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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고승민 전여친 폭로, 그는 누구?

 

 

고승민 전여친 폭로, 그는 누구?

 

안녕하세요. 롯데 외야수 고승민(20)의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이 화제인데요. 한창 주가를 올리던 고승민 선수의 불편한 사생활이 폭로되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고승민은 어떤 선수인지 이번 사건의 내용은 어떤지 살펴볼게요.

 

먼저 고승민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2000년 8월 11일생이며 만 나이 19세, 올해 나이 21세입니다. 전북 군산시 출신으로 187cm, 88kg의 좋은 체격을 가진 야구선수입니다. 북일고를 나온 그는 2루수, 외야수를 맡고 있으며 2019년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입단합니다.

 

질롱 코리아에서 6라운드까지 출전하기로 했으며, 테스트 목적으로 외야수로만 기용되었던 고승민은 외야수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나 공격적인 측면에선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롯데로 복귀하게 됩니다.

 

현재 롯데는 외인타자로 마차도가 영입되었고, FA로 영입된 안치홍이 체중감량을 진행해 일단은 2루수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민병헌의 체력보존 문제도 있기에 일단 빠른 발과 운동신경으로 먹고 들어갈 수 있는 중견수가 유력한 상황이었는데요.

 

 

 

 

롤모델이 오재원이었던 고승민은 이번 시즌 롯데 팬들이 기대하던 선수였으나 오늘 불미스러운 일이 폭로됩니다. 바로 고승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고승민의 과거에 대해 폭로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인데요.

 

고승민의 전여자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롯데자이언츠 57번 고승민과 2017년 8월 28일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2017년 11월 11일 임신한 걸 알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는데, 공개된 사진은 임신 시 찍는 초음파 사진으로, A씨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본인은 18살이었고, 고승민에게 시기가 중요한 만큼 부모님들과 상의 끝에 수술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고승민은 바로 여자 소개를 받아 나 몰래 연락하고 지냈고, 2018년 1월 고승민이 대만 전지훈련을 갔을 때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폭로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승민은 주변 친구들에게 잘못된 이야기라고 전하여, A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헤어졌다고 당시를 기억했는데요. 고승민이 한국에 오고 난 후 9월까지 지인들 몰래 연락하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임신하게된 A씨는 고승민에게 연락을 보냈더니 그 아이는 ‘그 아이가 내 아이가 맞냐’, ‘못 믿겠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A씨는 유산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인성을 보고도 만남을 끊지 못하고 지속해온 A씨도 문제가 있으나 고승민을 향한 비난은 다음 대목에서 피크를 찍는데요. 고승민이 외로울 때만 A씨에게 연락을 보내왔고, A씨와 관계를 맺으려고 연락해온 사실이 들통난 것이지요. 

 

현재 고승민의 전여친이라 말하는 A씨는 과거 연인 시절 고승민과 함께 찍은 사진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나눈 장면을 캡처해 공개한 상태입니다. 아직 고승민이나 롯데 팀 측의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지연된 상태에서 야구팬입장에선 참 씁쓸한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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