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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생활의지혜] 면역력에 좋은 음식, 코로나19에 맞서는 면역력 높이기 !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포스팅엔 코로나19에 맞서 면역력에 좋은 음식들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시끌시끌 합니다. 코로나19도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정말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항상 이 '면역력'에 대해 관심이 많았죠. 면역력에 좋은 음식도 찾아먹을 정도로 관심이 많았답니다. 우선 면역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면역력이란, 생체의 내부환경이 외부인자인 항원(바이러스, 이물질)에 대하여 방어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우리 몸엔 외부인자로 부터 방어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있는데요. 쉽게 풀어쓰면 1차 방어수단과 2차 대응수단이 있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외부인자로 부터 보호하는 1차 방어수단입니다. 이러한 1차 방어수단에서 침투하려는 바이러스를 녹이거나 배출하려는 시도를 하죠. 대표적인 예로 기침, 재채기, 눈물, 소변 등 외부로 배출하려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실패를 한다면 몸속으로 침투하게 될텐데 이 때 2차 대응수단이 바로 백혈구, 포식세포들입니다. 이 둘이 바이러스와 마주하여 전투를 시작하죠. 더불어 저 둘이 이 세상 모든 바이러스들을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특수요원을 몸에 두게 됩니다. 바로 그들이 백신, 예방접종인 셈이죠.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말하는 백신, 예방접종에 들어있는 성분은 죽거나 약해진 그 바이러스들입니다. 뭔가 기분이 이상하죠? 우리 몸에 바이러스를 스스로 집어넣어 그로 인해 우리 몸에서 스스로 항체를 만들게 한 뒤 원인이 되는 그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게 만들어주죠. 즉, 백신은 특수 목적을 가진 특수부대라고 보면 되겠어요. 

 

 

 

 

 

 

 

그렇지만 코로나19와 같이 미처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바이러스나 변종 바이러스가 등장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네, 맞습니다. 스스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백혈구, 포식세포만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끔 군사력을 갖춰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바이러스가 우리 몸을 잠식하기까지 시간을 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렇게 중요한 힘인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바로 떠올려 볼 수 있는 건 음식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한번 면역력에 좋은 음식들 몇가지만 알아보죠.

 

 

 

 

 

 

마늘, 양파 그리고 돼지고기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그 들

 

 

세계 4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마늘과 양파입니다. 이 두 식품엔 '알리신'이란 녀석이 있는데 바로 이 녀석이 키포인트죠.  '알리신'이란 알린이란 성분이 마늘을 자르거나, 빻는 등의 자극을 주면 그 세포가 파괴되면서 알리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매운 맛과 냄새가 나는 '알리신(Allicin)'이라는 성분으로 변합니다. 

 

이 '알리신'은 강력한 항균, 살균작용이 특징인데요.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개선에 좋아 심혈관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고, 특히 면역체계를 강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목표로 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는 정말 탁월한 녀석이지요.

 

 

 

단품으로 먹기 힘들다면 돼지고기와 함께 마늘, 양파를 드세요. 돼지고기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데요. 돼지고기와 마늘, 양파가 만나면 환상의 조합이 완성됩니다. 이는 돼지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B1과 마늘, 양파에 함유된 알리신이 합쳐져 알리티아민이란 녀석을 형성하는데, 이 녀석은 체내 비타민 B1의 흡수를 10~20배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아울러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아연 등이 풍부하고,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기능을 향상하는 셀레늄이 고단백질 식품인 육류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비타민 C를 챙기자
  : 감귤류, 키위, 무, 피망, 미나리, 브로콜리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얘기하면서 비타민C를 빼놓을 순 없을 겁니다. 면역력은 스트레스와 피로도에 따라서도 좌지우지하는데 키위의 경우는 피로회복의 효과와 하루치 비타민C를 모두 챙기고도 남는다고 하니 적극 권하는 과일입니다. 더불어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귤이나 사과 등 에서도 비타민C를 챙길 수 있고, 무와 미나리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하니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콩과 호두, 현미
  : 곡류에서 챙기는 면역력 증진 요소

 

 

현미는 당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고,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로 알려진 콩은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 식품이며, 호두는 오메가3가 풍부한데 유해한 활성 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세포 노화를 막는 등 항산화 작용을하는 식품 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풍부한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이 단백질 균형이 무너지면 면역력이 무너진다고도 하죠. 잊지 말고 단백질은 하루 권장량을 꼭 챙겨먹도록 해야 합니다.

 

 

 

 

 

 

버섯, 홍삼, 흑염소 엑기스
  : 보기만 해도 좋아보이는 녀석들

 

저.. 저 말인가요?

버섯은 대표적인 장수식품 중 하나로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품입니다. 또 흑염소의 경우, 엑기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흑염소 엑기스는 체내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 홍삼의 경우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홍삼을 먹게되면 체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가 활성화되어 각종 면역 단백질의 핵내 이동을 촉진하고, 이에 암세포와 바이러스, 세균 등을 사멸시키는 산화질소, 활성산소 등이 활발하게 분비되면서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강화되지요. 

 

체온이 1도라도 떨어지게 된다면 면역력은 급격히 약화되는데, 위 식품들은 위장을 따뜻하게 보호하여 일정 수준의 온도로 체온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면역력에 특화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 외...
  : 물, 카레, 고등어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물입니다. 체내 충분한 수분은 몸을 활성화 상태로 만들어주고 또한 몸이 정상 체온을 유지하게끔 체온 유지에 적절한 기능을 하며, 몸 속에 노폐물 배출의 역할과 물 섭취로 인해 쌓인 수분은 체내 점액을 녹여 호흡기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카레는 그 안에 핵심인 강황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천연항생제로 잘 알려진 강황은 체온을 높이고 지방 축적은 막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특히 강황 안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암, 항산화, 항염증 효과와 더불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죠.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3대 영양소인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가 아주 풍부하기로 유명한데요. 오메가3는 혈행개선의 큰 도움을 주는데, 동맥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향상 시켜 준다고 합니다.

 

 

 

 

 

 

마치며..
  : 면역력에 중요한 건 단백질, 비타민, 수분, 체온유지!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선 다소 중요하게 면역력과 면역력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이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처하려면 우리 몸에 면역력을 챙기는 것은 필수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요약하면 면역력에 관건이 될 수 있는 요소는 단백질, 수분, 비타민, 체온유지 가 되겠는데요. 이들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요소이지요. 

 

다시 한번 상기하면 코로나19와 같은 변종 바이러스, 변칙 바이러스는 쉽게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끊임없는 변종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치료제가 개발되기 어려운 건 사실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방어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어떻게든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 바이러스가 우리 몸 속에 침투하여 자리잡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봐야 지요. 먹는 것 외에도 생활 습관 또한 중요한데요. 외출 후 손씻기, 기침 예절, 스트레스 완화, 피로회복,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등 이러한 요소도 면역력에 영향을 주니 꼭 명심하시어 스스로가 면역력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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