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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정영주 프로필

 

 

정영주 프로필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 신승훈편에 출연한 정영주라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실텐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정영주 프로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영주는 뮤지컬 배우로, 1971년 5월 23일 생으로 만 나이로 48세,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명지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하였고, 1994년 '나는 스타가 될거야'라는 뮤지컬로 데뷔를 하게 되었죠.

 

 

 

 

정영주는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연기력,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데뷔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뮤지컬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속 한국어 더빙 OST '부족한 점(트롤 송)'을 불러 인지도가 매우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영화 미녀와 야수, 모아나등 다수 한국어 더빙 OST를 부르며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정영주는 2000년에 결혼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대학을 남들보다 좀 늦게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선후배 사이로 남편을 만났다고 합니다.

 

원래 정영주는 유학을 계획하고 자금을 모으고 있었으나 이내 포기하고 유학자금마저 결혼자금으로 사용했을만큼 공부보다 사랑에 올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영주는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한 언론사와의 과거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남편은 저의 가치를 높게 생각해줘요. 배우로서의 제 일을 인정해주고 지원해주지요.”라고 밝히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죠.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이 아무래도 집에 머무를 시간이 적다보니 가정에 신경을 쏟을 여유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정영주 씨에게 남편은 묵묵히 아내를 옆에서 보필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다 정영주는 청천벽력같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2006년 한 공연에서 노래를 하던 도중에 갑자기 성대 근육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인데요. 영원히 노래를 부르지 못할 수도있고, 수술을 받아도 예전처럼 다시 노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사도 확답을 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무너진 것 같아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렸다고 하는 정영주 였는데요. 다행히도 부상의 심각성에 비해서 의사들도 놀랄 만큼 빠르게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가수는 타고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옆에서 지켜주고 보필하던 남편과도 끝내 결국 7년 전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전해집니다.

 

이런 아픔도 잠시, '연애의 맛'에 출연하여 김성원 씨와 만남을 가지면서 돌싱녀에게 봄바람이 불기도 했는데요. 직업이 소방관인 김성원과의 만남을 가졌는데, 서로의 나이차이는 10살로 연하남을 소개받습니다.

 

당시 정영주는 소극적인 자세로 본인의 처지와 상황에 대해 밝혔으나 김성원은 그냥 모른다는 전제하에 만나고 싶다라며 만나서 사람을 보고 싶다. 사람 대 사람으로라고 말하며 감동시키기까지 했는데요.

 

결국 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만 돌싱녀 정영주에게는 한편으론 설렘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을 수 도 있었겠습니다. 하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탑인 정영주. 신승훈 노래를 어떻게 정영주화 할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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