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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이봉근 프로필 나이

 

안녕하세요. 이번 예능 '아는 형님'에 영화 '소리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유리와 소리꾼 이봉근이 동반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대중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국악인 이봉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악인 이봉근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고려대학교 응용언어문화학 문화컨텐츠 석사과정을 차례로 마쳤는데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음악을 전공한 이봉근은 KBS2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며 대중의 사랑과 주목을 받게 됩니다.

 

국악인 이봉근은 예술계의 최고 꾼들이 모여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기대감을 모으는 '소리꾼'을 통해 첫 연기 도전을 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앞서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확실히 실력에 대해선 입증한 바 있습니다.

 

국악인 이봉근은 2003년 제19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부문 금상, 2012년 KBS 국악대상 올해 예술상 연주 부문, 2018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등 수상경력도 화려한데요. 2012~2016 그룹 '신한악' 멤버, 2009~2014 그룹 '앙상블 시나위'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봉근은 현재 미혼으로 전해지며, 판소리는 자신의 존재 이유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2019년에 재즈 밴드 적벽과 협업하는 등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려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봉근은 자신만의 창법과 해석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이 즐비한 '불후의 명곡'에서 2관왕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단독 출연 2번째로 임희숙의 ‘사랑의 굴레’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이봉근이 노사연의 ‘돌고 돌아 가는 길’로 또 한 번 우승, 그 진가를 입증했습니다.

 

당시 이봉근은 노사연의 첫 데뷔곡이자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해 자신의 국악 창법을 사용해 부른 것이 포인트인데 그 부분을 좀 더 강조하여 보여드리기 위해 판소리 중 ‘흥보가’를 차용해 그만의 창법과 시원한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했고 노사연에게 극찬을 받으며 마마무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었죠.

 

이봉근은 무대 경험은 많지만 카메라 앞에서의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연기 첫 도전이 두려워 준비 기간 동안 개봉한 모든 사극영화를 관람하며 배우들의 연기를 분석했을 정도로 노력하는 열정을 보였다고도 합니다.

 

 

 

 

이번 '소리꾼'에서 이봉근이 맡은 역은 학규 역으로 납치된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아 나선 일편단심 지고지순한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에서는 피를 토해내듯 절규하는 노래로 촬영 현장에 있던 200여 명의 스태프와 보조출연자를 울렸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함께 연기한 배우 이유리는 이봉근의 노래를 들은 후 “우리 소리가 굉장히 좋고, 따뜻하다는 것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란 느낌을 받았다”라며 영화를 찍으면서 판소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전하기도 했죠. 해당 영화의 감독인 조정래 감독은 안정적인 배우 캐스팅을 배제하고, 주인공은 반드시 소리꾼이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에 이봉근을 캐스팅했다고 해요.

 

이번 이봉근, 이유리가 주연인 영화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작품입니다. 이봉근, 이유리, 김하연, 박철민, 김동완, 김민준, 김하연 등이 출연했고 '두레소리' '파울볼' '귀향'의 조정래 감독 작품이며 오는 7월에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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