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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권진아 프로필

 

권진아 프로필

 

오늘 13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권진아가 나오는데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는 '유스케X뮤지션' 스물일곱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하는데, 권진아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권진아는 1997년 7월 18일에 부산 남구에서 태어납니다. 만 나이 22세, 올해 나이 24세로 예문여고를 졸업했다고 알려지는데요. 

 

 

 

 

먼저 권진아에 대해 알아보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하여 Top 3에 들었던 가수로, 초기에는 기억이 안 나는 참가자였으나 상중하 오디션에서 박진영 노래를 부르고 급 부상하게 된 케이스였습니다.

 

이미 K팝스타 시즌2에서 탈락했던 적이 있었던 권진아는 섬세한 스타일과 울림, 안정적인 기타 연주와 깔끔하고 예쁜 음색과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보컬, 특유의 표정과 매력 등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아쉽게도 Top 3 세미파이널 경연에서 본인과 맞지 않는 선곡, 특별 콜라보 무대에서 평소 스타일과 다른 선미와 댄스 콜라보를 이룬 것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 등으로 인해 최종 2인에는 안타깝게 들지 못하여 결승진출에는 실패합니다.

 

하지만 샘 김과 함께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에 들면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안테나 뮤직 사단의 버프를 받은 2014년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OST "그대만 보여요"로 첫 음반을 내게 됩니다.

 

여기서 권진아는 토이 정규 7집 앨범 Da Capo의 수록곡 "그녀가 말했다"의 객원 보컬을 맡았는데 사실상 데뷔곡인 이 곡을 통해 여자 김연우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그녀가 말했다라는 곡은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주로 그루브가 있는 곡을 불러 왔던 권진아에게 신감각의 발라드에도 재능이 있음을 표현했던 곡이기도 했습니다.

 

성시경의 스페셜앨범 <Winter Wonderland>의 수록곡이자 선공개곡인 "잊지 말기로 해"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후 차트에서 오랫동안 상위권을 달릴만큼 인기를 얻습니다.

 

 

 

 

이 후 수 차례 정상급 가수와 콜라보 및 듀엣을 이루면서 존재감을 점점 드러내고, 안테나 뮤직 답게 토이 앨범, 토이 콘서트 등에도 수차례 참여하는 등 존재감을 뽐내게 됩니다.

 

또한 권진아는 K팝스타 시즌4에 특별 콜라보 무대에도 참여하게 되는데요. 당시 참가자 이진아와 콜라보를 꾸며 two진아의 컨셉으로 다시 한번 대중앞에 얼굴을 드러냅니다.

 

유희열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권진아는 박효신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권진아가 선택한 곡은 2019년에 발매된 박효신의 ‘연인’이라는 곡이었다고 합니다.

 

이 곡은 박효신 작곡, 박효신-김이나 작사, 편곡에 정재일이 함께한 곡으로 박효신의 독보적인 음색과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난이도가 꽤나 높은 곡인데요.

 

본인이 직접 편곡했는데 3일 동안 썼다 지웠다 반복했다고 하며, 본인에게는 챌린지 같은 곡이라고 언급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죠. 더불어 권진아는 박효신과 면담을 해보고 싶다는 우스겟 소리도 했다는데요. 이번 무대를 어떻게 꾸몄을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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