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비연예인으로 연예인이 된 양치승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온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우빈, 성훈 등 유명한 배우의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양치승이죠. 앞서 여러 예능에 출연했었던 양치승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양치승은 1974년생으로 올해 47세입니다. 고향은 서울로 알려져있는데요. 키는 170cm, 몸무게 80kg 의 체구를 가지고 있고, 바디스페이스 대표 겸 트레이너, 개그맨 권혁수가 소속된 아티팩토리 소속입니다.
양치승 관장은 헬스 트레이너로 여러 예능에 나오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원래 1994년부터 몇년간 배우 활동을 꿈꾸어 국군 홍보영화등에서 단역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그쳤다고 합니다. 당시 예명은 강철민이었다는데요.
양치승 관장은 배우를 접고 군에 입대했는데 당시에 고된 훈련으로 허리 부상을 당했고 전역 후 1년여를 쉬다 건강 회복을 겸한 재활운동을 시작한 것이 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양치승 관장을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프로그램은 예능 '나혼자 산다'. 당시 성훈과의 케미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던 그인데요. 신들린 개드립과 큰 눈으로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주었죠.
또한 양치승 관장은 호랑이 관장님 포지션이라는 기묘한 입지를 구축해 이 양반만 나왔다 하면 그 편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정도로 파급력은 상당했습니다. 특히 본인의 헬스장 아래 만화방에서 신나게 먹으면서 놀던 성훈을 뒷목 잡고 연행해가는 장면은 여전히 명장면으로 꼽히죠.
성훈에게 수영을 배울 때 역관광당한 양치승 관장은 현재 몸짱으로 유명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몸을 만든 연예인들의 헬스트레이너로 유명합니다. 성훈, 방탄소년단 진, 송지은, 김우빈, 현우, 강민혁 등을 비롯 최근 다시금 각광받는 최은주까지.
양치승 관장은 한 방송에서 밝히기를 그가 유일하게 포기한 연예인이 바로 권혁수라고 하는데요. 피드백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고 하죠. 또한 최근에는 화보를 찍은 기안84도 양치승 관장의 손길을 거쳤습니다.
양치승 관장은 배우 김민교와도 상당히 비슷한 외모를 보여주는데요. 눈을 부릅 뜨면 사백안이 되어서 상당히 공포스러운 사람이나 그 모습에서 주는 신들린 개드립은 여느 개그맨 못지 않게 재밌습니다.
방송에서 밝힌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 운영 노하우는 일반 회원들도 운동을 하나 하나 다 가르쳐주고 관리해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서 너무 친해서 부인으로 오해했던 김동은 원장과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양치승 관장은 결혼하여 자식까지 낳은 상태로 알려져있으며, 부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임금체불 및 협박에 연루되기도 했었는데요. 양치승이 글을 썼던 당사자 트레이너와 이 글을 다시 유포한 사람을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법적 조치 없이 일을 잘 마무리했음을 SNS를 통해 알리며 일단락되었습니다.
현재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은 500평 규모로 월세만 2000만원대라고 하는데요. 한강을 바라보는 집에서 사는 것이 목표라 했던 양치승.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 개그맨 시험을 봤던 이력까지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두번이나 사기를 당했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지금의 모습까지 일궈냈다는 양치승. 앞으로도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