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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임영규 충격적인 근황, 나이, 이혼사유

 

임영규 충격적인 근황, 나이, 이혼사유

 

안녕하세요. 최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임영규가 나와 화제인데요. 그는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으로 알려져 있죠. 유독 사건사고가 많았던 임영규는 어떤 사람일까요? 견미리와 이혼한 이유는 무엇일지 한번 알아볼게요.

 

임영규는 1956년 4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안양예고를 나온 그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여 배우로 활동하게 되었고, 뒤이어 1987년 배우 견미리와 결혼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슬하에 딸 2명을 두었는데, 요새 배우로 활동하는 이유비와 이다인이 그들입니다. 이다인을 낳고 1년뒤 1993년 견미리와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임영규는 후에 TV에 나와 이혼 사유를 밝히기를 헤픈 씀씀이 덕에 둘이 마찰이 많았고,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는데요. 견미리는 상당히 알뜰한 편에 속해 펑펑쓰는 임영규와 자주 마찰이 있었다고 해요. 

 

이런 이유로 인해 견미리는 1993년 임영규와 이혼하게 되고, 당시 두 딸을 양육하겠다하여 임영규는 나머지 재산을 다 주고 나왔다고 고백했는데요. 여기까진 평범한 삶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 이후가 문제가 됩니다.

 

한 때 잘 나가던 탤런트였던 임영규는 금수저로 태어나 유산으로 상속받은 재산이 그 때 당시 돈으로 165억이나 되었다고 하죠. 이 유산을 잘 굴렸으면 좋으련만 그의 헤픈 씀씀이가 그를 악의 구렁텅이로 내몰게 됩니다.

 

 

 

 

임영규는 미국에서 방 16개, 5000평 수준의 초호화 저택에 외제차 구입, 잦은 파티 등 방탕한 생활을 하며 살았던 결과 2년만에 165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다 탕진해버리고 맙니다. 여기에 사업 실패까지 더 해졌다고 하니 멘탈이 털릴만도 하죠.

 

그 박살난 멘탈을 회복하지 못하고 임영규는 1996년부터 사건사고의 중심이 됩니다. 1996년 가짜약 판매사기사건으로 시작, 같은 해 연말 음주 후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것이 걸려 구속되죠.

 

이어 2003년 술값을 내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 2007년 같은 이유로 체포, 얼마 후 폭행사건 연루, 같은 해 12월 다시 한번 폭행사건을 일으켜 잠적 후 다음해 5월에 체포 등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2개월 후 택시기사 폭행으로 체포, 2010년에는 술집에서 시비로 기물파손하기 까지 합니다.

 

 

 

 

자숙 후 방송 활동을 재개하여 갱생한 삶을 사는듯 했으나 2013년에 다시 한번 술값을 내지 않아 체포, 2014년엔 택시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 얼마 지나지 않아 술집에서 소동 등 이 당시는 딸 이유비가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을 무렵인데 자녀이름에 제대로 먹칠을 하고 말았네요. 멈추지않고 그는 2015년과 2017년에도 물의를 일으킵니다.

 

임영규는 당시를 기억하길 사업실패와 재산 탕진으로 술에 의존한 결과 알코올성 치매가 왔다고 하며, 현재는 술을 끊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찜질방 비용이 밀려 쫓겨나는등 안타까운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다행히 한 전도사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되어 현재는 원룸에 살며 교회 청소하는일을 하고 있다는 임영규.

 

이제는 이유비, 이다인 앞길에 장애물이 되지 않고, 보란듯이 우뚝 회복하여 4살이후로 보지 못했다는 딸을 당당히 마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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