 드라마 '사랑', KBS 일일 드라마 '좋은 걸 어떡해' 등이 있지요.

 

 

 

 

구본승은 모델형 체형, 즉 큰 키에 작은 얼굴과 날씬한 몸으로 좋은 비율을 가진 외모에 걸맞지 않은 친근한 이미지까지 가지고 있어서 1990년대 중반 그의 인기는 꽤 대단했는데, 당시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기에 TV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어요.

 

그러던 중 구본승은 2002년에는 당시 본명 김지은으로 활동하던 강예원과 함께 영화 마법의 성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영화는 두 주연배우에게 흑역사급으로 망했고, 이를 계기로 구본승은 휴식기를 갖기로 합니다. 이후 2006년 초반 아침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하지만 다시금 뜸해지죠.

 

그 후 구본승은 2015년 슈가맨을 계기로 2016년 '불타는 청춘'에 등장하며 지금까지 출연하고 있는데요. 안혜경과 썸타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내 3개월 계약커플을 알리며 대중에 관심을 받게 됩니다. 당시 양가 상견례 등 정말 커플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안혜경 구본승 커플은 방송 외에도 서로의 추억을 만드는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벌써 3개월이 지나 계약 종료를 알리게 되었는데, 재계약(?) 얘기도 나온다고 하니 괜시리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