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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휘성 프로포폴, 벌써 3번째?

 

안녕하세요. 오늘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이 처음 아니라고 하죠. 과거 휘성 프로포폴 투약 의혹 제기와 다시 의혹이 제기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조선일보는 26일 경찰이 휘성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과거 에이미사건 때 다시 한번 조명되었던 혐의였죠.

 

작년 4월 당시 에이미 사건과 같이 맞물려 마약 투약 혐의 의혹이 제기되었던 휘성은 X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 에이미에 대한 성폭행 모의 의혹을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에이미 사건이란 당시 SNS에 에이미가 올린 글 때문에 번진 일이었죠.

 

에이미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명받고 있을 때 SNS에 "오늘은 참 너무 맘이 아프고 속상한 날. 과거 모든 프로포폴은 그 A씨와 함께였습니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습니다"이라며 "연예인 A씨가 '그런 게 아니다'라고 변명했고 난 마음이 약해서 그를 도왔다. 그런데 사건이 마무리되니 날 모르는 척하더라"고 폭로했던게 에이미 사건인데요.

 

 

 

 

A씨가 자신이 구금되기 전 자신의 지인에게 "에이미가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 에이미를 성폭행한 뒤 사진과 영상을 찍자"고 제안했다고 밝혀 파장을 초래했는데요. 이후 휘성이 A씨로 지목되면서 붉어진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에이미의 오해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었다며 마무리가 되었으나 이미 그 때 마약 투약 혐의가 붉어진 상태였죠. 성폭행 모의로 묻힌감이 있었으나 그 때 분명 마약 투약 혐의가 노출된 바 있습니다.

 

이번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휘성에게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해집니다.

 

마약 투약 검거는 보통 업자를 조사하면서 줄줄이 소세지로 엮여서 잡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보통은 마약 업자나 유통책에게 감형을 제시하며 관련자를 밝혀내는 수사가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수사방법으로 이번 휘성이 물망에 오른듯 합니다.

 

 

 

 

현재 휘성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에이미 사건 때에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는데 이번 혐의에선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앞서 에이미 사건 전에도 지난 2013년 군 복무 중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도 있는데요.

 

당시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지만, 2013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프로포폴 투여 양이 다량으로 알게 되어 그 사태가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환희 또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데요. 환희와 휘성은 친분이 두터운걸로 알려져있죠. 며칠전 환희의 안 좋은 소식을 전했는데 이렇게 친구인 휘성의 안 좋은 소식까지 전하게 되니 맘이 좋지 않지만 명확히 해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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