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지혜

[생활의지혜] 코로나19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하는 영양소 3가지!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글에선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필수 영양소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드디어 코로나19로 매일 천명씩 확진자가 늘어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날이 더 따뜻해지기 전까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어 걱정이네요. 덕분에 요즘 제 초미의 관심사는 바로 면역력 강화가 되었지요. 

 

사실 면역력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손 놓고 치료제, 백신만 기다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몇가지 조사해봤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영양소를 음식에서 섭취하기 힘들다면 별도의 건강보조제를 통해서라도 확보해둬야 되겠죠.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영양소 3가지 입니다.

 

Key 1. 비타민 D
  : 현대인의 대표적인 결핍 영양소

* 대표적인 음식

: 표고버섯, 두부, 연어, 우유, 달걀 노른자, 고등어, 치즈 등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챙겨야 할 첫번째 영양소는 비타민D 입니다.

 

코로나19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유독 신경써서 챙겨야 할 영양소로 유명한데요. 이유는 비타민D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게 바로 햇빛을 통해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은 사무실에 갇혀있기 바쁘지 햇빛을 쏠 일이 그리 많지 않죠. 게다가 요즘같은 시기의 야외활동은 정말 두려울 정도입니다.

 

2017년, 국제 환경 연구 및 보건학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높은 사람들은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낮은 사람들에 비해 호흡기 감염 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비타민D의 권장 복용량은 어린이의 경우 1,000-2,000 IU, 성인의 경우 매일 2,000-5,000 IU로 사실 음식만으로 모두 충당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우유 10컵 수준, 달걀 한판 정도이니 좀 더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음식과 추가적인 영양제를 같이 섭취하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사람이 어찌 매일 계란 한판을 먹겠습니까.

 

더불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의 경우, 만성피로, 우울증, 면역력 악화, 뼈 건강 악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영양소 제일 첫번째에 랭크했습니다.

 

 

 

 

Key 2. 아연 (Zinc)
  : 핵폭탄 급으로 포함된 식품은 바로 '굴' !

*대표적인 음식

: 돼지고기, 소고기, 굴, 견과류, 달걀, 곡류, 콩류 등

 

다음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두번째 영양소는 바로 아연입니다.

 

남자들의 정력과 관계있기로 더욱 유명한 아연인데요. 아연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바이러스가 침투하였을 때 싸우는 무수히 많은 단백질 중 이 아연을 필수적으로 필요로하는 단백질이 있어서입니다. 면역력 뿐만 아니라 아연은 생식능력, 세포발달, 면역력 강화, 에너지 대사, 호르몬 활동 촉진, 성적발달 등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단백질이 면역력에 아주 중요한 필수 영양소인건 다들 아시지요?

 

아연의 권장 섭취량은 남성은 10mg, 여성은 8mg 정도로 임신중인 여성의 경우 약 30~40%정도 더 섭취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최대 맥시멈은 35mg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일각에선 30mg은 섭취를 해야 된다고도 보고있네요. 다행히도 아연의 경우는 다른 무기질에 비해 부작용의 위험성은 그리 높지 않으나 아연을 얻을 수 있는 음식들이 고열량의 단백질 위주의 음식이라 소화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잘 조절해야 합니다.

 

아연의 경우는 얻을 수 있는 음식이 접근성이 용이하여 결핍이 생길 가능성은 그리 높진 않으나, 요즘 같은 시기에 한끼 식사에 꼭 관련된 단백질 식단이 있는지를 체크해봐야 되겠습니다.

 

 

 

 

Key 3.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 못 챙기면 김치라도 먹자!

*대표적인 음식 

: 김치, 요구르트, 요거트, 동치미, 청국장, 치즈 등

 

마지막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세번째 영양소는 유산균입니다.

 

조금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유산균을 강조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면역세포의 70%는 장 내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우리 몸의 장 내 환경은 면역력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내 점막은 미생물이나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평소 장 컨디션이 면역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점을 알 수 있지요.

 

다행히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이고, 대한민국하면 김치가 떠오르죠. 이 김치에도 풍부한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별도로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는게 없으시다면 상차림 시 김치를 필수로 올리셔야 겠습니다. 겉절이보다는 익은 김치가 좀 더 도움이 되겠죠?

 

지속적인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로 장내 유익한 미생물을 많이 보유하게 되면 면역력 강화 뿐만 아니라, 장내 유해균 억제, 음식으로부터 체내 영양소를 잘 흡수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건강엔 유익한 것이 사실입니다. 식단으로 유산균을 챙기기 어렵다면 요새 제품도 엄청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 당장 내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현재 내 건강이 청신호를 켜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시적으로 건강관리를 하는게 아닌 이번 코로나19가 앞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