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줄거리 결말 내용요약 예고편 등장인물 배우 평가 평점 수익 캡틴아메리카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장르 : 액션, 슈퍼히어로
감독 : 앤서니 루소, 조 루소
각본 : 크리스토퍼 마커스 , 스티븐 맥필리
제작 : 케빈 파이기
출연 :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세바스찬 스탠
새뮤얼 L. 잭슨
로버트 레드포드 외
촬영 : 트렌트 오폴록
음악 : 헨리 잭맨
상영 시간 : 136분
제작비 : 1억 7000만 달러
마케팅비 : 1억 44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 $259,766,572
월드 박스오피스 : $714,264,267
영화 소개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3번째 작품이다. 시점은 어벤져스1 이후를 다루고 있으며 블랙위도우, 닉 퓨리와 함께 쉴드에 소속되어 활약 중 버키를 만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캡틴아메리카 시리즈를 비롯 마블 영화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게 히어로물인지 액션물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화려한 액션씬을 자랑한다.
영화 캡틴아메리카 : 윈터솔져 줄거리 내용요약 결말
링컨 기념관 부근에서 조깅을 하던 퇴역 군인 샘 윌슨은 스티브 로저스, 즉 캡틴 아메리카와 만나게 되고 그와 대화하면서 서로 안면을 튼다. 샘 윌슨은 후에 '팔콘'이라는 명칭으로 어벤져스에 합류하며 곧 후대 캡틴아메리카가 될 인물(마블 코믹스를 통해 다 나온 내용). 곧 블랙위도우가 스티브를 픽업하러 오며 프랑스 출신 알제리 해적들에 의해 나포된 쉴드의 위성 발사선 '레무리아 스타'의 승무원들을 구출하는 미션에 합류하게 된다.
작전 도중 해적들의 두목인 배트록과 싸우게 되고 그를 제압하는데 그 와중에 블랙 위도우가 배에 저장된 쉴드 관련 정보를 USB로 복사, 저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비록 인질 구출 작전을 무사히 완료한 캡틴이었지만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블랙 위도우에게 별도의 임무를 부여한 닉 퓨리에게 강하게 항의한다.
이후 닉퓨리는 '프로젝트 인사이트'에 대해 알려주며 그러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만 스티브는 수긍하지 못하고 늙은 페기에게로 가 이 일이 옳은 것인지 고민을 털어놓는다.
한편 블랙 위도우가 가져온 USB를 살펴 보던 닉 퓨리는 해당 USB에 암호가 걸려 있고 실드 내 시스템을 이용해서도 암호를 풀 수 없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암호가 걸려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불안을 느낀 닉 퓨리는 실드의 전 국장이자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사무총장 알렉산더 피어스와 만나 확인할 것들이 있기에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고 피어스는 아이언맨이 자기 조카랑 놀아 주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한다.
하지만 우연하게도 닉 퓨리는 경찰 및 윈터솔저로 불리는 왼팔이 금속으로 된 킬러를 만나 습격당하게 되고 부상을 입은채 스티브의 집으로 향한다.
샘 윌슨과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 돌아온 캡틴에게 옆집 사는 간호사 아가씨 '케이트'가 다가와서 캡틴의 집에 오디오가 켜져 있다고 전한다. 이에 캡틴은 무언가 의심스러운 기분이 들어 자신의 집에 들어갔는데 집 안에는 중상을 입은 닉 퓨리가 있었다.
닉 퓨리는 이후 내부의 첩자가 있음을 암시하는 메세지를 스티브에게 보여주는 찰나 총상을 입게 되고, 퓨리는 캡틴에게 블랙 위도우가 준 USB를 건네면서 아무도 믿지 말라고 하고 정신을 잃는다. 스티브는 바로 추적에 나섰으나 놓치고 만다.
닉 퓨리는 수술 중 사망하게 되고, 스티브는 쉴드로 소환당한다. 가는 길에 닉 퓨리의 메세지가 생각나 USB를 자판기에 숨기고 쉴드로 찾아갔으나 이 또한 스티브를 제거하기 위함이었던 듯 마찬가지로 습격을 당한다. 이 때 유명한 엘레베이터 액션씬이 나온다.
이후 다시 USB를 찾으러 갔으나 이미 블랙위도우가 회수한 뒤였고, 잠시 실랑이를 벌였으나 윈터솔져의 정체, 그리고 둘은 합심하여 USB의 정체를 파악하려 나선다. 이 때 쉴드 요원들에게 추적당하지만 잘 피해 최종적으로 도착한 장소는 캡틴이 과거에 훈련받았던 캠프 라이히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곳은 구식 컴퓨터가 잔뜩 늘어선 장소였는데 장소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USB 슬롯을 발견한 두 사람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USB를 꽂아 본다. 그 순간 안에 있는 모든 컴퓨터가 작동하며 두 사람에게 말을 걸어 오는데, 알고 보니 이 구식 컴퓨터의 정체는 바로 아르님 졸라였던 것이다.
그리고 아르님 졸라는 곧이어 자신이 실드에 채용된 후 실드 내부에서 서서히 히드라를 재건했고 이렇게 채용된 하이드라 요원들은 쉴드 내부를 서서히 장악했다라는 경악할 만한 진실을 알려 준다. 즉 닉 퓨리, 캡틴을 노렸던 이들은 쉴드 안에 자라난 하이드라였던 것.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미사일 공격으로 아르님 졸라의 의식이 담긴 구형 컴퓨터들은 모두 박살나지만, 캡틴과 블랙 위도우는 하수구에 숨은 후 위에서 떨어지는 낙석들을 캡틴의 방패로 막는 방법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다. 더불어 윈터솔져와 알렉산더 피어스가 같은 편임을 알려주는 장면이 나오고 캡틴과 블랙위도우는 샘 윌슨에게 찾아간다.
이 후 샘윌슨, 팔콘도 합류하게 되고 벤 스턴 상원의원과 만나 담소를 나누던 재스퍼 시트웰을 납치해 내막을 캐묻는다. 이에 굴복한 시트웰은 "USB 안에 있는 정보는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알고리즘으로, 그 알고리즘은 각종 과거 기록과 최신 정보 자료들을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해 히드라에 위협적인 인물들을 선별한 후 그들을 헬리캐리어로 제거하려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한다.
시트웰을 납치한 3인방은 쉴드 본부로 가서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막으려 하지만 윈터 솔져와 그 부하들에게 습격당한다. 여기서 윈터솔져의 정체가 버키임을 알게되고 쉴드 요원들에게 잡히지만 잠복해있던 마리아 힐의 도움으로 비밀 건물로 도망친다. 여기서 살아있는 닉 퓨리를 만나게 되는데 죽음은 위장했던 것을 알게 된다. 퓨리와 힐은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헬리캐리어 3대의 표적 서버 블레이드를 교체하는 작전을 설명하고 곧 실행에 옮긴다.
여기서 스티브는 버키와 최종 결전을 벌이고, 작전엔 성공하지만 버키와 결전을 벌이던 캡틴은 친구와 싸우지 않겠다며 저항을 완전히 포기한 채 방패까지 버리고, 버키가 과거에 자신에게 했던 말인 "난 끝까지 너와 함께 갈 거야."를 돌려준다. 동요된 버키는 강에 떨어진 캡틴을 구출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캡틴과 윌슨, 퓨리는 퓨리의 가묘비에서 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윌슨은 캡틴이 친구인 윈터 솔져, 버키의 뒤를 쫓으려 한다는 것을 눈치 채고 "언제 시작할 거야?"라고 물으며 영화는 끝을 내린다.
개인적인 생각
팬들에게 마블 최고의 작품으로 아이언맨 1편과 함게 가장 많이 거론될 정도로 우수한 스토리와 아크로바틱한 액션과 캡틴의 캐릭터성을 잘 살린 묵직한 서사와 전개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히어로 무비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표 걸작으로 평가된다. 오죽하면 마블판 다크나이트라 할 정도. 특히나 이 영화의 액션씬은 정말 수준급일 정도로 히어로물을 싫어하는 이들에게도 거부감없이 다가올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흥행으로 이어졌고 제작비의 4배 이상을 벌어들이며 명실상부한 MCU의 수작이 되었다.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예고편 : https://youtu.be/D4Z2nEdz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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