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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핫이슈] 맨유 매과이어 반칙에 우리쏜, 손흥민이 왜 나와? 둘이 같은 심판이네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글에선 매과이어 선수가 핫한 이유와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오늘 새벽 5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FC가 프리미어 경기를 치뤘죠. 양팀은 EPL 영국프리미어리그에서 강팀으로 분류되는 팀들입니다. 그런 양팀에 붙게 되니 전세계적으로 주목할 수 밖에 없었죠.

역시나 강팀들의 대결인만큼 팬들끼리의 대결도 아주 뜨거운데요, 작은 실수나 꼬투리 잡을만한게 나오면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가량 설전을 펼칩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손흥민은 왜 같이 언급되고 있는걸까요?

 

 

 

 

 

먼저 매과이어선수는 맨유소속의 수비수입니다.

 

해리 매과이어

 

 

셰필드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맨유 이적 전 레스터 시티로 이적, 활약을 인정받아 수비수 사상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맨유로 입단하였죠. 맨유 레전드라 불리는 퍼디난드와 비디치를 합쳐놓은 것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이들이 기대했습니다.

이런 촉망받는 선수가 어제 강팀간의 경기에서 득점을 하고도 여기 저기서 욕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히 얘기하면 그 경기 심판이 욕먹고 있지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espn 트윗에 보면 한장의 사진이 있는데요. 위 장면은 전반 20분경 바추아이(첼시)에 밀려넘어진 매과이어(맨유)는 터치라인 바깥쪽으로 밀려나며 다리를 든 장면입니다.

이 다음 장면은 그대로 바추아이가 뒤따라오고 있는 타이밍에 매과이어의 발이 들리며 바추아이의 사타구니를 가격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이 장면에서 고의적으로 발을 든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이죠.

보통 이러면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 퇴장까지 당할 수 있는데요, 매과이어는 비디오판독결과 고의성이 입증되지않아 퇴장 당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게 왜 논란이 되었을까요?

 

 

 

 

 

 

 

 

바로 우리 손흥민선수도 비슷한 일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재밌는건 당시 상대팀이 같은 첼시고, 주심 또한 같은 사람(앤서니 테일러)이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결과는 손흥민은 퇴장, 매과이어는 별도 조치가 없었다는게 논란의 주제인데요. 손흥민은 이 날의 퇴장으로 전세계적으로 비난과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야 했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으며, 당사자인 매과이어 선수는 자연스러운 반응의 행동이었다 주장하고 있어요. 현재 심판은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인데요. 국내 포럼을 살펴보면 원래 말이 많았던 심판으로 보입니다.

 

 

 

 

 

 

사건 요약,

 

- 2월 18일 새벽 5시, EPL 26라운드 맨유 vs 첼시 대결
- 전반 20분경 매과이어(맨)와 바추아이(첼)이 충돌
- 충돌시 매과이어의 발이 바추아이 급소를 가격
- 이 장면을 비디오판독했으나 파울 아님을 선언
- 비슷한 상황에서 손흥민 다이렉트 퇴장, 3경기 금지
- 매과이어, 손흥민 경기 모두 같은 심판이었음

추가적인 징계가 이루어질지 아니면 강팀간의 경기 후 에피소드로 묻힐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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